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7~9일까지 중국 심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 한국관을 개관해 1천여건의 상담을 통해 약 270만달러(31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문을 연 한국관은 ‘코리아 패션 거리(Korea Fashion Avenue)’라는 명칭의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우리 중소기업 51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한국관에는 이미 다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고 중국 진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8times, Normz Eyewear 등과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로 구성된 5TH AVENUE가 참가했다. 한국 정부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한국관에 참가한 51개 한국 기업 중 40개는 평균 수출액이 10만달러 미만인 수출초보 기업이었으며, 27개 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순수 내수기업이어서 ‘수출기업화’ 정책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진상기자 yjs@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6일 용인시 복지시설에 차량 11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증한 차량은 '2015년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차량기증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기관에서 참석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개최하는 걷기대회로 참가자 기부금(5천원/1인)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지역의 복지기금으로 활용하는 사회기부 행사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는 용인시민과 임직원 등 3만4천여명이 참여해 총 3억4천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1t 냉동탑차와 트럭, 25인승 미니버스, 승합차 등 총 11대이며, 사랑나눔푸트뱅크와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찬민 시장은 기증식에서 "행사에 참여해 뜻을 함께해주신 시민들과 삼성전자에 감사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다음달 10~11일 이틀간 경기도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캠프’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경제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강의와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제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과 건전한 소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한국거래소를 견학하고, 두번째 날에는 한은 경기본부에서 외부 강사와 한은 관계자들이 경제의 이해, 한국은행의 역할, 경제신문 읽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비용을 없으며 중식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 중학생은 한은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www.bok.or.kr)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19일까지 이메일(gyeonggi@bok.or.kr)로 보내면 된다.(문의: 031-250-0076) /김장선기자 kjs7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도심과 주택가 등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현대적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전통시장은 (고양)덕이동패션1번지, 원당시장, (군포)로데오거리상점가, (부천)강남시장, (성남)금호시장, 돌고래시장, (수원)매산시장, 연무시장, (안양)호계시장, (의왕)부곡도깨비시장, (파주)광탄시장 등 11곳으로, 중기청은 이달 중 시장들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비와 시·군비 1:1 부담으로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하며,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화상품은 내년 2월 말까지 개발하며, 사업종료 후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신청을 통해 연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12곳을 지원했으며, ‘성남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성남 남한산성시장)’, ‘주말마다 축제분위기 북적북적한 주말장터(동두천큰시장)’ 등의 특색있는 시장을 만들어 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골목형시장 사업의 정책방향은 각 시장의…
한국납세자연맹은 7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반대를 위한 사이버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올해로 종료되는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득공제를 연장하지 않으면 사실상의 증세효과가 발생한다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연맹이 정부의 국세통계연보를 토대로 분석한 신용카드공제에 따른 세금 감면 추정치는 2014년을 기준으로 2조6천570억원에 달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최근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2016년 12월 31일 종료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2021년 12월 31일로 늦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상공회의소는 도내 566개 10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도내 기업 86.4%는 ‘장기 저성장구조 고착화’ 상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 중 64.0%는 ‘제조업 등 기존 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들었다. 국내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리스크에 대한 조사에서 대외 리스크로는 ‘중국의 경기둔화’라는 응답이 26.9%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다음으로는 경쟁국의 기술 추적(23.9%), 유가 및 원자재가 변동(17.4%), 고원화 가치의 환율 변동(12.1%)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리스크로는 ‘국내 소비 부진’이라는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고, 시장포화에 따른 무한경쟁(19.4%), 기업관련 정부 규제(16.8%), 저출산과 고령화(13.8%), 임직원의 변화 의지 부재(8.9%), 강성 노조(5.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전체 응답 기업 중 41.0%가 ‘소득 양극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고, 다음으로는 변화의지 부족(21.2%), 미래비전 부재(16.1%), 정책 적시성 결핍(15.9%), 과도한 불안(4.2
개인의 소득에 대한 과세여부는 소득세법에서 정하고 있다.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으로 구분하고 있으므로, 거의 모든 소득을 과세대상 소득으로 열거하고 있다. 그러나 각 소득 중에서 비과세 소득으로 정해놓은 소득이 있으며, 비과세 소득에는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비과세 소득에 대해 알아보자. 사업소득 중 농업에 관한 부분으로 농지임대소득(작물생산용으로 한정), 작물재배업(연간 수입금액이 10억원 이하인 경우), 농가부업소득(소규모축산, 민박(농어촌정비법상 민박), 음식물판매 등)은 과세되지 않는다. 농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세금 걱정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다. 주택임대소득으로 1개의 주택만을 소유한 자의 주택임대소득은 비과세한다. 단, 기준시가가 9억원을 초과하면 안된다. 또 올해까지는 다주택자라도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2천만원 이하라면 과세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주택임대소득을 계산할 때 임대보증금이 3억원을 넘는다면 3억을 초과하는 금액에 60%를 곰한 금액에 연 1.8%를 적용한 금액을 가산해 판단한다. 보증금이 4억원이라면 연간 108만원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2년여 만에 영업이익 8조원대에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2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조1천억원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1%, 영업이익은 17.39% 각각 증가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1분기 8조4천900억원을 기록한 이후 9분기 만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증권업계가 예측한 영업이익 7조5천500억원보다 5천억원 이상 많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내놨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013년 3분기(10조1천600억원) 역대 최고점을 찍은 뒤 2014년 1분기부터 줄곧 내림세를 보였으며 2014년 3분기에는 4조600억원으로 바닥을 쳤다. 이후 2014년 4분기부터 반등해 네 분기 연속 완만하게 상승하다 지난해 4분기(6조1천400억원)에 다시 떨어져 잠시 숨을 고른 뒤 지난 분기 상승국면으로 재진입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은 갤럭시S7의 인기를 등에 업은 IM(IT, 모바일) 사업부의 실적호조 때문이다. 지난 3월 11일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S7은 엣지모델 포함 지난달 말 기준 판매량이 2천600만대를 돌파
불법이었던 야구장 맥주보이의 맥주 판매와 치킨집 맥주 배달, 슈퍼마켓 주류 배달이 허용된다. 국세청은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고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류 관련 고시와 규정을 이달 말까지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그동안 면허를 받은 장소에서 대면 판매만이 가능했던 주류 판매를 배달서비스가 일상화된 현실을 반영, 소비자가 슈퍼마켓 등 소매점을 찾아 주류를 직접 구매했을 때에는 주류배달을 허용키로 했다. 음식점의 음식에 수반되는 주류배달도 가능해진다. 국세청은 음식업소내 고객에만 주류를 판매하고 외부반출은 금지했으나, 음식과 함께 소량판매하는 주류는 재판매 등 유통질서 문란 우려가 적다고 판단,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맥주보이, 치맥 페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류판매 역시 허용된다. 야구장의 관중석은 면허를 받은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맥주보이가 관중석을 돌며 맥주를 파는 것과 야외에서 대규모 치맥 페스티벌을 여는 것은 불법이었지만, 국세청은 앞으로 관리 범위가 한정된 곳이면서 다른 법령에서 제한 등이 없는 경우 면허 장소를 확대해 적용키로 했다. 국세청은 전통주 육성을 위해 전통주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통신판매 수량 제한도 폐지하기로
제30대 김종기 수원세관장 취임식이 7일 수원세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종기 신임 수원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원세관 내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의 제조업체 및 협력업체가 다수 소재하고,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 부각돼 세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업에 적극적으로 관세행정지원을 해 왔던 만큼 올해도 수출입통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규제개혁 추진 등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해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