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왕의 남자’ 이준기가 20일 오전 0시37분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이준기는 미니홈피를 통해 “이제야 일정을 마치고 이렇게 들어왔습니다”며 “오늘 하루(19일)는 저에겐 정말 뜻깊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준기는 “우리 가족들이 얼마나 이준기를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응원하는지를 더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고 그 마음에 보답하리라 굳게 다짐했습니다”고 글을 통해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열었다.이에 이준기가 팬들에게 글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설날을 열흘 앞두고 도내 곳곳의 방앗간에는 떡국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19일 수원시 인계동의 한 방앗간 주인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을 뽑으며 바쁜 손을 놀리고 있다. 최윤영기자 noopy@kgnews.co.kr
장동건이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세계적 첸 카이거 감독의 판타지 영화 ‘무극’의 언론시사 전 무대인사를 위해 참석해 참석자 및 취재진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거부할수 없는 운명의 지도인 ‘무극’을 본 초인적인 노예 쿤룬(장동건 분)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영화 ‘무극’은 26일 개봉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홍사종·이하 전당) 대공연자에서 오는 24, 25일 오후7시30분 이틀동안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기획 공연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일명 '청소년 클래식 음악여행'이다. 경기도립오케스트라단이 무대에 올라 비제 카르멘 조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베버 무도회의 권유, 주페 시인과 농부 서곡 등 서양 작곡가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와함께 경기도립극단의 장지수씨가 곡 해설자로 나서 연주되는 음악들과 관련한 다양한 기초지식을 설명해 감상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료)1만5천, 1만, 청소년 5천원 문의)031-230-3200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어른들은 몰라요~" 분명 어린이와 어른들이 공연을 보는 시각과 접근법은 다르다. 아이들은 공연을 감상하기보다는 즐거운 놀이로 생각한다.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오랜 시간 집중을 요구하는 공연은 이미 실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작품들이 인기를 얻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 점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4, 25일(오전 11시/오후2시) 막을 올리는 '세가지숲 이야기'는 성공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어린이극단 사다리와 일본 극단 가제노코큐슈가 함께 하는 공연 '세가지숲 이야기'는 일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원작 '늑대숲, 소쿠리숲, 도둑숲'을 재구성한 것이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극단 사다리와 일본 극단 가제노꼬꾸슈가 2002년 '만남'에 이어 함께하는 두 번째 공연. 무대 위에는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많은 요소로 채워진다. 여러 사람이 모여 동물을 형상화한 동물놀이와 오방색 천을 이용한 솟대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 규칙적인 문양을 칼로 오린 종이로 만든 279장의 종이공예, 일명 '키리가미(切紙)로 만든 이색적인 무대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제작됐다. 또 바람, 비
새해 들어 잠시 한가하게 느껴졌던 전시장에 활기가 넘친다. 인천, 안양, 의정부 등 도내 곳곳의 미술관마다 색다른 주제의 전시가 열리기 때문. 특히 여러명의 작가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단체전들이 눈에 띈다. 개성만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비교·감상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미술관으로의 나들이를 유혹한다. # 신세계 전시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하늘 높이 띄우는 연. 도심의 빌딩 숲 속에서 찾아 보기 힘들어진 연. 설날을 맞아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연을 재조명해 보는 이색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인천과 광주의 신세계갤러리에는 20여 명의 작가들이 희망을 담아 띄운 개성만점 연을 볼 수 있다. 인천과 광주, 2개 지역의 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병술년 설날테마전 '연-희망을 띄우다'이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鳶(연)'을 주제로 강선미, 박충의, 이의재, 이소영 등 인천지역 작가 12명과 문형선, 박구환, 박은수 등 광주지역 작가 10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작품을 통해 각자의 삶과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이의재 작가는 작품 '이뭣고'에서 공중에 띄어지는 연의 특성을 살려, 땅의 식물과 물 속의 동물의 만남을 그
인천 계양경찰서는 19일 수억원의 의료급여와 건강보험료를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의사 윤모(42)씨와 윤씨의 아내인 약사 박모(41)씨, 간호조무사 김모(26.여)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4년 1월9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김모(18)군에게 보험료 비급여 대상 진료인 단순포경수술을 해주고 급성인후두염을 진료한 것처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또 환자들의 진료일을 부풀리고 부풀린 기간에도 진료를 한 것처럼 속여 진료비와 약제비를 허위청구하는 수법으로 2002년 12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의료급여와 건강보험료 약 3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윤씨의 병원과 같은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박씨는 남편과 짜고 약을 먼저 조제한 뒤 처방전을 나중에 받는 등 의약분업을 위반하고 사용한 의약품의 양을 부풀려 약제비를 과다청구하는 수법으로 2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 지역에 생활보호대상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의료급여 청구 건수가 많고 장기간 같은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점을 이용,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임영화기자 lyh@kgnews.co.k
KBS 2TV 수목드라마 `황금사과`가 시청률 20%대를 돌파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황금사과`는 2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10%대 중반을 유지해오던 `황금사과`가 이 같은 시청률을 올린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연설` 방송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연설 시청률은 KBS1 9.1%, MBC 6.8%, SBS 6.3%로 각각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이 끝난 뒤 오후 10시 40분부터 방영된 MBC `궁`은 15.4%, SBS `마이걸`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날 오후 11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중계된 한국과 UAE와의 축구 평가전은 22.1%의 시청률을 보였다.
탤런트 겸 가수 이재은이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로맨스를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재중인 상대는 중앙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무용학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은의 소속사인 에이스미디어는 최근 불거져 나오고 있는 '4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은 사실이지만, 4월에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에서 서희의 아역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영화 '노랑머리'에서 파격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2000년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2003년 댄스가수 데뷔, 작년에는 트로트앨범 '아시나요'를 발표하는 등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이수영의 콘서트 취소와 관련, 소속사와 공연을 기획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간 법정 분쟁이 불거졌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공연기획사인 D사는 "이수영의 공연취소로 피해를 입은 2억4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이수영의 소속사 리쿠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K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D사는 소장에서 "지난해 6월 서울 4회, 지방 3개 지역에서 각 1회씩 공연하기로 계약하고 공연장 대관료와 지방 공연을 위해 타 공연기획사와 계약을 체결, 비용도 지불했다"고 밝혔다. D사는 이어 "하지만 이수영 측이 공연을 중단,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공연으로 예상되는 최저수익금 1억원, 먼저 지급한 출연료 1억4000만원, 공연취소로 지방 기획사에 지급한 손해배상금 5000만원, 공연장 대관료 2500만원 등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리크루트는 "D사가 주장하는 손해배상액을 납득할 수 없으며, 이수영의 명예가 실추 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마찰이 예상된다. 리크루트는 "D사와 공연기획을 체결한 것은 사실이지만 협찬, 현수막 및 포스터 제작비용 등을 협조하지 않아 2억5000만원의 진행비용을 직접 지불해야 했다"며 "이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