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혼성그룹 쿨(이재훈 김성수 유리)이 공식 해체 기자회견을 갖는다. 쿨의 소속사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4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쿨의 해체 기자회견을 갖는다"며 "해체 이유는 이날 자리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4년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한 쿨은 1995년 2집부터 최준명과 유채영이 탈퇴하고 유리가 새 멤버로 투입되면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쿨의 해체설이 나돌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 말 부터. 당시 쿨은 멤버간의 불화로 잇단 방송펑크를 내 곧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지난 11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모은 대표적인 장수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쿨은 그동안 `운명`, `해변이 여인`, 결혼을 할거라면`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쿨은 지난달 마지막 음반 10집 `이 여름 Summer`를 발표했다.
로이터와 AFP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30일 발생한 MBC '음악캠프'의 생방송 중 성기 노출 사고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7월 31일자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의 로커들이 TV쇼에서 나체로 공연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그룹 신화의 여름 싱글 음반이 5일 발매된다. 이 음반에는 타이틀곡 `Hey, Dude!`를 비롯해, `How Do I Say`, `Young Gun`, `Oh` 등 리믹스 버전, 한중일 합작드라마 `백한번째 프러포즈`의 주제곡 `Just be my love`등 모두 7곡이 수록됐다. 앨범 재킷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가는 듯한 신화의 재미있고 익살스런 모습을 담았다.
미혼남녀 3명중 1명 꼴로 어느정도 믿음만 쌓이면 이성과 1박 이상의 피서를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지난 7월 21-29일 미혼남녀 662명(남녀 각 331명)을 대상으로 `이성과 어느 정도 교제가 진척되면 1박 이상의 피서를 떠날 수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믿음이 쌓인 사이`(남 33.3%, 여 34.4%)를 1위로 선택했다. 이어 남성은 `스킨쉽 있는 사이`(16.7%), `결혼 언약한 사이`(14.6%), `서로 호감 느끼는 사이`(10.4%)를, 여성은 `약혼한 사이`(18.8%), `결혼 언약한 사이`(15.6%), `서로 호감 느끼는 사이`(12.5%) 순으로 답했다. `이성과 1박 이상 피서를 떠날 경우 동행 유무`를 묻는 질문엔 남녀 전체 응답자의 64.8%가 `단 둘이가 좋다`(남 77.8%, 여 51.7%)고 답했다. `교통비, 숙식비 등 경비 분담`에 대해선 남성은 `본인이 60-70%부담`(53.7%), `80-90%`(17.1%), `50:50`(14.6%)순을 보였다. 반면 여성은 `상대가 60-70%부담`(38.1%), `50:50`(28.6%), `상대가 80-
보아가 영국 BBC `뉴스나이트` 특집방송에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릴 새 얼굴`로 소개돼 화제다. 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BBC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뉴스나이트`는 한국의 한류에 대한 특집을 10분간 방송하면서 보아를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릴 새 얼굴`로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5집 타이틀곡 `Girls on Top`이 1위를 차지했던 지난달 17일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의 대기실을 찾은 BBC수석 특파원 찰스 스켄론과의 인터뷰가 소개됐다. 보아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음반시장은 최대 음반시장인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한 시장 규모를 갖고 있어 아시아의 넘버 원(No.1)이 곧 세계 넘버 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시아에서 넘버 원이 되는 것은 유럽과 미국에서 먼저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아시아의 톱으로서 서양의 스타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한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보아는 "앨범을 발매할 때 중국어, 일본어 등 그 나라의 언어로 노래를 수록했는데 이는 그 나라의 언어로 노래해야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며 아시아 팬들에게
글 : 니이미 난키치 그림 : 유기송 옮긴이 : 전아현 116쪽. 8천원 초등1~3년생을 대상으로 그려진 천재 작가 니이미 난키치의 감성동화 '꽃나무마을에 간 도둑들' 평화로운 꽃나무마을에 다섯명의 도둑들이 송아지를 데리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나면서 한바탕 소동을 겪는데... 작은 배려와 가벼운 친절, 자상한 말 한마디처럼 작은 것들이 사람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진리를 전한다.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다루는 작품을 많이 써왔으며 서정적인 이야기와 위트 넘치는 문장이 특색이다.
글 : 한상남 그림 : 김동성 감수 : 최완수 출판사 : 샘터 160쪽. 9천원 일제강점기와 6.25로 이어지는 힘들었던 역사의 고비고비, 수난과 역경속에서도 일본 사람들과 외세로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평생을 바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생이 그려진다. 그의 삶과 함께 그가 지켜낸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들을 최초로 소개하는 책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 보화각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문화재 수호의 장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과 위기순간, 그 가운데 많은 역사속 인물들의 노고와 정성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출판사 : 현문미디어 지은이 : 패트릭 카먼 옮긴이 : 윤상운 1권 216쪽. 2권184쪽 각권 7천5백원 "상상의 나라로 이끄는 판타지 소설, 이번에는 마법의 세계 '일론의 땅'으로 떠난다" 출판계 지각변동을 일으킨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이들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또 하나의 작품 일론의 땅 시리즈인 '마법의 숲'. 작가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세계에서 어린이와 어른의 벽을 무너뜨리고 순수한 동심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 매력인 판타지 소설. 이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마법의 숲'도 어김없이 독자를 매료시킨다. 자신의 어린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집필하기 시작했다는 저자 '패트릭 카먼'의 이력은 이색적이다. 보드게임, 웹사이트, 멘토링 프로그램,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등을 제작했던 그에게 소설은 처음 시도한 것. 저자는 본문에서 소설 속 인물의 입을 빌려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하늘을 날아야 한다면 너는 네가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어야 해"라며 "그렇지 않으면 중요한 순간이 되었을 때 너는 결코 날개를 얻지 못할거야"라고 말한다. 이는 저자가 자신의 딸들은 물론 전세계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은 삶의 진리일 것이다.
"우리의 역사이기에......" 광해군의 일대기를 다룬 '꿈꾸는 자는 죽는가'(창작시대), 온달 장군의 생을 담은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푸른역사) 등 역사 속 인물을 발굴해 소설로 되살려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작가 이기담(42). 그가 이번에는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아 발해를 세운 인물을 다룬 '발해시황 - 대조영'(갑을패)을 출간했다.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등 그 찬란한 한국 역사에서 소외된채 외롭게 한 귀퉁이에 서 있는 발해. 발해는 고구려의 정통성을 이은 우리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진 것이 없다. 특히 발해인들의 사서조차 없어 중국의 역사왜곡 대상으로 한국민의 무관심의 대상으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저자는 역사는 현재와 미래의 거울이라는 믿음으로 대조영을 부활시키기 위해 케케묵은 옛 문헌을 뒤적였다. 또 대조영이 발해 건국을 위해 이동했던 루트를 따라 조양에서 돈화에 이르는 2천리를 답사했다. 그렇게 대조영과 발해가 되살아났다. ▲ 작가로서 인물 '대조영'에 대한 견해는. - 대조영에 대한 사료는 많지 않다. 구당서, 오대회요, 신당서, 삼국유사 등에 기록된 단편적인 내용이 전부다. 이 기록만으로 대조영이…
러시아 광대 연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러시아 코믹트러스트'극단이 환타지 광대극 '하얀 왕국의 비밀(White Side Story)'로 오는 3일부터 3일간 고양 덕양어울림누리를 찾아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하얀 왕국의 비밀'은 광대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마임의 테크닉을 결합시킨 마임풍 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