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광대 연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러시아 코믹트러스트'극단이 환타지 광대극 '하얀 왕국의 비밀(White Side Story)'로 오는 3일부터 3일간 고양 덕양어울림누리를 찾아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하얀 왕국의 비밀'은 광대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마임의 테크닉을 결합시킨 마임풍 연극이다.
케이블 위성TV 온스타일은 `마릴린 먼로의 사망 43주년 추모 특집`을 마련, 오는 3-5일 매일 오후 6시20분에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3편을 방영한다. 먼저 3일에는 1995년 작 `7년만의 외출`이 전파를 탄다. 마릴린 먼로 영화인생 전반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지하철 환풍구의 바람에 먼로의 스커트가 들어올려지는 유명한 장면이 담겨있다. 4일에는 이브 몽땅과의 염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1960년 작 `사랑을 합시다`가 시청자를 찾는다. 어느 백만장자가 자신을 풍자한 연극이 공연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장을 찾아갔다가 출연 여배우를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 5일에는 마릴린 먼로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1953년 작 `나이아가라`가 방송된다. 바람난 유부녀 역으로 출연한 마릴린 먼로는 이 작품에서 육감적인 몸매와 대담한 노출, 뇌쇄적인 유혹의 포즈, 특히 독특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이른바 `먼로 워크(Monroe Walk)`를 선보여 전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온스타일의 김제현 팀장은 "마릴린 먼로는 죽어서도 20세기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마릴린 먼로 추모 특집으로 그녀를 추억해 보는 시간을 가졌
우광혁 교수의 '세계 악기여행'이 오는 2일(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 18일(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20과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열린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을 순회하며 200회가 넘는 공연을 해 온 '빛 소리 세계악기 앙상블'의 이번 음악회는 전주 세계 소리 축제에서 스탭진이 선정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음악회의 특징은 세계 60여 개 나라의 악기 100여 점을 직접 보여주며 그 악기로 그 나라의 음악을 들려주는 월드 뮤직 콘서트라는 것. 공연 1부 '악기 따라가는 세계 여행'에서는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행진곡을 시작으로 중국과 독일, 미국 등 각국의 독특한 악기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환상 소리극 '한 여름 밤 가영이의 꿈 이야기'를 보며 주인공 '가영'의 꿈속으로 함께 떠나 세계 각국의 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파도, 새 등 다양한 효과음을 들을 수 있다. 또 3부 '음악회 속의 음악회'에서는 이흥렬 소프라노가 열창하는 '꽃구름 속에'와 바이올린 연주로 듣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색다른 느낌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4부 '음악 따라가는 세계 여행'에서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가는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를 받지 못했다'며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인 심형래씨를 고소했던 30대 남자가 무고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29일 심형래 감독에 대한 허위 사실이 기재된 고소장을 작성,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한 혐의(무고)로 박모씨(37)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0년 심 감독에게 접근, 제작중인 영화의 해외 배급 마케팅 부분에 3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투자 계약금 명목으로 1억8000만원을 건넸다. 박씨는 "심씨에게 빌려준 돈 1억8000만원은 돌려받았지만 이자를 받지 못했으며, 원금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협박까지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 심씨를 무고한 혐의다. 이밖에도 박씨는 심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구아트㈜에서 2001년 1월부터 10개월여간 근무했으나 이 기간 급여를 못 받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해 9월 강남지방노동사무소에 제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당시 박씨가 심씨에게 건넨 돈이 차용금이 아닌 영화 사업 투자금으로 이자 지급 의무가 없는데다 협박을 당했다는 박씨 주장을 거짓으로 판단, 박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지난 2월 영장실질심사 기일에 참석치 않고 도주, 검찰의 수배
복제인간들의 반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아일랜드'가 개봉 7일만에 전국 관객동원 1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아일랜드'는 서울 90개, 전국 260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데, 28일 현재 스코어는 서울 54만 9000, 전국 150만 4000명이다. 개봉 첫 주에 97만 2000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평일 관람객의 감소율이 거의 미비하여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일랜드'는 개봉 후 관람객들의 평이 좋게 나와 맥스무비 영화 별점 1위, 네이버 영화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작년 외화 중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트로이'와 비견되며 그에 못지 않는 기록을 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복제인간 '링컨'(이완 맥그리거)과 '조던'(스칼렛 요한슨)이 자신들이 인간에게 장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양육 시스템을 탈출한다는 내용. 흥행작 제조기로 불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연출력, 1인 2역을 선보인 이완 맥그리거와 눈부신 섹시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강타가 말레이시아 라디오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강타가 말레이시아 라디오 차트인 `988 베스트 뮤직차트`의 아시아 음악부문에서 `하루만큼만`으로 7월 넷째주 주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중화권 음악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화권 음악 부문` 16일자에서도 3집 앨범 타이틀곡 `가면`의 중국어 버전이 류더화(劉德華)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988 베스트 뮤직 차트`는 150 만 명의 청취자를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라디오 방송국 988 라디오(FM 98.8)에서 집계하는 차트로 아시아 음악 부문은 청취자들의 우편과 인터넷 투표를 통해 순위가 집계되며, 중화권 음악 부문은 말레이시아 988 라디오 방송국 전체 DJ의 추천 곡과 청취자들의 인터넷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가 말레이시아에서 앨범 홍보를 하거나 직접 방문한 적도 없어 이번 결과는 더욱 놀랍다"며 "이는 중국뿐 아니라 중화권 전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타는 오는 9월 중국 산간지방 어린이 돕기 애심(愛心) 순회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모호필름) 제62회 베니스영화제(8/31 ~ 9/10) 공식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박찬욱 감독은 2001년 '공동경비구역 JSA'로 베를린 영화제(공식부문 초청), 지난해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베니스 영화제까지 초청되며 ‘세계 3대 영화제’에 진출한 감독 대열에 섰다. 영화제 집행위원회측은 “아름답다(beautiful). 최고의 영화다. 전작과는 색다른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다”라고 평가했다. 1932년 시작된 베니스 영화제는 국제영화제로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영화제. 1987년 강수연이 '씨받이'(감독 임권택)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2002년 '오아시스'가 감독상(이창동)과 신인배우상(문소리)을, 작년에는 '빈집'이 감독상(김기덕)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와 인연이 깊은 영화제다.
섹시 댄스가수 유니가 모바일을 통해 화보집을 공개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서비스되는 이번 화보에는 유니의 청순미와 섹시미, 관능미 등을 감상 할 수 있는 7000여장의 사진이 담겨있다. 촬영은 지난 20-21일 제주도 한 호텔과 협제 해수욕장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유니는 폭염속에 그을린 구릿빛 피부의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유니의 모바일 화보를 기획한 노만엔터테인먼트와 아이윅스의 모형주 대표는 "그동안 10여명의 스타 연예인의 화보 촬영을 했지만 이번 유니의 화보는 가장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한동훈씨는 "유니는 여러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줄 아는 모델이다. 지금까지 작업해온 모델중 최고다"며 극찬했다.
초등학생들이 27일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전시실을 찾아 지난 20일에 열린 기획초대전 '루브르의 동파화'전을 관람하고 워크숍 프로그램인 '스텐실을 이용한 판화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이 워크숍은 8월 3일과 5일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는 다음달 8일까지다.
SBS 루루공주에 출연하는 정준호,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