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된 국립현대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이 최근 전시회를 열어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어린이들의 창작품이 전시된 본관 3층 ‘어린이미술관’전시 내부 공간을 어린이들의 동심에 어울리는 환경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13일부터 개방하고 있다. 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으로 감상 및 표현 활동 등 각종 미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어린이들 각자의 내면에 들어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도록 교육해 왔다. 이번에 새로 전시된 작품들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미술탐험'에 참여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지난 하반기 작품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미술여행'에 참가한 저학년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장애아동들이 미술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장애아동 미술관 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수학교 및 일반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 중 미술활동이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장애아동 미술관 소풍'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날 총 여섯차례 개최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특수아동들
매년 하반기에 인권영화제를 개최해온 다산인권센터와 수원인권영화제조직위원회가 '꿈틀'을 타이틀로 4월 '작은인권영화제'를 연다. 작은인권영화제는 1996년부터 지난해 9회 행사까지 인권영화제를 개최해온 조직위가 일회적인 행사에 머물던 인권영화 상영을 확대하기로 함에따라 지난 2002년부터 주제를 정해 진행해 온 것. 4월 영화제의 주제인 '꿈틀'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평화를 위해 차별과 억압에 저항하고 희망으로 '꿈틀'대는 삶을 만나자는 취지에서 선정했다. 22일 1시 30분부터 수원남문 드림플러스 3관에서 공개될 상영작은 '시라가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비롯해 '거북이 시스터즈' '도토리의 집' '노들바람' 등 총 4편이다. 니시야마 마사히로의 '시라가키에서 불어오는 바람'(미국)은 2천명의 노동자 중 106명의 정신지체 장애인이 직업을 갖고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가라키(信樂)를 배경으로 한 다큐필름이다. 10년 이상 직업을 갖고 생활해온 장애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이들 역시 전혀 새삼스러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있다. 안노우타카시의 '도토리의 집'은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부순 110분 길이의 애니메이션. 일본 전국에서 120만 명 이상
제주가 낳은 대표 연기자 고두심씨가 고향의 환경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2일 제주환경경찰대 창설식때 고씨와, 역시 제주출신 가수 진시몬씨, 탤런드 현 석.최상훈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고씨는 같은날 제주대 병원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신축 병원 건립기금 모금에 나서기로 하는 등 고향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명예 환경 홍보대사는 앞으로 학교 폭력 추방과 청정 제주환경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제주환경경찰대는 자연환경 뿐아니라 기초질서, 학교 주변 유해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감시.보호를 위해 경찰과 18개 NGO단체 참여로 구성됐다. 22일 오전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에서 열리는 창설식에는 허준영 경찰청장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한다.
그룹 신화가 21일 오후 9시30분 서울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음악전문채널 m.net의 신설 오디션 프로그램 `Let's CokePLAY 배틀 신화` 오프닝쇼로 미니콘서트를 펼친다. m.net과 신화 소속사 굿엔터테인먼트, 음료회사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Let's CokePLAY 배틀 신화`는 실력있는 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탁재훈의 진행으로 펼쳐지며 신화 멤버 전원이 참여해 열정적인 미니 콘서트를 꾸민다. 신화는 히트곡 `Shooting Star`, `Oh!`, `Perfect Man` 등을 선사하고 탁재훈이 각 멤버들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다. 또 신화 멤버들의 어릴적 사진과 아시아 스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이 영상과 함께 설명된다. m.net측은 "신화의 이번 공연은 제2의 신화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가수 데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et's CokePLAY 배틀 신화`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참가 신청은 코크플레이 닷컴 홈페이지(www.CokePLAY.com)에서 접수한다. 5월부터 월별 장원을 뽑는 것에 이어 오는 11월 최고 왕중왕을 뽑아 당선된 팀에게 1억원의 상금과 함께 가수가 되
가수 홍경민이 19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 제이제이마호니스에서 수필집 `길을 지나가다 문득` 출판기념 사인회을 가졌다. 홍경민은 "역시 가수는 노래하는게 어울리는 것 같다. 부족한게 많은 책이지만 나에 대한 설명이 잘 돼있다. 책을 냈다는 의미보다 일상생활의 잔잔한 이야기와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책을 소개했다. `길을 지나가다가 문득`은 무명시절의 좌절과용기, 동료 연예인들의 사랑과 관심, 가족과 팬들의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인터뷰 장면, 공연 사진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사진도 수록돼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쥬얼리, 박상민, 춘자, 박경림, 차태현, 김미현 등이 참석해 수필집 발간을 축하했다. 홍경민은 이날 수필집 판매대금 전액을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급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2002년 여성영상집단 움이 만든 '거북이 시스터즈'는 독립을 선언한 세명의 1급 장애 여성들의 일상의 어려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옥탑방 고양이’ 탤런트 정다빈(본명 정혜선)이 업무 비협조 및 계약 부당 해지 등의 사유로 소속사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연예기획사 ‘유어에스지’는 19일 정다빈을 상대로 3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유어에스지는 소장에서 “지난해 12월 계약기간 3년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정다빈이 원고 측의 출연 제의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계약 파기와 관련해 원고 측에는 책임이 없기 때문에 정다빈은 전속계약서에 따라 계약금의 3배인 3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어에스지는 “정다빈은 원고의 노력 끝에 최근 SBS 드라마 ‘토지’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나 원고에게 ‘출연 불가’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에서 따로 직접 출연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서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기회를 원고 측이 제의했으나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 경기도국악당에서 두개의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21일 경기도국악단의 정기공연인 '사랑이 있는 가족음악회'와 23일 가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체험교실'가 바로 그것. 온갖 화사한 꽃 향기가 솔솔 묻어나는 봄날, 온 가족이 함께 국악 봄소풍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1. '사랑이 있는 가족음악회' 21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립국악단이 '사랑이 있는 가족음악회'를 타이틀로 제57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인 공우영의 지휘로 개최될 연주회에서 국악단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금연주자인 임재원과 가족 실내악단인 '둥지'가 특별 출연해 국악단과 하모니를 맞춘다. 대금 정악 이수자이자 현재 서울대 국악과 교수인 임재원은 이번 연주회에서 대금협주곡 '변조두거'를 도립국악단과 협연한다. 또 다른 특별 연주자인 실내악단 '둥지'는 한 가족으로 이뤄진 실내악단으로 가족음악회라는 컨셉에 맞춰 출연하게 된 케이스. 지난 99년 창단연주회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우리소리를 전하고 있는 '둥지'는 작곡가인 아버지 이병욱, 전통무용가인 어머니 황경애
수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힙합 댄스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송기출)는 24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의 욕구 분출을 위한 '2005 청소년 댄스 축제 Dance Performance & Soul Party'를 센터 내 꿈의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힙합 댄스는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분출의 모태가 되는 댄스로 본래 아프리카 흑인들의 거리 문화에서 유래된 장르다. 흑인 특유의 한이 서린 정서를 춤으로 표현한 힙합댄스는 정형화된 틀이 없이 몸 동작을 변화무쌍하게 취할 수 있어 특히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도 각광받아 왔다. 1,2부로 구성된 이번 댄스 축제는 순수 아마추어 중고등학생들의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개인전, 단체전)에 이어 현직 프로 댄서들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는 1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예상참가자 6백명의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031-218-0409∼10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김대진이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공연에서 지휘자로 정식 데뷔한다. 김대진은 21일 7시 30분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고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감성과 논리를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석한 음색을 창출하는 피아니스트로 각광받아 온 김대진은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 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해온 아티스트다. 줄리어드 음대에 재학 중이던 1985년,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된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 피아노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고 1987년 뉴욕 데뷔 리싸이틀에서 호평을 받은 그는 이후 피아니스트로서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각종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성가를 인정받은 그는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 독주회,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 전곡 연주회 등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2000년에는 베토벤 협주곡 전곡 1일 연주회로 우리나라 클래식음악 역사에서 한 획을 긋기도 했다. 특히 그는 '김대진 렉처 콘서트'라는 참신한 기획공연을 선보여 2002년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받고 2001년부터 지난해 막을 내린 '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 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연주자로서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