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가 또 내려간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를 개정해 1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일 때 금리를 1.2%에서 1.0%, 2년 미만일 때 1.7%에서 1.5%, 2년 이상일 때 2.2%에서 2.0%로 0.2%포인트씩 낮추는 내용이다. 청약저축은 변동금리 상품이기 때문에 신규가입자는 물론 기존가입자도 변경된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내린 이후 시중은행 2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도 떨어져 평균 1.6%대인 상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경제 전문가 등 40여명 참여 오후 3시 한은 경기본부 강당 인하대 서현덕 교수 발제 심도깊은 지정토론 거쳐 도내 경제 향후 전망 등 모색 경기신문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오는 18일 오후 3시 한은 경기본부 강당에서 경기지역의 금융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다양한 관점에서 경기도 경제의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함께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제 및 각종 분야의 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수도권 가계 재무상황의 특징과 결정요인’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살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최근의 경제 분위기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한은 경기본부 김태석 본부장의 개회사와 경기신문 심재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사회는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조기준 교수가 맡았고, 인하대 경제학과 서현덕 교수는 약 30분 동안 수도권의 가계 재무상황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경기대 경제학과 채희율 교수, 상명대 금융경제학과 유경원 교수, 아주대 경제학과 최희갑 교수 등 경제전문가들이
대한상의 보고서 오는 15일 미국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 도미노’에서 한국은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미국 금리 인상의 파급 효과와 대응전략 연구’ 보고서를 통해 “한국 등 신흥 11개국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을 가정, 외환 대응력과 부도 위험을 살펴본 결과 한국은 ‘안전국’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는 ‘위험국’으로 평가됐다. 1994년 미국 금리 인상에서 시작된 ‘테킬라 효과’가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재현되기 어렵다는 얘기다. 한국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앨런 그린스펀 전(前)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권고하는 위기상황 대응력 평가에서 11개국 중 3위 안전국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미국 금리인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한국 내 단기자금(3개월간 수입대금+1년 미만 단기외채)은 2천700억달러로 추정되지만 이는 외환보유고(3천747억달러)에 3개월간 경상수지 흑자(289억달러)를 더한 외환대응력(4천36억달러)으로 방어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국가부도위험 가늠자인 신용부도스와프(CDS) 가산금리(프리미엄)는 12월 0.54%로 1
삼성그룹에서 ‘샐러리맨의 별’인 임원으로 승진한 신임 상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종은 기아차 신형 K7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정기인사에서 197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들 신규 임원에게는 회사에서 지원하는 차량이 제공된다. 상무급이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 한국GM 임팔라, 르노삼성 SM7 등 4종이다. 11일 기준으로 이들 197명의 신임 상무와 이번에 차량을 교체하는 기존 상무 23명 등 총 220명이 고른 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뜻밖에도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신형 K7이다. 전체 48%인 106명이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K7을 선택했고 그 뒤를 이어 그랜저(79명), 임팔라(30명), SM7(4명) 순이었다. 특히 기존 임원을 뺀 나머지 신규 임원 197명 중 45% 이상은 자신의 첫 회사차로 K7을 낙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7은 디자인 공개 직후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내년에 차량이 출시되면 임원 판매뿐 아니라 일반 판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방향, 가계대출 가이드라인, 중장기경제발전 전략이 속속 발표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6일 내년도 경제정책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여기에는 경제성장률, 취업자 추이 등 주요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와 함께 주요 정책이 담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3%에서 낮출지 주목된다. 상당수 국내외 기관은 한국의 내년 성장률로 2%대를 전망하고 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7일 ‘중장기 경제발전전략’을 제시한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경제·사회 구조 개혁에 필요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기구로 출범한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 정부 신뢰도 제고, 경제시스템 개선, 중국 경기부진 대응 등과 관련한 전략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현기자 cyh3187@
개인사업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에 따른 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이하,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공제부금 납입액 중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부담이 만만치 않으므로, 소득이 많은 사업자는 가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가입 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노란우산공제는 공제부금을 납입하다가, 폐업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공제금을 받게 된다. 이 경우, 납입액 중 소득공제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공제금 수령시기에 퇴직소득을 수령한 것으로 보아 퇴직소득세가 과세된다. 퇴직소득세는 퇴직소득의 40%공제 및 근속연수공제 등이 적용되므로, 비교적으로 낮게 과세된다. 폐업 등의 사유가 발생하기 전에 임의로 해지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소득공제를 받은 부분에 해당하는 환급금을 퇴직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보게 된다. 기타소득은 소득을 수령할 때 소득의 20%를 원천징수하게 된다. 기타소득금액이 연간 300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에 합산과세되므로, 종합소득세율로 정산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임의로 해지하는 경우는 세부담이 커질 수 있다. 가령, 매년 적용되던 한계세율이 24%인 사업자는 매년 300
삼성 SUHD TV가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등 미국과 남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과학 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는 삼성의 ‘SUHD TV JS9500’을 ‘2015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파퓰러사이언스는 항공, 자동차,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4개 분야로 나누어 올해 최고 제품을 선정했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SUHD TV가 TV제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SUHD TV는 미국 IT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에서도 ‘에디터스 초이스’와 ‘2015 최고의 LED TV’로 뽑혔다. 또 다른 IT 전문매체 ‘씨넷’도 삼성 SUHD TV를 ‘2015년 최고의 TV’ 및 ‘2015년 최고의 LED LCD TV’로 선정하며 호평했다. 리뷰드닷컴은 삼성 제품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TV다”라며 “극도로 선명하면서도 정확한 색을 적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삼성의 나노크리스탈 기술이 밝고 선명함은 물론 매우 다채로운 화면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남미에서는 브라질의 권위 있는 영상 전문 잡지로 알려진 ‘오디오 비디오 매거진’이 SUHD TV에 ‘최첨단 기술’(State of Art) 상을 수여했다. 이 매체는…
내년부터 모바일앱 외화송금 가능 내년부터 카카오톡 등 모바일앱을 통해 1인당 연간 2만 달러(약 2천300만원)까지 외화 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 비(非)은행 금융사들의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소액외환이체업’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및 거래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시행되면 지금은 은행만 할 수 있는 외환이체 업무를 보험·증권사는 물론 핀테크업체, 외국계 기업에서도 할 수 있다. 다만 이들 업체가 외화 송금업무를 하려면 당장은 시중은행과 협업해야 한다. 정부는 시중은행을 통하지 않는 독립적 형태의 외환이체업을 도입하기 위해 외국환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외환송금 규모가 지나치게 커지면 환치기나 자금세탁 등의 불법 거래에 이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송금 규모는 건당 3천 달러 이하, 고객 1인당 연간 2만 달러 이하로 제한된다. 정부는 외환송금 업체들이 늘어나면 경쟁이 벌어져 송금 수수료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외환송금 수수료는 100만원을 송금할 때 건당 3만∼4만원 정도가 나온다. /조용현기자 cyh
전자 금융거래와 상거래 때 본인 인증 수단으로 이용돼온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가 지문 인식으로 대체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내년 1월부터 공인인증서 본인 인증 방식을 비밀번호 입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문 인식으로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KISA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 스마트폰에 지문을 저장하고 나서 PC와 스마트폰을 연계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기존과 달리 액티브X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KISA는 내년 1월부터 대형 인터넷 쇼핑몰부터 비밀번호 없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업체 KG모빌리언스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문 인식을 확산하고자 유통, 결제, 금융회사 등에 관련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KISA 관계자는 “대형 제조사들이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한 단말기를 출시하고 있고 앞으로는 중저가 제품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일 파주 에덴복지재단을 찾아 일손돕기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덴복지재단은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141명의 장애인이 종량제봉투와 청정세제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작업장 및 세탁, 청소 등 일손을 도왔으며, 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인의 열정과 노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