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원장 유희탁)은 17일 목요일 오후 2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손저림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손저림증은 손목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여러 원인에 의해 두꺼워진 손목의 인대 때문에 눌려서 생기는 증상. 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나 30~60대 중년기 여성에게 빈번한 질환으로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성형외과 이동근 박사의 강의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서는 손저림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병원에서는 자신의 질환 유무를 손쉽게 확인해보는 '손저림증 자가진단 리스트'를 제시했다. *손가락 끝의 감각이 무디거나 저리다.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쥐는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손끝으로 물건을 만져도 느낌이 이상하다.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이용한 집기의 기능이 약하다(힘이 없다). *손이 저려 자다가 깬 적이 있다. *손의 저림 증상이 있을 때 주무르거나 손을 털고 나면 조금 낫다. *손바닥의 엄지손가락 뿌리부위 두툼한 살(무지구)이 언제부터인가 많이 위축이 되어있다.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운동을 하고나면 저린 증상이 심해진다.
유전자 치료를 통해 신부전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동물실험이 발표돼 주목되고 있다. 최근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는 유전자 치료를 통한 신부전의 진행을 억제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과정에서 신부전의 진행을 일으키는 물질로 잘 알려진 안지오텐신Ⅱ의 전단계인 안지오텐시노젠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와 역방향의 서열을 지닌 유전자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개발해 이용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에 따르면 요관을 막아 신장이 손상된 실험용 흰쥐의 신장에 아데노바이러스를 주입한 결과, 신부전을 진행시키는 TGF-beta1, collagen 등 여러가지 물질들과 신장조직의 섬유화가 아데노바이러스를 주입하지 않은 흰쥐와 비교하여 볼 때 50% 정도 감소한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번에 아데노바이러스에 안지오텐시노젠 유전자를 역방향 서열로 삽입한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한 결과, 안지오텐시노젠 유전자와 역방향의 서열을 가지는 mRNA 유전자가 계속 생산돼 신부전의 진행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동물실험 단계이기는 하지만 향후 인체에 적용이 된다면 신부전 진행을 억제하는 유전자 치료법으로 실용화될 수 있으
최근 의료보험공단 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국민 중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치료를 받는 사람의 수가 약 2백만명에 근접한다고 보고돼 있다. 일반적으로 요통은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점차 젊은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다. 요통 질환은 인간이 동물과 달리 직립보행하고 주로 앉은 자세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의 모양은 동물들이 걸어다니는 자세를 유심히 관찰하면 쉽게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동물의 척추와 인간의 척추모양은 유사하지만 동물들은 네발로 기어다니기 때문에 척추에 하중이 없으며 올바른 척추의 모양이 자연스럽게 유지돼 허리아픈 짐승들이 거의 없다. 또 동물들은 머리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목뼈는 뒤로 젖혀지며 허리는 땅쪽으로 적당히 휘어져서 허리디스크라는 병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간의 척추모양도 짐승들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형성하면 죽을때까지 요통으로 고생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어린시절부터 앉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든지, 허리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작업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뼈와 물렁뼈로 구성되어 있는 척추는 체중을 지탱하는 기능이 있는데 골격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고른 영양섭취와 함께 반드시 일광욕도
`웃음폭탄 재장전을 완료했다.` 배우 공형진이 영화 `Mr. 주부퀴즈왕`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영화팬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전할 각오다.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Mr. 주부퀴즈왕`은 영화배우 한석규의 코미디 도전으로 화제가 된 작품. 남성 전업주부 진만(한석규 분)이 우승상금을 노리고 주부 퀴즈대회에 출전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형진은 진만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친구이자 매니저 영승을 연기한다. 영승은 진만을 퀴즈왕으로 만들기 위해 두문분출 몸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공형진은 최근 각종 오락프로그램 등에 주로 방송에 출연하며 특유의 유머와 함께 연기 16년차다운 믿음직함을 선보였다. 스크린 복귀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셈. 공형진은 “한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새로 사랑을 시작하는 것처럼 설렌다. 영화 `Mr. 주부퀴즈왕`을 시작하는 지금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다”고 각오를 대신했다. 영화 `Mr.주부퀴즈왕`은 여주인공과 조연 캐스팅을 마감하고 오는 5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인기 가수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김동완은 지난 해 영화 '돌려차기'로 스크린에 데뷔해 청룡영화상 신인 남우상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영화계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mbc베스트 극장 '매직파워 알콜에서 지난 해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였던 김민선과 함께 출연,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고 그들은 한국 영화를 이끌어가는 배우가 됐다"며 " 안정적인 연기와 남다른 열정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김동완이 올해의 홍보대사로 적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동완은 오는 28일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MBC는 새 프로그램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와요`(연출 이민호)를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영한다. `웃으면 복이와요`는 지난 69년부터 85년까지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으로 92년부터 2년여간 다시 방송된 바 있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와요`는 즉흥적이며 감각적인 20-30대 젊은 세대들의 코드에 맞춰 공개 녹화로 꾸며지는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코미디하우스`의 형식을 완전히 탈피한다. 즉 계산된 대본이나 스토리 위주의 기존 코미디를 지양한 채 2-3분 정도의 짧은 코너들로 이루어져 감각적이고 즉각적인 웃음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개 녹화를 통해 출연자의 경력과 인기에 상관없이 방청객들 앞에서 30여개의 코너를 선보인 후 선별된 코너들만 내보낼 예정이다. 또 신인개그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대학로의 `상상나눔시어터`에서 리허설을 겸한 무료공연을 연다. 공개녹화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열리며, 총 30여개 코너 중 선별된 14-15개 코너만 방송된다.
KBS 2TV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박민지가 SBS TV `2005 기아체험 24시간` 녹화를 위해 뉴질랜드로 떠난다. 박민지 소속사 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2005 기아체험 24시간`에 한국학생 대표로 참석한 박민지가 16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 18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전 11시까지 총 40시간 동안 기아체험을 갖는다"고 밝혔다. 매년 15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박민지는 "`기아 체험`을 통해 생존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고통을 몸소 체험하고 이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기부 모금 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SBS `2005 기아체험 24시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24시간 동안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0대 신세대부터 기성세대인 70대까지 각계 사회명사들이 세대간 격차를 넘어서 패션쇼 무대에 나란히 나선다. 17일 오후 7시 서울시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는 효를 주제로 해서 패션과 음악이 어우러진 세대간 화합의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사회 속에서 孝 사상의 구체적 실천을 도모해온 (사)세계孝문화본부는 '신세대의 이해와 실천', '기성세대의 사랑과 이해'를 모토로 세대간 화합을 통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병조의 사회로 진행될 행사는 1부 현대예복 및 전통혼례 복장을 한 신세대와 전통한복 차림의 '8050'세대의 패션쇼에 이어 세대간의 화합을 상징하는 패션쇼로 진행된다. 특히 홍일식(전 고려대 총장) 강지원(변호사) 임선희(청소년보호위원장) 황영조(올림픽 금메달리스) 김종규(한국박물관협회장) 권용태(전국문화원연합회장) 이종상(서울대 명예교수) 구성애(성교육가) 신혜수(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대표) 이계진 심재덕 전병헌 국회의원 등 사회 각계 명사들이 생활한복을 입고 무대에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이어 2부에서는 효를 주제로 한 클래식 공연 등 콘서트가 열리며 김수환 추기경도 특별 출연해 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성부(장관 장하진)는 올해 여성자원활동 및 여성자원활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25일까지 여성자원활동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보육업무 이관과 여성가족부 신설에 따른 가족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가족단위 자원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자원활동은 개인적 측면에서 여성이 사회참여 기회와 잠재적 능력개발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볼런티어 21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자원활동가의 52.6%가 여성이며 이들 활동의 금전적 가치를 1조8천억원으로 추정할 정도로 의미가 크다. 공모분야는 보육 및 돌봄분야를 지원하는 자원활동, 가족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자원활동 등 여성자원활동 전문영역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4백만원 이내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여성자원활동센터 및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해 지역실정에 맞는 자원활동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참여효과 제고 및 지방자원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주제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영화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계절 다시 살아온 연인이자 엄마와 다시 나누는 사랑을 그린 작품. 일본 개봉당시 400만 관객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주제곡 `꽃`은 일본 가요순위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00만장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주제곡 `꽃`은 일본 그룹 오렌지 레인지의 노래. 오렌지 레인지는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록, 레게,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일본 최고의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정상의 그룹이다. 뮤직비디오는 엄마와의 기적같은 추억을 만든 주인공 유우지가 숲 속에 앉아 있는 영화 속 장면에 오렌지 레인지 멤버들과 오케스트라가 등장해 노래와 연주를 들려준다. 오렌지 레인지 기타리스트 나오토는 “영화의 엔딩 타이틀과 함께 흐를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릴 관객을 상상하며 만들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감동했으며, 하룻밤 만에 지게 될 것을 알면서도 꽃을 피우는 아름다움을 가사에 담았다”고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