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이 16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수원시향 강석희의 지휘로 올해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새봄과 함께하는 클래식'을 타이틀로 한 연주회에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을 시작으로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번',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 43번'이 연주된다. 특히 수원시향은 이번 연주회에 실력파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첼리스트 나인희를 초청,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번'을 협연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자로 나설 강석희는 오페라와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목받아 온 지휘자다. 또한 협연자인 첼리스트 나인희 역시 독일에서 수학한 이후 유럽에서 연주활동으로 호평을 받은 젊은 아티스트이며 지난해 12월 예술의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연 바 있다. 문의 031)228-2813~6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학장 김보성)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독려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행될 이번 사업의 지원 부문은 ▲ 공연, 전시 등 작품활동 ▲ 전수, 캠프 및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 사진,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 ▲ 축제기획, 아트마켓, 대중문화 모니터링 등 총 4개 분야다. 총 5천9백원이 지원될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한 학교 또는 청소년문화기반시설 등에서 활동해온 13세- 20세까지 5인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이며 지원 규모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관련, 재단은 1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상으로만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및 인터뷰를 거쳐 내달 26일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창의성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이번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참여에 따른 활동비 지원 외에 동아리간 교류를 위한 문화캠프, 연극, 전통예술 등 활동 분야에 따라 심화교육도 진행된다. 문의 031) 231-8514
수원 화성사업소가 운영하는 전통 궁중무예 프로그램 '화성행궁 무예교실' 과 '화성행궁 문화교실'의 올해 일정이 확정됐다. 화성사업소는 전통 궁중무예로 조선 정조시대 장용영 군사들이 연마한 '무예24기'를 익히는 '화성행궁 무예교실'의 시즌별 일정을 확정해 화성행궁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3백명을 대상으로 한 무예교실은 조상들의 상무정신을 알리는 한편 심신 수련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주간 진행될 봄 무예학교(4. 9-6.12)와 가을 무예학교(9.10-11.13) 교실의 경우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하는 한편 방학기간인 여름 무예학교(7.25-8.18)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차례 열린다. (사)무예24기 보존회가 위탁 운영할 '무예교실'은 검법 및 예법에 관한 이론과 실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분리 진행된다. 또한 화성사업소가 화성행궁 내에서 운영하는 '화성행궁 문화교실'도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3기로 구분해 매주 5일간 운영된다. 문화교실은 전통 문화공간인 '화성행궁'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 1기( 28일 ~ 6월 3일) 2기(6월 7일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10일 경기도 여주군 세종대왕유적관리소 효종대왕릉 회양목을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10일 경기도 여주군 세종대왕유적관리소 효종대왕릉 회양목을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여주 '효종대왕릉 회양목'은 효종대왕의 능인 영릉 재실에서 3백여년 동안 자라 역사성이 있으며 나무가 크고 수형이 양호해 생물학적 관점에서도 우리나라의 회양목을 대표할 만한 나무다. 회양목은 그동안 세종대왕유적관리소(문화재청 소속기관) 내에 있어 잘 보존·관리돼 왔으며 천연기념물 제264호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용주사의 회양목'보다 나무 크기가 크고 모양도 좋아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큰 것으로 판단됐다. 회양목이 있는 효종대왕 영릉 재실은 현존하는 조선조 왕릉 재실 중 건물의 공간구성과 배치가 뛰어난 곳이며 재실 공간 내에 회양목 외에도 향나무와 수령이 5백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있어 재실의 역사성이 큰 공간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효종대왕릉 회양목'을 30일간의 예고 등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한 후 적극 보존할 방침이다.
새 봄을 맞아 생명의 태동을 알리는 작품 전시회가 안성소나무갤러리와 인천 신세계갤러리 두 곳에서 열린다. 겨우내 움츠렸던 뭇 생명들이 새롭게 활짝 기지개를 펴는 계절, 전시장에서 생명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1. 안성소나무갤러리, 젊은 작가 7인전 새 생명이 움터나는 이 계절에 인간의 몸은 어떻게 생명을 담아내고 드러낼까? 안성 소나무갤러리(관장 전원길)가 이제 막 겨울나기를 마친 일곱 명의 젊은 작가들을 초대해 '몸.몸.봄.봄'이라는 전시회를 12일부터 연다. 참여작가 7인이 선보일 작품들은 내면 속에 잠재된 생명력의 증거로 인간과 세상에 대한 반응을 제각각 다르게 표현해 냈다. 김영은의 그림은 관점에 따라 천차만별 다른 모습을 띠고 있는 대상을 통해 진실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 작가는 쉽게 보여지는 모습과 세계만을 믿는 사람들에게 그 이면 너머의 세계를 바라볼 것을 권유한다 백자은 역시 '내게 보여지는 나,?그들에게 보여지는 나,?그들을 통해 보여지는 나'의 모습을 반추하면서 사람들간 관계성을 강조한 그림을 선보이며 유정진은 설치와 사진작품에서 추한 모습이지만 솔직한 그녀 'J'를 통해 본성을 감추고 사는 현대인을 빗대 표현한다. 몸은 사회 안에
매월 한차례 토요일 오후, 지인들과 함께 음악소리 가득한 공간에서 향긋한 차 한잔을 마시는 것은 어떨까? 연주자 가까이에서 공연을 지켜보며 이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 음악회로 호평을 받아온 부천문화재단의 '문화사랑 토요음악회'가 상반기 문을 연다. 부천문화재단은 그간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사랑 토요음악회' 를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복사골문화센터 2층 음악카페 '문화사랑'에서 개최한다. '숨결이 만드는 멜로디-관악기'를 주제로 한 상반기 공연은 19일 소박한 부드러움을 주는 악기 '리코더'로 시작해 4월 오보에, 5월 색소폰콰르텟, 6월 피콜로와 플룻 순서로 진행된다. 첫 출연자인 신승옥 경희대 음대 대학원 교수는 조 브라운의 '무반주소품'과 게오르그 텔레만의 '두개의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 등 곡을 솔로,이중주,삼중주,사중주로 연주해 리코더의 세계를 흠뻑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월 23일 오보에 연주에는 이윤정 수원시향 단원이 출연해 목가적인 아름다움을 들려주며 5월 28일에는 서울색소폰콰르텟의 풍부한 색소폰콰르텟 연주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공연인 6월 18일에는 수원여대 교수인 김대원이 화려한 음색을 지닌 피콜로와 플
군사평론가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과 진중권 교수가 `친일 비판자는 좌익?`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들은 11일 오후 11시 30분 CBS TV 시사프로그램 `CBS 저널`에 출연해 친일과 식민지배에 대한 평가와 한국에서 우익과 좌익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역사와 이념의 문제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 소장은 최근 일본 우익잡지 `정론`지에 `일제 식민지배는 축복`이라는 기고문을 써 파문을 일으킨 한승조 전 고려대 명예교수에 대해 "한승조와 친일을 비판하는 세력은 좌익"이라며 한 교수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진 교수는 대표적인 진보 논객이다.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의 주인공 박선영이 드라마 OST를 직접 불렀다. 박선영이 부른 노래는 가수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리메이크 한 곡. 박선영이 OST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음에서 박선영은 서정적이면서도 가녀린 음색으로 이 노래를 소화해 함께 작업한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열여덟 스물아홉` OST에는 세련되고 산뜻한 음악장르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롤러 코스터가 타이틀곡 `러브송`을 불렀으며, 신인 가수 루진이 모던록 밴드 피비스의 `예감`을 새로운 느낌으로 재창조 했다. 또 김동률이 불렀던 내츄럴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내츄럴의 멤버 우형윤이 새롭게 편곡해 양해중이 불렀고 나비효과의 김바다, 정한종 등 음악성과 연주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열여덟 스물아홉` OST에는 모두 17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달 중순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여비행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청연` 무사히 착륙하다.` 영화 `청연`이 지난 7일 경기도 양수리에 위치한 서울종합촬영소에서 프롤로그 일부분인 닌자신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했다. 한국 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청연`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 4개국 로케이션을 벌인 작품. 이날 촬영한 닌자신은 박경원이 상상한 하늘에서 닌자가 내려오는 장면이며, 박경원이 비행의 꿈을 꾸는 계기가 되는 부분이다. 영화 `청연`을 연출한 윤종찬 감독은 “영화 `청연` 촬영이 마무리돼 기쁘다. 모두 고생한 보람이 있도록 후반작업에 노력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겠다. 영화 `청연`은 내게 잊지 못할 영화가 될 것같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영화배우 장진영이 여주인공 박경원으로 분했고, 김주혁이 박경원을 사랑하는 남자 한지혁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