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세금 수납금액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5년 국세통계 2차 조기 공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신용카드 세금 수납은 65만 건으로, 수납금액은 8천 452억원이었다. 이후 2011년 수납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고, 2012년에는 2조원까지 넘어섰다. 이처럼 신용카드 세금 수납이 매년 10% 이상씩 늘어나면서 지난해 신용카드 세금 수납은 174만 건으로, 수납금액은 3조 1천 168억 원까지 증가했다. 평균 수납액 역시 최근 5년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0년 평균 수납액은 130만 원이었으나 2011년과 2012년 각각 140만원, 165만원으로 급격히 늘었고, 2013년엔 170만원을 웃돌았다. /조용현기자 cyh3187@
부동산과 같은 재산을 취득한 경우, 우리나라 세법은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그동안 과세관청에 신고된 소득이 재산취득자금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그 재산을 취득한 때에 그 재산의 취득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다. 다만, 입증되지 않은 금액이 재산취득자금의 20%와 2억원중 적은 금액에 미달하는 경우는 증여추정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규정은 재산을 취득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채무를 상환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다만, 취득재산이나 채무상환액이 다음에서 정한 금액에 미달한다면, 과세 실익이 크지 않으므로, 증여추정을 하지 않는다. 30세 이상 세대주의 취득재산은 주택 2억원 기타재산 5천만원이거나 채무상환액 5천만원, 40세 이상인 자는 주택 4억원 기타재산 1억원이거나 채무상환액 5억원이다. 세대주가 아닌 자 중 30세 이상인자는 주택 1억원 기타재산 5천만원이거나 채무상환액 5천만원, 40세 이상은 주택 2억원 기타재산 1억원 채무상환액 3억원이다. 이밖에 30세 미만인 자는 주택 5천만원 기타재산 5천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채무상환액이 1억원일 경우
3명·4명 시설이용 혜택 차별화 피트니스·사우나 무료이용 가능 茶·피맥 패키지 등 즐길 수 있어 최근 호텔들이 가을을 맞아 가족과 연인을 위해 특가상품과 신메뉴를 내놓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8일 지역 호텔업계에 따르면 라마다플라자 수원은 이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3명 또는 4명 단위로 구분해 가격과 부대시설 이용혜택을 차별화 했다. ‘셋이서 함께’ 패키지는 16만5천원의 가격에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디럭스룸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패키지 이용고객은 모두 피트니스,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넷이서 함께’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성인 3명+어린이 1명), 조식, 피트니스 및 사우나 무료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가격은 17만9천원이다. 호텔 레스토랑 ‘바스토레’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차 한 잔의 여유를 담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200년 전통의 독일 명차(茶) 브랜드인 ‘로네펠트’는 수제방식으로 우려낸 명차 5종을 선보인다. 풋풋한 사과향과 은은한 맛이 일품인 카모마일을 비롯해 페퍼민트, 윈터 드림, 레몬
삼성은 올해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 연구과제 38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 등의 연구분야에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삼성은 10년 동안 총 1조 5천억 원을 들여 이를 진행해 왔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8월에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198가지의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했다. 올해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실리콘 양자점 스핀의 전기적 양자 제어’와 연세대 김도현 교수의 ‘싱글샷 측정기반 양자 토모그래피’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권대혁 교수의 ‘바이러스 멤브레인에 구멍을 뚫는 나노 퍼포레이터’ 등 14건이 뽑혔다. ICT 분야에서는 한양대 장동표 교수의 ‘저강도 집중초음파 기반 촉감-질감 디스플레이 기술’ 등 10건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포스텍 황인환 교수의 ‘식물체 잎을 이용한 단백질 약 개발 및 전달 연구’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프로그램 도입 이후 처음으로 후속지원을 받게 됐다. 광주과학기술원 김도한 교수는 “과제의 질이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해외에서도 그 창의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ICT 분야 심사위원장 한양대
KT가 국제이주기구(IOM)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의 전 세계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는 기가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더 안전하고 편한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작년에 ‘기가토피아’라는 새로운 경영 화두를 제시한 KT가 도서 산간 지역의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KT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황창규 회장과 로라 톰슨 IOM 부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 글로벌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 추진 시 현지 정보와의 협력 구축, 정보 공유, 인력·장비 등 인프라 지원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을 이사 수요가 움직이면서 매매, 전세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5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와 같은 0.12%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전세 물건 부족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꾸준해 가격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0.19% 오른 가운데 동대문구가 0.46%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광진구(0.32%), 영등포구(0.2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도 지난주와 같은 0.17% 상승했다. 서울이 지난주 0.29%에서 금주는 0.26%로 다소 주춤했으나 경기도는 0.20%에서 0.24%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가격이 비싼 서울을 피해 경기도 등 수도권으로 전세를 찾아 이동하는 ‘전세난민’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지방은 0.10%로 수도권에 비해 안정세를 보였다. 한편 부동산114의 조사에선 지난주 오름세가 주춤하더니 금주들어 매매, 전세 모두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서울의 경우 오름폭이 매매 0.12%, 전세 0.35%로 각각 지난주(매매 0.04%, 전세 0.12%)의 3배 수준이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코레일과 한국시설안전공단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24곳 중 22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다만, 직원이 2만7천981명으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전체 인원(5만5천996명)의 절반을 차지하는 코레일과 시설안전공단(240명)이 아직 임금피크제 도입을 놓고 노사간 협의 중이다. 특히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6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인 ‘E등급’을 받아 이사장이 해임돼 현재까지 공석인 상태다. /조용현기자 cyh3187@
수원 롯데百, 개점 이후 최대폭 판교 현대百, 전년比 19.2%↑ 한글날 낀 연휴도 호황 이룰 듯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도내 백화점 매출이 평균 15~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1~7일 전체 매출이 전달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매출 증가 폭만 놓고 보면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후 최대치라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상품군별로는 구두(62.6%), 핸드백(40.5%), 아웃도어(32.9%), 주방·식기(23.7%) 등의 증가율이 컸다. 특히 7층 행사장에서 진행된 아웃도어 등 가을상품 초특가전에 많은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겉옷과 니트류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여성의류가 43%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해외패션(28.3%), 잡화류(19.1%), 남성패션(18.1%), 아동스포츠(11.2%) 등의 순이었다. 이 기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증가했다. 여성패션(49.3%), 남성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여행업계들이 내놓은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글날인 9일에 출발하는 국내 관광상품이 대부분 매진됐다. 이와 같은 좋은 반응으로 인해 일부 상품들은 기존에 계획했던 것보다 공급량을 늘려 추가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휴를 기점으로 진정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온라인 여행업체 T사 관계자는 “추석 기간 동안 여행을 가지 못한 고객들이 이번 연휴를 맞아 관련 상품들을 찾고 있는 것 같다”며 “1박 2일로 구성된 비교적 저렴한 상품들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을 맞아 여행상품들의 가격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나온 점도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여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업계가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항공권 5% 추가할인’, ‘10박당 1박 무료제공’, ‘호텔 예약 인원 추첨 상품 제공’과 같은 여행 상품과 할인전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 때 이러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관광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됐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독일 폭스바겐사가 7일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공식사과하고 리콜조치를 약속하자, 관련업계는 일제히 환영했다. 이날 폭스바겐코리아는 배기가스 조작 의심차량 구입 고객 9만2천여명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폴크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발표한 지 20일만이다. 마르틴 빈터코른 전 폴크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가 사과한 적은 있지만 한국법인이 국내 차량 구입 고객에게 사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레터에서 자발적으로 해당 차량을 리콜하겠다는 공식 입장도 처음으로 보였다. 리콜 시기에 대해서는 본사의 해결방안이 나오고 독일 정부와 환경부의 승인도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특정하지 않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자발적으로 리콜하겠다”고 말했다. 또 폴크스바겐그룹 소속으로 국내에 배기가스 조작 차량을 2만8천791대 판매한 것으로 추산한 아우디도 8일 사과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사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관련업계는 중고차 매물거래 회복을 기대하며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수원중고차협회 관계자는 “외산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