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국내 증시도 감염된 양상이다.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하는 등 메르스 감염 우려가 확산하자 백신 관련주와 제약주 등이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백신 개발·생산업체인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보다 2천950원(14.86%) 오른 2만2천800원에 장을 마쳤다. 진원생명과학은 메르스 확산 국면에서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메르스 발생 전 1만원 미만이었던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는 지난 열흘 새 103.80% 올랐다. 지난달 27일 “관계사인 이노비오와 함께 메르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DNA 백신을 개발하기로 하고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연일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백신 관련주로 꼽히는 제일바이오의 주가가 메르스 발생 후 지난 1일까지 39.38% 오른 것을 비롯해 손세정제 사업을 하는 파루(37.55%), 중앙백신(28.22%), 이-글 벳(22.54%) 등도 연일 상한가로 치솟으며 상승세다. 메르스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바이오니아도 사흘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과 케이엠, 웰크론, 크린앤사이언스, 의료용 장갑을 생산하는
애경그룹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AK플라자 평택점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K플라자 평택점은 4∼10일 ‘창립 61주년 축하’ 스포츠·아웃도어 여름 최대 물량 대전을 진행한다로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여름의류, 슈즈, 용품 등을 최대 90%~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로 수영복 써머 플로어 패션쇼를 오는 6일 3시와 5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층에서는 폴햄 여름 이월 창고 대공개, 여름원피스·블라우스 특가 기획전, 캠핑먹거리 모음전 등 애경 창립 61주년 기념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평택점 관계자는 “창립 61주년 기간 구매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행사와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 경품추첨, AK앱 다운 고객 대상 ‘내일로 티켓’ 추첨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며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작년 한 해 증권사 임직원 4천여명이 구조조정 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가 펴낸 ‘2015년 금융투자 팩트북’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임직원은 3만6천46명으로 2013년 말의 4만243명보다 4천197명 적었다. 증권사 임직원 수가 정점을 찍은 2011년 말의 4만4천55명보다는 8천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는 증권사들이 최근 수년간 인력 감축, 지점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단행한 결과다. /윤현민기자 hmyun91@
잡코리아 ‘없어졌으면 하는 이력서 항목’ 설문조사 취업준비생들이 기업에 지원할 때 작성하는 이력서에서 가장 없어져야 할 항목으로 ‘키·몸무게’를 들었다.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48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이력서에서 가장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묻자 키·몸무게와 가족사항이 각각 55.4%(복수응답)와 5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미·특기(19.4%), 퇴직사유(16.7%), 존경하는 인물(12.0%) 순이었다. 이력서를 쓸 때 가장 고민하는 항목으로는 취미·특기(39.0%), 영어회화능력 상·중·하 선택(34.7%), 퇴직사유(23.1%), OA능력 상·중·하 선택(21.3%)을 들었다. 응답자들은 이력서에 취미로 운동(23.3%), 독서(18.0%), 영화감상(12.0%), 음악감상(9.5%)을 주로 적었다. 특기로는 운동(20.7%)을 쓰거나 빈칸으로 두는 경우(9.3%)가 많았고 요리(8.9%), 컴퓨터 활용(6.6%) 등의 답변도 있었다. 이런 이력서 상의 애매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7.9%는 ‘업무와 상관없는 것이라 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39.9%는 ‘업무상 필요한 부분이지만 답하기 애매하므로…
정당한 이유 없이 보험금 지급을 미적거리는 보험사는 과태료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국무회의에서 보험업법 개정안이 의결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보험사가 보험금을 청구받았을 때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야 할 의무를 부과하고, 보험 청구권자에게 고의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부당행위를 금지했다. 부당행위에는 보험금 청구서류를 받았는데도 약관에서 정한 기한까지 보험금 지급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거절하는 행위 등이다. 또 보험사고 조사 때 피보험자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보험사에 대한 제재 규정도 정비된다. 과징금 부과 상한을 일괄적으로 10%포인트 올리고 보험사와 임직원에 대한 과태료 상한도 각각 5천만원에서 1억원,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린다. 경영공시의무를 어긴 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해 1천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규정을 신설했다. 보험설계사에 대해선 경징계 부과 근거를, 손해사정사 자격을 빌려준 사람에 대해선 형사처벌 근거를 각각 마련했다. 해약환급금을 유용한 설계사에 대해선 3년간 재등록을 제한한다. /이기영기자 lgy929@
기업 관계자들이 뽑은 가장 혁신적 정보기술(IT) 기업 1위는 구글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함께 5대 IT 혁신 기업에 포함됐다.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테크프로 리서치(Tech Pro Research)는 최근 발표한 ‘IT 이노베이션 리포트 2015’에서 기업 혁신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답변 결과 구글이 가장 많은 응답자의 83%(복수응답)로부터 혁신적인 IT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애플(78%), 아마존(67%), MS(58%), 삼성전자(47%)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미국 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응답자들은 기업이 혁신을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61%)을 꼽았고 모빌리티(54%), 소프트웨어 제공(SaaS·50%), 협업 툴(46%), 가상화(43%) 등도 혁신 주도 기술이라고 지목했다. /연합뉴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하는 은행이 현재 6개에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1일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입찰은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나뉜 청약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 하나로 합치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만 취급하던 지방은행 등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팔 수 있도록 길을 여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입찰에서는 그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 취급 은행을 선정할 때 적용하던 ‘16개 시·도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에 1개 이상의 영업점 구축, 자산총액 45조원 이상’이라는 입찰 참가자격을 없앴다.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 자격을 그대로 가져온 이 기준을 적용해서는 단 한 곳의 지방은행도 입찰참가자격을 맞추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은 우리·기업·농협·신한·하나·국민은행 등 6개다. 여기에 광주·부산·경남·대구·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을 포함해 씨티·외환·스탠다드차타드(SC)·수협은행 등 10개 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에 나서볼 수 있게 됐다. 평가는 100점을 만점으
쌍용자동차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구매 고객에 가족 캠핑비 지원, 블랙박스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1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공무원이나 군인, 경찰, 소방, 행정 공제회원, 국가유공자 등이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사면 20만원을, 티볼리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렉스턴 W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8인치 내비게이션을 증정한다. 렉스턴 W와 코란도 C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사면 가족 캠핑비를 각각 30만원과 20만원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사면 캠핑용 일체형 루프박스나 캠핑비 100만원을 제공하며 차체와 일반부품 보증기간을 5년 10만㎞(110만원 상당)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또한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한다. 이같은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6월 차량 판매조건은 쌍용차 웹사이트(smotor.com)나 가까운 영업소,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SGI서울보증은 최근 전세가격 급등으로 불안해하는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전세금보장 신용보험의 보험료율을 인하하고 가입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 전세금보장 신용보험은 전·월세계약이 끝나고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서울보증에서 대신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서울보증은 이 상품의 기본 요율을 17.1% 내리고, 해당 주택의 선순위 설정최고액과 임차보증금을 더한 금액이 주택시세의 50% 이하이면 기본 요율의 30%를 추가 할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세보증금 2억원인 아파트의 1년 보험료는 4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줄고, 추가 할인이 적용되면 27만원까지 내려간다. 또 가입할 수 있는 범위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추가하고 단독·연립주택에 대한 보험가입 한도를 전세보증금의 70∼80%에서 100%로 확대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에는 한도가 없으며, 1년 이상 임대차 계약이면 개시일부터 10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지난달 수도권 월세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의 월세 가격이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등 수도권은 전세 주택의 월세 전환이 늘고 있으나 세입자들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월세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가 전달에 비해 0.2% 하락했고 인천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서울은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월세 가격도 전월 대비 0.1% 올랐다. 한강이북은 0.1% 떨어졌지만 한강이남 지역이 0.2% 올랐다.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 8개 시도의 평균 주택 월세가격은 6개월째 보합세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연립·다세대가 0.1% 떨어졌고 아파트와 단독주택, 오피스텔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기영기자 lgy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