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연예인 이효리(25)가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응원에 나선다. 이효리는 내달 11일 출국, 17일까지 그리스에서 머물면서 12일 테살로니카 카프탄조글리오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그리스의 올림픽 축구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이효리의 그리스행은 아테네올림픽 공식 후원업체인 삼성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효리는 현재 삼성전자 `애니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효리는 내달 12일 한국-그리스전에서 현지 동포 및 관광객들과 함께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며 인기 배우 권상우도 올림픽 기간 현지를 방문해 선수단 응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SBSi(www.sbs.co.kr)는 최근 새로운 대중문화의 코드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소설을 오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4개월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터넷 소설 '늑대의 유혹', ' 그놈은 멋있었다', '내 남자 친구에게'의 저자인 인기작가 귀여니(본명 이윤세)가 참여할 예정이며 소속사인 피노엔터테인먼트도 제휴사로 이름을 내걸었다. 인터넷 소설은 특유의 사실적이고 발랄한 구성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인기를 끌면서 '엽기적인 그녀', '동갑내기 과외하기', '옥탑방 고양이', '늑대의 유혹' 등이 잇따라 극화되는 등 새로운 대중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인기와 수요에도 불구하고 문학의 정통성을 흐린다는 비판과 함께 신예 작가의 발굴이나 신작 발표의 통로 등 체계적인 기반이 없는 상태다. SBSi는 "인터넷 소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예작가들의 신작 발표의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BS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복수 응모도 가능하다, 본심 대상에 오르려면 10주 이상 시리즈를 연재하고 완성작이 10만자 이상(20만 바이트 이상) 분량을 채워야 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20일 발표할 예
톱 개그맨 신동엽(33)이 귀신과 동거한다. 가을개편 때 선보일 SBS TV 시트콤을 통해서다. 신동엽은 시트콤에 강한 애착을 보여왔고, 방송 개편 때마다 '시트콤 출연설'이 흘러나왔다.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에서 맛만 본 후 이번에야 비로소 정식 으로 출연하게 됐다. 99년 MBC TV '남자 셋 여자 셋' 이후 만 5년 만. 신동엽과 동거할 귀신은 공형진이 유력하다. 아직까진 가제이지만, 제목도 '기묘한 동거'. 1991년 SBS 공채 1기 출신인 공형진은 신동엽과 비슷한 수준의 대우를 받을 정도로 '금의환향'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영화배우로 입지를 굳힌 공형진 역시 2002년 막을 내린 MBC TV '연인들' 이후 시트콤에 컴백한다. 설정이 재미있다. 신동엽이 귀신 공형진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는다. 공형진은 신동엽 엄마의 애인. 집안의 반대로 동반자살을 시도했으나 공형진만 죽고 엄마는 살아남아 결혼 후 신동엽을 낳았다. 비극적인 주제를 희극의 소재로 삼는 기발함이 엿보인다. 신동엽은 소심한 성격 때문에 직장 생활과 연애도 잘 해내지 못한다. 공형진이 신동엽을 도와주는 수호천사이지만, 좌충우돌하는 '무늬만 천사'. 신동엽의 직장 상
"제 친구들이 (조)한선이를 좋아해요. 구레나룻이 너무 멋있대요. 남자다운 게 매력이에요. 털이 많잖아요. 남녀 안 가리고 모두에게서 사랑을 받는 게 한선이의 장점이죠."(강동원) "(강)동원이는 같이 다니는 게 부담스러울 정도예요. 여자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아주 난리가 나죠. 특히 청바지 입으면 엉덩이가 얼마나 예쁜데요. 영화에서 우산 받쳐줄 때 짓는 '살인 미소' 보셨죠?"(조한선) 꽃미남 스타 강동원과 조한선이 23일 개봉하는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다. 각각 부드러운 태성과 터프한 해원으로 출연하는 이들은 영화에서 한 살 연상의 여고생 한경(이청아)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인다. 극중에서 여학생들이 이들에게 보내는 환호는 실제 못지않게 하늘을 찌른다. 태성과 해원이 가는 곳마다 쏟아지는 것은 카메라 폰의 플래시와 여고생들의 비명 세례. 13일 저녁 기자시사회 주변의 풍경과도 별로 다름이 없어 보였다. 여고생들과의 무용담을 기대하고 물어본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둘의 공통적인 대답은 "꽃미남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 부천 정명고등학교 재학 중 축구부 골키퍼로 활약했던 조한선은 "꽃미남은 부담스럽고 그냥 '멋있는 놈'이 되고 싶다"며 대답
오는 29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양화가 강형구씨와 연합뉴스, 동아일보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올림픽 108년,그리고 손기정' 전시회에 출품되는 손기정선수 관련 미공개 사진. 사진은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당시 손기정 선수가 우승 후 국내 기자들과 전화로 인터뷰하는 모습.
오는 23일 개봉하는 `그놈은 멋있었다'에서 반항적인 기질이 넘치는 '싸움짱' 지은성으로 변신을 시도한 송승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살바도르 달리(1904-89) 탄생 100주년 기념전(9월5일까지)에 전시중인 석판화 연작 '성경'을 둘러싸고 '복사물' 공방이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발단은 큐레이터 겸 미술평론가 장동광씨가 미술전시 정보지인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대표 김달진) 7월호에 '성경' 연작 105점이 복사물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실으면서 시작됐다. 장씨는 "'성경' 연작은 원화가 아닌 복사물의 전시였으며, 더욱 놀랍게도 카탈로그에서조차 석판화로 찍은 원화인 것처럼 표기되어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로 해명되어야 할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전시를 주관한 ㈜마이 앤 아트링크의 이경은 대표는 "전시작들은 스위스 스트라튼 재단에서 들여온 것으로 전문가들의 작품 확인서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 장씨가 "'성경' 연작에는 달리의 친필 서명이 없고, 전시 작품도 하나하나의 작품이 아니라 판화집의 일부"라고 지적한 데 대해 이 대표는 "판화집 자체도 원본"이라며 " 판화집의 경우 판화집 맨앞면이나 뒷면에 한번만 서명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트가이드측은 전시 주최측의 항의에 따라 서둘러 7월호를 수거하고 해당 페이지를…
지난달 말 수원시내 밀알교회(이훈삼 목사)에서는 평택에서 가출 청소년을 위해 쉼터를 운영하는 서원일 목사가 나와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출 행태와 예방 및 대처'를 주제로 의미있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공교육의 활성화와 대안교육을 중심 사안으로 매주 한차례 회원 모임을 갖는 수원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수원학부모연대)가 현재 위험수위에 있을 정도로 급증하는 가출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취지로 마련한 것. 외모나 옷차림으로 볼 때 '목사님 같지 않은 목사' 서원일씨가 나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자녀 대응방안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이훈삼 목사의 지인이기도 한 서원일 목사는 "부모들이 아이에게 해줄만큼 해줬다고 강변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의 장점이 안보이므로 무조건 어른들이 모범답안으로 가르치려는 태도를 버릴 것을 주문하는 한편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 대해 다르다는 점을 초기단계에서 인정해야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가족간 응집력이 어떤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친밀한 가족관계가 전제되면 아이들이 초
전세가 역전됐다. SBS TV 월화극 '장길산'(극본 이희우, 연출 장형일)이 MBC TV '영웅시대'(극본 이환경, 연출 소원영)를 앞질렀다. '장길산'이 잘해서라기보다는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한 반감 정서가 작용한 듯하다. 시청률이 전주보다 높아져 '영웅시대'를 앞선 게 아니라 '영웅시대'의 시청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일 방영분에서 '장길산'은 18.5%, '영웅시대'는 16.9%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시청률은 '장길산' 18.4%, '영웅시대' 20.2%였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는 '장길산'이 19.2%, '영웅시대'가 17.1%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바뀐 수치. 지난 5일 첫 방영된 '영웅시대'는 1, 2회를 이끌어가는 내레이터이자 중심인물로 이 시장을 연상케하는 박대철(유동근 분)이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이명박 시장 미화'라는 비판을 샀다. '장길산'은 탤런트 류수영을 장길산의 맞수 이지용 역에 캐스팅하고 19일부터 이들의 대결을 극의 중심축으로 끌어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 MBC측은 아역이 투입되면서 주춤한 것으로 보고 있다. MBC 드라마국 이재갑 국장은 "6회 마지막 장면에 모습을…
中 - 턱없이 오르는 대관료, 갈 곳 없는 예술인 공연장 부족문제와 함께 예술인들을 또 한번 울리고 있는 것은 최근 잇따라 오르고 있는 공연장 대관료 문제다. 수원 예술인들은 “공연할 장소도 부족한데 대관료가 너무 높게 올라 이중 부담을 안게 됐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문화의전당은 하반기 대관료를 상반기보다 2배에서 4배까지 인상시켜 예술인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공연장의 경우 오전 사용료가 15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오후는 23만원에서 62만원, 저녁시간대는 31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랐다. 결국 오전 사용료는 약 4배, 오후는 3배, 저녁 시간은 두배 정도로 가격이 상승했다. 소공연장 등 다른 시설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기본사용로 이외에도 부속시설 사용료가 일부 인상됐다. 특히 스텝추가지원비와 무대장치 ‘덧마루’ 사용료 등은 기존에 없던 항목이어서 이용자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다. 이번 대관료 대폭인상에 대해 문화의전당 대관 담당자는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당시 10년 가까이 한번도 대관료가 오른적이 없다”며 “서울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 등과 비교하면 비싼 편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반면 예술인들은 이번 대관료 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