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앞으로는 과세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를 세무서 방문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히 할 수 있게 된다. 중부지방국세청은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불복청구를 할 수 있는 전자불복청구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납세자는 인터넷으로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하고, 신청된 민원의 진행상황까지 조회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우선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신청·제출→신청업무→불복신청 순으로 차례로 접근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홈택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본인 인증수단이 없으면 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삼성전자가 아카데미 20주년을 맞아 갤럭시 신제품 구매고객에게 외장 배터리를 주는 사은행사를 한다. 행사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대상모델은 갤럭시 노트4 S-LTE,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A7, 갤럭시 A5,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등이다. 해당제품을 구입해 개통한 뒤 아카데미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한 전 고객에게 멸종위기 캐릭터의 배터리팩이 제공된다. 이번 사은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성아카데미 홈페이지(s-academy-galax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다음달 30~31일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희망창업아카데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창업아이템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타당성 분석, 마케팅활용능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신용보증기금 경기창조금융센터(☎031-230-1519, 1529)로 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투자환경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특히 내수기업 대부분은 설비투자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간의 경기불황을 실감케 한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설비투자환경 조사결과 수도권 중소기업 중 61.2%는 부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긍정답변은 38.8%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로는 ‘경기전망 불확실’이 46.6%로 가장 많았고, 업종불황(31.8%), 자금사정 악화(13.1%), 원가 및 인건비 상승(8.5%)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설비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64.6%가 없다고 답했으며, ‘있다’라는 응답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기반의 중소기업 가운데 74.7%는 설비투자 계획이 없다고 응답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80%로 가장 높았으며, 고무·플라스틱(68%), 전기·기계(66%), 금속(56%), 자동차(48%) 등의 순이었다. 반면, 수출중소기업 가운데 41%는 올 상반기중 설비투자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다. 설비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으로는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51.4%
기름값이 또 오른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공급기준 가격을 지난주 ℓ당 30원 올린 데 이어 이번 주에는 26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공급기준 가격은 1월 마지막 주부터 5주 연속 올랐다. 2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휘발유 공급기준가를 지난주 대비 ℓ당 26원 오른 1천564원, 경유는 22원 인상한 1천382원, 등유는 27원 오른 876원으로 책정했다. GS칼텍스 역시 휘발유 공급기준가를 ℓ당 26원 올려 1천557원, 경유는 24원 인상해 1천384원, 등유는 27원 올려 879원으로 결정했다. 정유사들이 공급기준 가격을 올린 것은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값이 지난주 올랐기 때문이다. 보통 휘발유 가격은 작년 12월12일(현지시간) 배럴당 70달러선 붕괴 후 올해 1월13일 50.66달러로 저점을 찍고 반등해 16일 70.0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보통 휘발유 가격은 평균 70.25달러로 전주 평균 66.90달러보다 3.35달러 올라 국내 정유사들의 공급기준가 인상으로 이어졌다. 이에따라 ℓ당 1천200원대 주유소는 21일 이후 전국적으로 자취를 감췄고, 1천300원대 주유소는 이달 초 7천300여곳에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880여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둘러싸고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던 문구소매업이 신규 적합업종 품목에 포함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대형마트에 대해 지난해 문구 품목 매출액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사업을 축소토록 권고하기로 했다. 그동안 문구 중소상인들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전통적인 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해 상권을 침해했다며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했다. 대형마트가 각종 할인행사와 PB(자체상표) 상품을 내세워 문구시장을 점령, 동네 문구점이 설 땅이 없다고 하소연해왔다. 실제로 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문구점 점포는 5년 전보다 21.4% 줄었다. 특히 학교가 조달청 등을 통해 준비물을 일괄 구매하면서 입찰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문구점이 대형 문구업체에 밀려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문구소매업이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만큼 상생 차원에서 인위적인 할인 행사 등을 열지 않는 등 사업 확산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문구업을 포함해 떡국떡·떡볶이떡, 우드칩, 보험대차 서비스업(렌터카), 임의가맹형 체인사업 등 5개 품목이 새로 포함됐다 /연합뉴스
‘최악’ 수준의 겨울철 황사가 며칠째 한반도를 뒤덮자 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24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23일 삼겹살 주문 건수는 지난주 평균의 2.8배, 작년 같은 날의 2배로 급증했다.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겨울 황사 관측 사상 2009년 12월 25일(963㎍/㎥)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1천44㎍/㎥)까지 치솟았고, 전국에 황사 특보가 내려졌다. 황사 마스크와 휴대용 공기청정기(목걸이형 등)의 판매량도 각각 직전주 평균의 7배(607%↑), 10배(900%↑)로 늘었다. 특히 쓰는 것이 아니라 아예 콧속에 넣는 ‘에코마스크(1만원)’, ‘이오니스 목걸이형 공기청정기(3만9천원)’ 등 이색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코나 입을 가릴 수 있는 머플러(목도리)·스카프 역시 2.5배(149%↑) 많이 팔렸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소식에 물병 수요도 폭발했다. 지난 23일 하루 보온·보냉 텀블러(물병)의 판매량이 지난주 평균의 4배(308%↑), 지난해 같은 날의 무려 7배(596%↑)까지 불었다. /윤현민기자 hmyun91@
“더 이상 시·도의회 의원들 얼굴을 보지않아도 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24일 노승철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사무처장은 익살스런 표정과 농담으로 취재진을 반갑게 맞았다. 그는 지난 2012년 안양시 부시장을 끝으로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금의 대한건설협회로 자리를 옮겼다. 노승철 사무처장은 그동안 경기도 회계과장, 감사관, 비서실장 등을 거치며 겪어 온 부침의 세월을 소개했다. 특히 지방의원들과 교류하며 경험한 다채로운 추억담을 쏟아낼 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이었다. 그는 “때론 의원들과 술자리에서 친구처럼 허심탄회하게 속 사정까지 주고 받으며 허물없이 대하기도 하지만, 업무 일상으로 돌아오면 적잖은 갈등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수십년 살아 온 부부의 애증관계처럼 공직자와 지방의원 사이엔 뭔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의 설명에 청춘남녀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며 겪는 감정변화가 느껴져 순간 웃음이 스쳐지나갔다. 이어 노 사무처장은 도내 중소 건설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국내 경기불황 여파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미쳐 재정여건이 열악한 중소 건설업체에겐 치명적 타격이란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