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단무지, 전통떡 등 7개 품목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제32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품목 12개와 신규신청 품목 2개 등 14개 품목을 심의해 7개를 적합업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품목은 김치, 기타가공사(가연기), 냉동·냉장 쇼케이스, 단무지, 도시락, 전통떡, 보험대차 서비스업이다. 이 중 보험대차 서비스업을 제외한 나머지 6개 품목은 이번에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다시 지정됐다. 또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침해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시장감시 품목으로는 부동액을 지정했다. 그러나 자동차재제조부품, 아크용접기, 금형(프레스와 플라스틱 등 품목), 막걸리 등 5개 품목은 적합업종에서 제외하고, 지방산계 양이온 계면활성제는 대중소기업이 상생협약을 맺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안충영 위원장은 “상생협약 체결을 두고 적합업종이 약화한 것 아니냐는 인식이 있으나, 업계 간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시장확대 및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재합의 및 신규 품목 역시 이해당사자 간 원만히 합의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드디어 ℓ당 1천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있는 송산주유소와 맞은편의 부자송산주유소가 휘발유 가격을 1천498원으로 내렸다. 휴게소를 운영하는 같은 법인 소속인 두 주유소는 전날 ℓ당 1천548원에 팔던 휘발유 값을 밤사이 50원이나 내린 것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이달 목표 수익을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해 1천400원대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감산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한 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5달러선에서 63달러선까지 13달러 가까이 떨어졌다. 5년5개월 만에 최저점을 찍은 것으로 같은 기간 국내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천713원에서 이날 1천680원으로 33원 내렸다. 국내 정유사들이 공급가를 낮추면서 11일 오전 9시 기준 1천400원대 주유소는 2곳, 1천500원대 주유소는 962곳으로 곧 1천 개를 넘을 전망이다. 또 국제적으로 저유가 상태가 한동안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가 원유수출 단가를 내리겠다고 발표한데다 2015년 원유수요가 1
KT는 11일 조직개편과 임원 승진인사에 따른 임원 배치를 단행했다. KT 부문장급은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보직 변동을 최소화했다. 고객·사업 분야는 유임하고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 등 지원 분야에서만 부문장을 교체했다. KT는 현 전략기획실장인 이문환 전무를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선임, 그룹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내년도 성과 창출의 중책을 맡겼다. 또 경영과 현장 전반의 이해도가 높은 이대산 전무를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선임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CR부문 산하로 편성했고 IT부문은 각 기능을 통합해 IT기획실로 슬림화했다. 그룹 전체 임원 수는 95명으로 변동이 없다. 앞서 황창규 회장은 올 1월 취임하자마자 임원 수를 130여명에서 95명으로 30% 감축한 바 있다. KT 관계자는 “올 초 조직개편 등을 통해 큰 폭의 변화를 줘 이번에는 자리 이동을 최소화했다”며 “지원 부문을 축소하고 현장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인사에 이은 상무보 인사는 다음 주 중 단행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AK플라자는 오는 25일까지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크리스마스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핸드백, 지갑, 보석류, 겨울 아우터, 화장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 관련 상품군을 최고 70%까지 할인하고, AK멤버스카드로 20만원 이상 사면 금액대별 5%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롯데몰과의 맞경쟁이 붙은 수원점은 ‘크리스마스 브랜드 대전’을 통해 핸드백, 주얼리, 겨울의류 등을 최대 50%까지, 분당점은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통해 연말 선물 및 홈파티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도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유아동 완구, 영캐주얼, 화장품 등 관련 상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난 4일 개장한 라이프스타일 종합쇼핑몰 ‘AK&’ 수원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SPA브랜드 STAFF에서는 발열내의 등 10개 품목을 9천900원에 균일 판매하고, ABC-MART와 레스모아 신발 편집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상훈기자 lsh@
여러 개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사업자들이 많이 있다.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사업자등록은 사업장마다 하도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모든 사업장에 대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나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가지고 세금계산서를 맞게 수수하고, 세금도 전부 납부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업장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게될까? 최근 대법원 판례에서는 지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본점에서 지점매출분까지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한 경우, 부가가치세를 모두 납부했다고 하더라도, 지점에 대해서는 적법한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므로 무신고가산세 및 세금계산서 미교부가산세 등을 부과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였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사업자등록을 하지않고,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했다면, 미등록기간의 공급가액의 1%를 미등록가산세로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적법하게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았다면, 발급하지 않은 금액의 2%를 미교부가산세로 부과하도록 하고 있으며, 적법하게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납부세액의 20%를 무신고가산세로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사업장에서 6개월간 1억원의 재화를 공급했다면, 1억원에
지속적인 경기 불황, 초저금리 시대에 한푼이라도 아쉬운 상황이 지속되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테크의 출발점은 쓸모없는 지출 비용을 아끼는 것이다. 투자를 통해 금융자산을 불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돈을 아끼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오늘은 금융거래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계좌이체·환전·송금 등 은행 거래에는 수수료가 붙는다. 예로 은행창구에서 10만원을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드는 수수료가 1천500원이라면 단순계산해도 무려 1.5%의 수수료를 뗀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실 수수료가 쌓이면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한달에 몇번만 낸다고 해도 1년이면 몇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예금이자를 1% 더 받는 것 못지않게 수수료를 줄이는 일에도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다. 금융거래수수료를 아끼는 첫걸음은 금융거래를 영업시간 내에 처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은행 영업시간은 대개 오전 9시~오후 4시로 이 시간을 넘기면 수수료를 더 내야한다. 영업시간 중에는 무료인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도 마감후에는 은행에 따라 500~700원을 내야 한다. 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2배 가까운 수수
국내 아파트 가운데 ‘래미안’이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래미안은 올해로 15년째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다른 브랜드들의 추격이 거세 1위 자리를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회사 브랜드스탁은 2014년 주거·아파트 부문의 브랜드 가치평가 지수(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829.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816.6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806.3점), GS건설의 ‘자이’(796.3점),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788.9점) 등 브랜드가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래미안은 브랜드스탁이 BSTI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한 번도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지만 선두권 브랜드들과의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2012년 ‘래미안’의 BSTI는 875.1점으로 당시 2위였던 ‘롯데캐슬’(834.1점)보다 41점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2위 ‘롯데캐슬’과의 격차가 16.6점으로 크게 좁혀졌고, 올해 2위인 ‘푸르지오’와는 13.1점
용인시 시내버스업체인 경남여객 남경훈 대표가 10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경남여객은 최근 경전철환승할인 시행으로 버스 이용승객이 급감,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 용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경훈 대표는 “경남여객을 이용해 준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불우이웃 돕기에 항상 솔선수범해서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를 진행한 결과 올해 1회당 평균 모금액이 1천만 원으로 작년보다 2.2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은 2010년 12월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판매해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한 후 기부모금으로 영역을 확장해 매달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와 기부모금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희귀 병을 앓는 6명의 특정아동을 돕는 방식으로 기부활동을 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진행한 ‘눈 없이 태어난 아기 동건이’ 돕기에는 총 8천955명의 고객이 동참해 4천822만원이 모금됐다. 사회적 기업 상품판매로는 2월에 진행한 아름다운커피의 ‘공정무역 초콜릿’이 1천500만원 넘게 팔려 최다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재훈기자 jjh2@
연초부터 이어진 청약시장 호조로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청약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신규 분양가격도 작년보다 상승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일 기준 올해 분양된 아파트 물량은 총 23만7천697가구로 지난해(18만5천958가구)에 비해 27.8% 증가, 2000년 이후 한 해 분양된 물량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8만4천573가구, 지방 5대 광역시가 6만424가구,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도시가 9만2천700가구였다. 이들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153만원으로 작년(1천97만원)보다 141만원(12.9%)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이 3.3㎡당 1천624만원으로 작년보다 131만원(8.8%) 올랐고 지방 광역시는 880만원으로 120만원(15.9%) 인상됐다. 청약 접수 결과 1순위에서 마감된 주택형은 전체 2천83개(424개 단지)중 958개로, 수도권의 경우 845개의 주택형 가운데 341개(40.4%)의 주택형이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닥터아파트 권일 분양권거래소장은 “올해 분양시장은 내년 초 청약제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