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주요 사업부장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60%나 급락하는 성적표를 발표했으나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쏟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분위기로 진행됐고, 모범 직원과 장기근속 사원 시상도 있었다. 권 부회장은 “45년 전 전자산업 불모지에서 후발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세계 톱 수준의 IT 기업이 됐다. 이런 결실은 우리 선배와 임직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열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과거 수많은 난관을 항상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왔다”면서 “이는 디지털 시대와 모바일 시대 등 사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하고 변신해 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또 다른 변신이 요구되는 최근 경영환경에서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거쳐 에코 시스템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지
관세청은 3조원대의 제품을 허위수출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으로 가전업체 모뉴엘의 박홍석(52) 대표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범죄에 가담한 모뉴엘 자금팀장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20일 첫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관세청은 우선 관세법 위반을 적용할 수 있는 1조2천292억원의 허위수출 혐의를 잡아 전날 박씨 등을 구속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박 대표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3천330차례에 걸쳐 홈씨어터(HT) PC 120만대를 3조2천억원 상당의 정상제품인 양 허위수출하고, 446억원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다. 조사결과 박씨는 지난 2007년 HT PC로 국내에 재고가 쌓이면서 자금난에 봉착하자 거액의 사기대출을 받기 위해 수출가를 고가로 조작, 수출실적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실제로 가공공장이 있는 것처럼 홍콩에 100만달러(약 10억5천만원)를 투입, 창고와 위장조립공장을 마련하고 실물 이동 없이 허위 수출입을 반복하기도 했다. 모뉴엘은 홍콩에 있는 위장 조립공장에 은행이나 회계사무소의 실사가 있을 때 현지인 30여명을 긴급 고용해 조립라인과 공장에서 분주
KT IT서포터즈는 시각장애인협회 용인지회 시각장애인 40여명과 함께 지난 달 30일 화성효행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걷기 대회에는 KT의 청소년봉사대인 주니어IT서포터즈들이 함께 옛길에 얽힌 역사, 길 주변의 민담, 설화들을 스마트폰으로 듣고, 함께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꾸며 인화해주는 등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지팡이가 돼 옛길 나들이를 도왔다. KT 주니어IT서포터즈 송기혁학생(매원중2)은 “처음에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옛길을 걷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산책을 마친후 즐거워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졌던 것을 반성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 참여한 시각장애인 채옥화씨는 “용주사에 처음 와봤다. 비록 눈으로 직접 볼수는 없지만 길에 얽힌 역사와 문화적 배경들을 함께 듣고 걸으며 가을여행 기분을 만끽했다”며 감사인사를 대신 했다. KT IT서포터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IT나눔을 통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기업은행은 2일 올해 3분기에 2천338억원(자회사 연결기준)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당기순익 2천175억원보다 7.5% 증가한 규모다. 기업은행 개별 기준 3분기 순익은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2천31억원이다. 기업은행의 1~3분기 누적 순익은 8천533억원으로 지난해 1~3분기보다 24.5% 증가했다. 수익원의 핵심인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1.97%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5.3% 늘어난 114조6천억원이다.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은 22.5%다. 3분기 말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0.70%,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66%다. 기업은행은 “대출 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개인 고객 기반 확대로 저원가 예금도 증가했다”며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기술금융 시장을 선도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민이 참여하는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글로벌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와 함께 문화행사도 전국에서 펼쳐진다. 또 이번 편지쓰기 축제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된다. 행사기간 중 참여 개인에 대해 전국에서 1천명을 무작위로 선정, 우편엽서 세트를 증정하고, 참여 우수기관 및 단체에 대하여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 각종 표창 등이 수여된다. 이승재 경인지방우정청장은 “편지는 디지털시대에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전히 새로운 소통방식”이라며 “이번 편지쓰기 행사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소통문화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까지 경기·인천지역에서 28만여명 이상이 참가해 손편지를 보냈으며 각급 학교 및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단체접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인 ‘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식생활제과협회가 주최하고 aT센터와 한국식생활제과협회, 드림포트가 공동 주관한다. 조리학과 학생과 셰프, 관련 업계와 기관에서 1천여명이 코리아 푸드 챌린지 고멧컴피티션, 우리 산채를 활용한 창작 요리경연대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빵, 제과 대회 등 10여개 종목에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주방용품과 식자재, 커피머신 등 요리관련 20여개 업체의 다양한 상품이 소개된다. 이번 페어의 입장은 무료이며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aT 이종견 본부장은 “이번 전시와 경연대회가 K푸드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NH농협은행은 우량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전용 신용대출상품인 ‘NH튼튼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기업, 중견기업 등 우량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이고 연소득이 3천만원 이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 1억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저 연 4.26%(30일 현재 기준)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의 경우 3년 이내, 할부상환은 5년 이내, 종합통장대출(마이너스대출)은 2년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기자 jjh2@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 택지개발지구인 용인 서천지구 5블록에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의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 후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 동, 총 754가구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와 97㎡다. 주택형별로 구체적인 가구수는 ▲84㎡A 433가구 ▲84㎡B 108가구 ▲84㎡C 117가구 ▲97㎡ 96가구다. ‘힐스테이트 서천’이 입지 할 서천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로 수원시 영통구와 접해 있으며 전체 지구 면적은 114만㎡다. 총 6개 블록으로 개발됐으며 이미 5개 블록(1·2·3·4·6)은 아파트 공급을 마친 상태로 ‘힐스테이트 서천’은 서천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다. 서천지구 마지막 공급 아파트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서천지구 내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지구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홈플러스(영통점)·롯데마트(영통점)·메가박스(영통점) 등의 이용이 편리한 영통생활권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서천’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 단지 인근으로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조성 소식에 따라 수도권 서부 유망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곧신도시에 지금까지 공급된 단지들 중 가장 큰 규모에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곧신도시 조성사업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건너편, 정왕IC 주변에 조성중인 시흥시 대표 개발사업이다. 시흥·안산 스마트 허브와 인근 인천 남동 인터스파크 등 3개의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수요가 풍부하면서도 집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주거지로써는 최적의 입지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5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의 연계도 수월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미 배곧신도시에는 2012년부터 1천가구가 넘는 대규모 분양단지들이 수차례 공급됐지만 배곧신도시의 본격적인 공급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이 주변 부동산의 평가다. ㈜한라(구 한라건설)의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공급을 시작으로 특별계획구역의 공급이 시작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1차로 2천701가구로 공급되며 앞으로 총 3차에…
갤러리아수원점은 31일부터 창립 3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창립축하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러리아수원점은 창립축하 기념품 증정과 함께 해외 명품브랜드 시즌오픈, 초겨울상품 특가 등 다채로운 행사와 특별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오는 11월 2일까지 1층 특별매장에서 ‘리본즈’ 빈티지 명품감정&매입 서비스를 진행, 전문감정사의 명품무료감정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판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갤러리아상품권으로 감정가를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아카드와 멤버쉽 구매고객에게 갤러리아상품권 증정행사를 11월 9일까지, 30~70만원이상 구매시 최대 6~10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파격적으로 진행한다. 또 기간중 갤러리아카드와 제휴카드로 15만원이상 구매한 선착순 70명에게 갤러리아 35주년 축하 구디백(Goody bag)을 증정, 해외명품 편집샵 ‘엘본더스타일’에서는 수입패딩 스페셜 상품전과 몽클레어의 명품패딩을 165만원에 판매하고 노비스는 20% 특별할인전을 실시한다. ‘슈즈&핸드백 품목할인 특집전’ 에서는 탠디·소다 30%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TOP 아웃도어 브랜드 전’과 ‘갤럭시 스페셜 상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