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일본에서 발표한 9번째 싱글 `Shine We Are!'로 발매 첫날인 14일 일본 오리콘 차트 싱글 부문 1위에 올랐다.
스카이라이프는 15일 현재 가입자가 7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이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객만족경영 원년의 해' 선포식에서 "유료방송시장의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고객만족은 기업 생존의 기반임을 명심해달라"고 주문했다. 스카이라이프는 하반기중 선보일 HDTV(고화질TV) 서비스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125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BS는 내주에 1TV 「청춘 신고합니다」와 2TV 「TV오디션 도전 60초」및 「긴급구조 119」등 3개 프로를 주중 저녁시간대 편성하는 부분 개편을 한다. 「청춘 신고합니다」(월 오후 7시30분)는 군인들의 병영생활 모습과 병사들의 장기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며 「TV오디션 도전 60초」(금 오후 7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 출연자가 60초안에 자신의 끼를 발휘하는 프로다. 「긴급구조 119」(화 오후 7시)는 사고현장에서 119 구조.구급대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물. 대신 「TV내무반 신고합니다」「스타집현전」「두뇌쇼 진실감정단」 등의 프로는 폐지된다. KBS 관계자는 "이번 부분개편과 별도로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편방향을 연구중"이라며 "오는 21∼23일 'KBS 프로 및 편성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일선 제작부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성대는 15일 개막한 2003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개.폐막식을 포함한 주요 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경성대는 학교 인터넷 TV 채널인`경성닷TV(http://basff.kyungsung.tv)’를 통해 부산단편영화제의 전과정을 웹캐스팅하기로 했다. 이 채널을 통해 개.폐막식은 물론 오픈토크(Open Talk)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매이션, 실험영화 등 각 부문의 세미나를 비롯해 , , 등의 부대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각 세미나에서 인터넷을 통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원방송을 실시하는 등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 도입되는 인터넷 중계는 새로운 형식으로 영화제와 관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삼청교육대를 소재로 한 김정은ㆍ김민종 주연의 멜로영화 「나비」(감독 김현성)가 육군3사관학교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항의를 받고 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이 사관학교 출신 한 네티즌이 `영화 「나비」가 3사 출신의 삼청교육대 장교를 등장시켜 3사를 모독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이후 15일까지 동문임을 밝히는 사람들로부터 하루 10~50통의 항의전화를 받고 있으며 영화사의 홈페이지(www.taewonent.co.kr)에는 100여건의 항의글이 올라와 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극중 육군3사 3기임을 밝히는 황대위(이종원)에게 다른 장교들이 "그러니까 대위 달고도 화분 심부름이나 하고 있지"라고 말하는 장면. 이밖에도 동문들은 나중에 황대위가 성폭행을 하려다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나 기관총으로 삼청교육대 교육생들을 사살하는 신 등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태원측은 10일 "특정 단체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지만 꼼꼼히 배려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면서 "앞으로 출시될 비디오, DVD 등에서는 문제부분을 수정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영화사와 동문회의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지만 항의의
탤런트 김명국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팬들에게 골수기증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씨는 지난 14일 KBS '행복채널'과 '무인시대' 등의 홈페이지에 "45일안으로 골수이식이 안되면 우리 주호(7)의 생명을 이어갈 수가 없게 됩니다"라면서 골수이식 자원자들을 찾는 호소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다음달이면 항암치료가 끝나게 돼 한시름 놓으려 했는데, 어제 골수검사 를 받은 결과 다시 재발했다는 진단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골수이식밖에 주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는 연합뉴스 기자와의 전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골수기증 의사를 밝힐수록 우리 주호에게 맞는 골수를 찾을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집니다"라며 "골수이식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길입니다.도와주십시요"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이나영과 장혁이 영화 「영어완전정복」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2년 전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하는 모 핸드폰 CF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나영과 장혁을 영화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강남의 호텔 아미가에서 14일 만났다. 부족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려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인 「영어완전정복」에서 두 사람이 맡은 역은 동사무소 여직원 영주와 백화점 구두매장 직원 문수. 영주는 민원처리를 요구하며 찾아온 외국인에 곤란을 겪으면서, 문수는 해외로 입양간 동생과의 만남을 위해 '영어 완전정복'에 나선다. 촬영현장에서 '영주'로 불리고 있을 만큼 캐릭터와의 유사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이나영은 "별나고 평범하고 못생긴 데다 세상을 오직 자기의 눈으로 바라보는 탓에 엉뚱한 행동만 한다"고 영주를 설명했다. 영주는 TV드라마 「네멋대로 해라」나 최근작 「후아유」에서 그녀가 맡았던 역할과 연장선상에 있는 듯하지만 '네 멋대로'의 정도가 좀 더 심해진 느낌의 캐릭터다. 그녀는 코미디 연기에 대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전 코미디 영화의 여주인공과는 다른 모습의 연기를 보여주겠다"며 "진지하게 행동하지만 상황을 '확 깨는'데서 웃음을…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김기도)은 15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참여정부와 언론'이란 주제 아래 방송보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우룡 한국외대 교수는 `참여정부와 언론-정부가 언론을 감시하는 나라'란 제목의 주제논문을 통해 "참여정부는 역사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언론자유를 억압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언론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며 현 정부의 언론관과 언론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기자실 개방과 통합 브리핑제 도입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나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대변인 브리핑이 부실한데다가 사전예약제와 취재원 실명제로 공무원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신문고시 개정에 대해서는 "정부의 직접규제는 자유언론 활동에 영향을 줄 수 매우 민감한 사항이어서 시장질서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신문공동배달제 지원 방침에 대해서도 "정부가 나서서 강권한다든가 국민의 세금을 지원하는 일은 메이저 신문의 시장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시도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우룡 교수는 "참여정부의 언론관은 미디어에 대한 적대감정에서 출발한다"고 전
SBS는 오는 23∼26일 새벽 5시 애니카 소렌스탐의 출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PGA 뱅크오브 아메리카 콜로니얼 골프대회를 생중계한다. 이 대회는 비제이 싱, 어니엘스, 데이비드 톰스, 닉 프라이스, 최경주 등 남자선수들 사이에 아니카 소렌스탐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남녀대결을 벌인다.
한국 포크의 부활을 외치며 매년 봄 개최돼 온 「한국 포크 빅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돔아트홀에서 열린다. 「2003 한국 포크 빅쇼」는 1970∼8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포크 기타 가수 6명이 한데 뭉쳐 중장년 층 팬들에게 추억과 향수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에 포크의 시대를 연 송창식, 대표적인 포크 듀오 해바라기, 포크와 발라드의 접목을 시도한 최성수, `영원한 청년' 김세환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네티즌에 의해 가장 보고 싶은 포크 가수에 선정돼 20년만에 무대에 서는 `옛 시인의 노래'의 한경애, `사랑이여'를 부른 형제 포크 듀오 `유심초'등 팬들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가수들도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유심초는 최근 형인 유시형이 미국에서 완전 귀국해 이번 무대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 이 공연에서는 송창식의 `피리부는 사나이',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유심초의 `사랑이여' ,한경애의 `여심', 최성수의 `풀잎사랑', 김세환의 `길가에 앉아서' 등 어린이대공원의 숲과 어울리는 이들의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다. ☎(02)2166-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