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수원지역 22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은 지난달 29~30일까지 충남 안면도 오션캐슬리조트에서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리더 워크숍’을 열고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손한국 중소기업청 사무관과 신창락 상지영서대학교 교수, 최극렬 (前)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주제발표했으며 수원지역 전통시장상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한국 사무관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문화·관광 등과 연계된 전통시장 육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 시장상품 입점 확대와 전통시장 포털시스템 구축,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개발·보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시장상품을 연말까지 6천여개로 늘리고 편의시설, 특산품, 할인행사 등 각종 정보와 가격정보를 전통시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무등록시장에 대한 전기·가스·소방시설 지원근거
주말이 시작하는 지난 3일 7살 난 아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홈플러스 북수원점을 찾은 박모(35·여·수원시 조원동)씨는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할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었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동안 각종 기념일에 지출해야 할 돈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과 ‘계절의 여왕’ 답게 몰려있는 결혼식과 집안 행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숨통을 조일 정도라는 것이 박씨의 설명이다. 늘어나는 지출때문에 ‘가정의 달’ 5월이 ‘잔혹한 달’로 변하고 있다. 5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지출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5월 한 달간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 등 각종 기념일에 평균 47만4천128원의 지출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예상 지출금액 29만원보다 무려 63.5%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기혼 직장인은 미혼 직장인 보다 16만원 가량 많은 56만7천635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어버이날에는 시부모님 효도여행을 보내드릴 계획인데 30만원 이상 되는 금액이 부담되지만 자식된 도리로…
5조원 대의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 사업이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7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VIP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고 아파트 분양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사업 투자자와 건설사, 금융관계자 등 알파돔시티에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VIP 4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전문가 정복기 교수의 ‘변곡점에 서있는 재테크 세계’ 주제 강연과 샌드아트, 홍보 동영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판교지역의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주변 시세보다 500만원 이상 낮은 3.3㎡당 1천900만원 이하로 분양될 예정이다. 전체 10개동이며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총 931가구에 전용면적 97~203㎡로 구성됐다. 알파돔시티 사업은 규모와 위치여건 등 장점을 갖춘 복합주거문화상업지구 개발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착수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행정공제회, 산업은행, 외환은행 등이 참여하고 롯데건설, 두산건설, GS건설, SK건설, 서희건설, 한라
첨단연구개발단지인 삼성 디지털시티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깜짝 변신했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이날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지역주민, 가족 등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단지를 개방해 ‘가족사랑’을 테마로 한 ‘2013 디지털시티 사랑가득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500가구, 다문화가정 50가구 등 1천500명이 특별 초대됐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봉산탈춤·트램플린 쇼 등 야외 무대공연을 비롯해 마칭밴드, 경찰의장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케이크·피자 만들기, 스마트 캐리커처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 광고모델인 박태환 수영 선수의 팬사인회, 축구·농구·배구단 스타 팬사인회, 삼성가족 어린이 패션쇼 등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최신 전자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 전시장과 삼성전자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5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개방해 실내공연장과 3D영화 상영관으로 운영했다. 조영욱 삼성 디지털시티 한가족협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식품의 중화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3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홍콩 최대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 식품홍보와 시장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aT는 역대 최대인 528㎡ 규모의 한국관을 개설해 48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버섯, 딸기, 계란 등 신선농산물, 인삼·건강식품류, 차·음료류, 김(스낵)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또 ‘K-Food Cooking Show’를 열어 홍콩 유명 MC와 한식 명인이 함께하는 한식 스토리텔링·요리시연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농식품 홍보대사(카라)를 활용한 한류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홍콩은 중화권 소비트렌드를 주도하는 동남아지역의 핵심 국제도시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함해 중화권 시장의 수출확대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곳을 포함한 559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485건을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 228건도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되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에는 온비드를 통해 발급되며 캠코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가 가능하다.
지난 25년 동안 각종 법적 분쟁과 민원으로 애물단지로 취급받았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공동집배송단지가 주거와 업무, 쇼핑을 모두 갖춘신개념의 멀티비즈라이프시설로 재탄생한다. (주)동천유타워는 용인시 동천동에 지하 7층~지상 24·29층 2개동 연면적 21만6천839㎡ 규모의 ‘분당수지 유타워(U-TOWER)’ 를 모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분당수지 유타워’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대형 상가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건립돼 비즈니스와 주거생활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48~51㎡, 총 1천106실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853만원부터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는 IT(정보통신사업), BT(생명공학산업), CT(문화콘텐츠산업), NT(초정밀 나노산업), ET(환경공학산업), ST(우주항공산업) 등 6개 분야 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분당수지 유타워’는 강남 테헤란밸리와 판교 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등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신분당선 동천역(
“휴일에 출근하고 야근을 자주 해도 초과근무수당은 꿈도 못꿔요.” 경기도 A산하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K씨는 최근 업무량이 많아 잇달아 야근과 휴일근무를 해야 했지만 눈치가 보여 초과근무수당은 신청도 못하고 있다. 도가 재정위기에 전 직원이 동참하자는 차원으로 연월차를 권장하고 휴일근무를 지양할 것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재정난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도 산하기관도 업무추진비 및 연가보상비 등을 절감하도록 했다. 절감 대상은 업무추진비, 기본경비, 초과근무수당 등 내부 직원들에게 집행되는 예산이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처리해야 할 업무 때문에 휴일에 출근하는 것 조차 눈치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 K씨는 “정시퇴근하고 주말에 쉬면 좋겠지만 해야할 업무가 있으니 그냥 쉴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초과근무수당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자고 하니 일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할 판”이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부당하게 초과근무수당을 받는 경우가 줄어들고 재정위기 해결에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꼭 필요한 휴일출근에도 당당하게 수당신청을 못하니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 관계자는 “예산 절약차원에서 직원들에게 휴일근무
<속보> 화성 동탄2신도시 조성사업 현장에서 고려시대 관공서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발견되며 LH가 추진중인 개발계획 등에 대한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본보 5월 2일자 1면 보도) 가운데 LH가 사업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났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2일 화성 동탄2신도시 고려시대 건물터 발견 현장(2구역 12-2지점)에서 설명회를 열고 조사지역의 역사적 환경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견된 지역은 오산리유적에서 확인된 고려시대 건물지로 중심 건물지와 부속 건물지 약 3천㎡로 구성됐다. 유물은 청자완, 귀목문 수막새, 암막새, 쌍용운문경 등이 출토됐다. 문화재청은 발굴지역이 고려시대 지역상을 밝힐 수 있는 주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건물터를 보존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LH 동탄사업본부는 당초 예정됐던 상업용지 1천㎡의 위치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업용지 계획을 일부 수정해 건물이나 상가 대신 주차장과 공원 등을 조성해 건물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빠른 시일내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LH측과 최종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정부가 종합건설사에 이어 전문건설업체에 대해서도 부실·불법 사례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시·군·구와 함께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면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3년 주기적 신고대상, 기성실적이 일정 규모 이상인 업체와 조사필요성이 적은 난방·가스업종을 제외한 2만9천여개사가 대상이다. 국토부는 전문건설업체 등록·처분관청인 시·군·구를 중심으로 등록기준 적합여부를 심사하며 1단계로 서류 심사를 한 뒤 의심업체에 대해서는 2단계로 현장점검을 거쳐 올해 8월말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서류상의 회사)인 부실·불법 건설사를 시장에서 퇴출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는 조사대상 5천50개사 가운데 부실·불법 사례가 의심되는 1천751개사(34.6%)를 적발해 시·도에서 제재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이처럼 부실 건설사 퇴출에 나선 것은 2008년 이후 건설시장 규모는 크게 감소한 반면 건설사수는 여전히 과도해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실·불법업체 난립으로 수주질서가 교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