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축자재 기업 KCC는 자사의 일반 석고보드(9.5㎜)가 정부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KCC의 일반 석고보드는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 시설의 벽, 칸막이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실내건축 마감자재로, 기존에 획득한 환경마크(한국환경산업기술원), HB마크(Healthy Building Materials 친환경 건축자재인증·공기청정협회)에 이어 저탄소제품 인증까지 받아 명실상부한 대표 친환경 석고보드가 됐다. 석고 원료의 예비건조 공정에 사용되는 벙커씨유를 청정연료인 LNG로 교체하는 등의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펼쳐 탄소배출량을 대폭 감축시켰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생산·수송·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지하는 제도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기존에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최소 탄소 감축률 기준 (4.24% 감축) 및 최소 탄소배출량 기준(동종제품의 평균 탄소배출량)을 충족하는 경우에 부여된다.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제품을 건축물에 적용하면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
삼성 디지털시티는 수원의 낙후지역 가운데 범위가 가장 넓은 팔달구 지동을 아름다운 마을로 꾸미기 위해 2016년까지 전국 최장 벽화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시티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를 위해 지난 2011년 10월부터 지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사업은 동화작가 이순례 씨가 밑그림을 맡고, 임직원과 가족들은 밑그림에 덧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지동 골목길 3.5㎞에 벽화를 그려 화성행궁을 찾는 15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벽화거리가 조성되면 그동안 국내 최장인 충남 태안로 방파제에 조성된 벽화거리(2㎞)를 능가하는 국내 최장 벽화거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은 “3만여명의 임직원들은 회사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 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지동뿐 아니라 수원 전역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분기 내수 1만3천293대, 수출 1만7천972대(CKD 포함) 등 모두 3만1천265대를 판매해 7천5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전년 동기 판매는 18.2%, 매출액은 16.7% 각각 증가했다. 1분기 내수는 코란도 시리즈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 확대를 통해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출도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렉스턴 W의 인도 시장 성공적인 진입을 통해 전년 동기 보다 7.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러한 수출 물량은 향후 러시아로의 본격적인 선적과 SUV 라인의 생산물량 확대 방안이 시행되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란도 투리스모 등 지속적인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불합리한 품셈(공사에서의 단위당 자원 투입량)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문건설업계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6일 평택 현덕면에 긴급 실사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덕면은 최근 평택시가 족구장 주변 시설개선공사를 발주하면서 전문건설업계에 적자시공을 강요하는 등 불합리한 품셈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곳이다. 시는 33㎡ 크기의 아스콘포장공사에 대해 70만원의 공사비를 계상, 발주했지만 시공업체는 장비 임대 등으로 인해 40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됐기 때문이다. 박원준 경기도회장은 “발주기관의 설계는 공사 시공물량 단위로 계상하기 때문에 업체들은 실제로 투입한 비용조차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은 총 7만633가구로 전월(7만3천386가구) 대비 2천753가구(3.8%)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미분양은 3천624가구로 전월(1천748가구)에 비해 증가했으나 기존 미분양이 6천747가구가 감소하면서 전체 물량이 줄었다. 4·1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존 미분양이 일부 소진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은 3만2천759가구로 전월(3만3천674가구) 대비 915가구 감소했다. 경기도는 2만4천511가구로 전월(2만5천888가구)대비 1천377가구가 감소했고 서울은 3천168가구로 전월(3천308가구) 대비 140가구 줄었다. 이에 비해 인천은 5천80가구로 전월(4천478가구) 대비 602가구 증가했다. 지방은 총 3만7천874가구로 전월(3만9천712가구) 대비 1천838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이 3만729가구로 전월 대비 618가구가 줄었고 85㎡ 이하는 3만9천904가구로 역시 전월에 비해 2천135가구가 각각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2만7천867가구) 대비 689가구 줄어든 2만7천188
AK플라자는 성남과 평택 등 도내 각 점포에서 창고 대공개 판매 행사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25일 AK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 위치한 분당점은 26~28일까지 100억원 물량의 진캐주얼 & GAP 브랜드 등에 대해 창고 대공개 판매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30여개 브랜드에서 11만여점의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장은 AK플라자 분당점과 인접한 서현빌딩 특설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주요상품 판매가는 디젤 청바지 19만9천원, 아르마니진 11만9천원, 트루릴리전 9만9천원, 아르마니익스체인지 8만8천원이며 씨위, 로빈슨진, 락리바이벌 브랜드 상품도 최대 40~70% 할인한다. 유명 진캐주얼 브랜드는 BRS빈폴 티셔츠 2만9천원, 리바이스 바지 4만9천원 등 최대 30~80% 할인 판매되며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아베크롬비 & 피치 티셔츠 5만9천원, 팬콧 포켓티셔츠는 2만300원 등 최대 30~80% 할인된다. AK 분당점 관계자는 “매일 방문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애경 순샘 더블 주방세제를 무료로 증정한다”며 “많은 분들이 특설행사장을 방문해 유명브랜드를 8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은행들이 올해 1분기 중소기업에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2조원의 대출을 확대 공급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박근혜 정부의 출범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대부분이 우량기업이나 담보·보증 위주 대출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1분기에 약 12조2천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 9조2천억원에 견줘 33% 늘어난 규모다. 이로써 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올해 중소기업 대출 목표액 30조8천억원의 40% 가량이 3개월 만에 채워졌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 가운데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은 2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천억원 줄었다. 반면 중소법인 대출 증가분은 6조3천억원에서 9조4천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과거 중소기업 대출의 절반가량은 자영업자 대출이었다. 은행들이 자영업자 대출을 자제하고 중소법인 대출을 늘린 것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법인 대출에 주력해달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자영업 대출은 상당 부분 가계 대출과 성격이 비슷해 국내총생산(GDP)을 늘리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가계 부채…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26일 국내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 갤럭시S4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열고 26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S4 모델은 옥타코어 칩을 장착하고도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 출시 모델과 다르다. 옥타코어는 스마트폰 두뇌인 중앙처리장치(CPU)의 연산장치 코어가 8개로 구성된 반도체회로로, 옥타코어가 들어간 스마트폰은 갤럭시4가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등 LTE 통신망이 깔린 국가에는 퀄컴 쿼드코어 칩을, 일부 유럽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3세대(3G) 통신망 위주의 국가에서는 삼성 옥타코어 칩을 장착했다. 화면은 126.7㎜(5인치) 슈퍼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장착했으며, 화면 해상도는 풀HD급(1920×1080화소)이다. 화면 밀도는 441ppi(인치당 화소 수)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이 이전보다 커졌지만 두께 7.9㎜, 무게 130g으로 갤럭시S3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화면 앞 유리는 코닝 사의 강화유리인 ‘고릴라 글라스3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전세임대 주택 500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대상지역은 성남 172가구, 고양 166가구, 남양주 100가구, 시흥 62가구다. 전세임대 사업은 입주대상자가 원하는 주택(전용면적 85㎡ 이하, 전세금 7천만원 이하)을 정하면 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주택을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전세금 7천만원짜리 주택의 경우 보증금 350만원과 월 11만1천원의 임대료를 내면 되고, 재계약은 2년마다 이뤄져 최장 10년 입주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도심지역 저소득층이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전세임대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2천355가구를 공급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여주대학교에서 여주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양 이선우 대표 등 13개 여주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김강규 경기도 소상공정책자문관 등 11개 지원기관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환설 군의원은 “여주는 수도권 규제에 묶여 일정규모의 생산시설이 들어오지 못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은성도자기 김종성 대표(여주도자조합회장)는 “여주지역에 도자업체들이 전국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데 규모가 영세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종국 경기중기청장은 “지속적인 지방 중소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기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