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3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인천 소재 송풍기 제조업체인 ㈜금성풍력 정동기(70·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1975년 회사 설립 이래 기술개발과 연구혁신을 통해 국내 송풍기 업계 시장을 선도해 지난해 18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정 대표이사는 “해마다 꾸준한 설비투자와 공정개선을 통해 국내 타 업체와 10년 이상의 경쟁력 격차를 두고 있다”며 “전체 종업원 90명 가운데 1/3이 기술개발인력으로 근무하고 있을 만큼 경쟁력 강화에 힘쓴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금성풍력은 2005년 국내 최초 (美)AMCA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판매부스가 수원시 농협하나로클럽에 들어선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임동주 농협수원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사장은 지난 20일 권선구 구운동 농협수원하나로클럽에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시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은 제품을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연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판매방식은 공동판매와 매장 상시입점 등 2개지 방법이며 공동판매의 경우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장사가 가장 잘되는 계산대 앞에 공동 판매장을 만들어 분기별로 2주씩 특별판매행사를 연다. 양측은 오는 29일까지 판매행사를 여는 등 분기별로 한 차례씩 2주동안 특판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농협은 사회적기업이 기존 일반 입점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판매수수료를 기존 20%에서 5%로 크게 낮추고 제품보관을 위한 물류창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최종진 수원시 사회적경제팀장은 “농협하나로마트에 제품을 입점시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청년 일자리 마련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22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청년인턴 775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은 올해 공기업 최대 규모인 정규직 818명, 청년인턴 1천128명 등 총 1천94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연고지를 고려한 지역단위 선발로 지역인재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술자격증 소지자 등 이공계 인재를 우대하고, 모집 인원의 최대 10%까지 장애인을 우선 채용한다. 지원서는 한전 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받는다.
삼성전자는 8인치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8.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디지털 필기구인 ‘S펜’을 장착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 퀘드코어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램, 4천600mAh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기존 갤럭시 노트 10.1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고,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경향을 반영해 독서 기능을 강화했다. 독서에 적합한 화면 색 온도를 구현하고, 장시간 사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독서 모드’ 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도 일정 관리를 도와주는 응용프로그램(앱) ‘어썸노트’의 유료 버전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보조금 잡으려다 휴대폰 대리점 다 망합니다.”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S대리점 박모(44)사장은 정부의 보조금 규제 정책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각 이동통신사끼리 과열화된 보조금을 규제하는 것도 좋지만 결과적으로 정부가 시장경제 논리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한숨쉬며 말했다. 최근 정부가 이통사의 보조금 과열 경쟁을 규제하면서 도내 휴대전화 대리점이 존폐위기에 놓였다. 결국 정부가 지원하던 보조금이 소비자들의 몫으로 넘겨졌고 대리점 역시 자류로울 수 없게 됐다는 것이 불만의 본류다. 박 사장은 “예를 들어 지난해 2분기까지만 해도 단말기 1대를 판매할 경우 평균 10만~4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됐지만 지금은 정부 규제로 많이 떨어졌다”면서 “결국 소비자들이 더 많은 할부원금을 떠안게 되기 때문에 가입을 미루고 있어 결국 대리점도 손해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가계비 절감과 과열화 되고 있는 통신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중인 보조금 규제 정책이 어느 누구의 이익 없이 피해만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다. 박 사장은 “고객들 역시 부담해야 하는 할부원금이 늘어나면서 가입을 미루는 현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
중소기업 수출지원업무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21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최근 열린 수출지원업무 조정 회의에서 이러한 방향으로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기관이 전국 11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인력을 파견해 칸막이 없이 공동 수출지원업무를 진행하자는 취지다. 이는 지방무역관을 독자적으로 설립·운영하겠다는 코트라와 전국 31개 지역본부에 수출지원업무를 맡겨야 한다는 중진공이 각각 한발씩 물러나 절충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산권을 쥔 기획재정부의 최종 조율이 남아있지만 현재 합의된 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코트라와 중진공이 각자 수출지원업무를 맡을 경우 예산 낭비는 물론 업무 비효율성이 심화할 것이라는 기재부의 우려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기관은 이와 별도로 코트라가 전담해 온 해외 수출인큐베이터 17곳 가운데 일부 운영권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사실상 국내·외 수출지원업무가 두 기관의 협업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3월 평택·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 증가한 23억7천만달러이며,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2%가 증가한 3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가 10억2천만달러(전체점유율 43%), 휴대폰이 5억8천만달러(24%), 플라스틱 제품이 5천만달러(2%), 편광필름과 PC가 각각 3천만달러(1.3%)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지난 3월에 10억2천만달러를 수출해 전년(11억1천만달러)보다 7% 감소했으나 휴대폰은 5억8천만달러로 지난해(4억달러)보다 44%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은 한-미 FTA 영향 등으로 6억달러를 수출해 지난해(4억9천만달러)보다 21% 가량 증가한 반면, 중국은 5억7천만달러로 지난해(6억1천만달러)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 품목은 LNG 등 에너지가 11억6천만달러(30%), PC 및 휴대폰 부품 등이 8억2천만달러(21%), 철강제품이 4억7천만달러(12%), 자동차가 3억2천만달러(8%)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3%대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4·1 부동산 대책’으로 늘어나는 주택담보대출 수요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를위해 한시적인 대출규제 완화와 ‘하우스푸어(내집 빈곤층)’ 구제 등 정책 목표에 맞는 상품 개발에도 착수했다. 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 허용폭을 1%p에서 1.5%p로 늘려 최저 대출금리를 연 3.5%로 낮출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이자 손실을 보전하는 생애 최초 주택자금 대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상품은 오는 9월까지 2조원가량 판매한다. 농협은행은 다른 은행보다 자금조달 비용이 비싸 대출금리가 높은 편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 이탈을 막도록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하겠다”며 “건전성이 좋은 비거치식(거치기간이 없는 대출)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5~3.8%로 책정한다. 또 4·1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관련 신상품 개발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양도분을 포함해 5조4천억원 늘어 지난해 1분기(3조2천억원)보다 증가세가 커졌다. 올해 들어 1월 4천억
국세청과 관세청 등 과세 당국이 세원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원 추가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이 그렇게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조세정의 확립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하는 등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기업·대자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불법 사금융 등 민생침해, 역외탈세 등이 핵심대상이다. 국세청는 지난 2월 내부 인력 재배치를 통해 지방청 조사국에 세무조사 전문인력 400명을 증원하고 조사팀 70여개를 보강하는 등 총력체제를 구축했다. 국세청은 대기업의 부당내부거래나 일감 몰아주기, 비자금 조성 등 지능적 탈세에 강하게 대처하기로 했으나 초반부터 대기업의 반발에 직면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측이 지난 18일 “편법 상속이나 골목 상권 침해가 아닌 정상적인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내부거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과세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자나 중소기업, 서민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세무조사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대기업의 반발과 여론 추이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24일까지 3일 동안 수원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산물 구매·영업 협상스킬업’ 교육을 실시한다. aT는 도매시장 종사자와 유통업체 바이어, 농협·산지조직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협상의 이해와 기본원칙·준비·진행, 실적모의 협상, 구매 및 영업협상 전략과 실무사례, 고객관리와 마케팅 등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구매·영업 과정에서 협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상자의 심리와 협상 전략을 학습하는 등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