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에서 사발면 용기에 쓰이는 패널 시트지를 제조하는 H사는 이달 당좌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다. H사는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내수는 물론 수출 주문도 꾸준해 연매출 50억원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주문 물량이 반토막나더니 올 상반기에는 거래처의 부도로 1억원 상당의 손해도 입었다. 급격한 매출 하락과 거래처 부도 등 여러 악재가 겹친 업력 30년의 H사는 지난 6월 4천만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았지만 2개월도 버티지 못한 채 부도처리됐다. 최근 내수부진, 해외시장 침체 등의 악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경기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어음부도율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고 무역수지는 7개월 째 마이너스 성장세다. 여기에 제조기업의 업황전망은 4개월 연속 개선되지 못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내 어음부도율(한국은행 경기본부 조사)은 1월 0.30%, 2월 0.15%, 3월 0.38%, 4월 0.29%, 5월 0.26%, 6월 0.27%, 7월 0.31%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0.30% 내외 수준을 이어갔다. 이는 금융위기가 일어났던 2008년(0
올 하반기 수도권에 6천여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LH와 SH공사가 올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임대아파트 총 6천66가구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장기전세 1천318가구, 국민임대 4천748가구다. LH는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장기전세 1천107가구, 국민임대 4천748가구 등 임대아파트 총 5천855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서울 강남(A5)과 서초(A3), 고양원흥(A3)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는 전용면적 23~59㎡ 1천107가구가 장기전세 형태로 공급된다. 국민임대아파트는 오산세교(A-7)와 인천서창2(12), 고양삼송(A16), 평택소사벌(A-3)지구에서 전용면적 26~59㎡ 4천7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는 오는 10월 사업장 3곳에서 시프트(장기전세) 211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서초우면2-6에서는 전용 60㎡이하 112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신규공급 예정인 수도권 임대아파트는 비교적 교통여건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며 “장점이 많은 만큼 소득제한 등 입주자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미리 본인의 입주(당첨)자격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젖소 초유에서 분리한 성분이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젖소 초유에서 분리한 ‘Insulin-like growth factor-I(IGF-I)’성분을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에 4주간 하루 50㎍/㎏씩 투여한 결과, 혈중 포도당 농도가 3분의 1 정도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주 동안 IGF-I를 먹인 당뇨병 쥐는 최초 303㎎/dL였던 혈당이 4주 후에 201㎎/dL로 약 33.6% 떨어졌다. 또 IGF-I를 섭취한 당뇨병 쥐(3.356nmol/L)가 섭취하지 않은 당뇨병 쥐(2.513nmol/L)보다 혈당 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인 인슐린 농도가 33.5% 증가했다. 이는 정상 쥐의 혈중 인슐린 농도(5.239nmol/L)에 64%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다. 더불어 IGF-I를 먹은 당뇨병 쥐(21.88umol/g)가 먹지 않은 당뇨병 쥐(25.88umol/g)에 비해 중성지방 함량이 약 15.5%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이밖에 당뇨로 비대해진 심장, 신장, 간, 비장 등의 장기 무게를 줄여주고, 줄어든 체중은 다시 늘려주는 등 장기와 체중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경아 농진청…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다양한 전세대출과 보증상품 가운데 각각의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주는 ‘전세자금 최적 상품 추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 접속해 ‘주택보증→전세자금 상담코너→전세자금 최적상품 추천시스템’을 실행하면 된다. 2~12개의 간단한 객관식 설문에 응답하면 응답자에게 적합한 추천대출 상품을 알려주며, 공사의 다양한 신용보증 상품 안내 및 보증한도 조회도 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매유통업체, 외식업체, 식육점의 직거래시스템을 올 하반기에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업체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복잡한 유통 단계가 줄어 구매 단가가 낮아지고, 식재료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소량 구매를 원하면 작은 포장 단위로 살 수 있다. 식육점은 지육(도산 뒤 머리, 발, 내장 등을 제거한 몸통 고기) 대신 부분육 형태로 구매해 위생과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쇠고기의 각 부위별 재고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공급업체도 매출의 2.25∼2.85% 거래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이버거래소를 활용한 정산으로 상품대금도 이른 시일 내 받을 수 있다. 배영훈 aT 사이버거래소장은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이 취약한 것은 대부분 대형업체들에 비해 구매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직거래시스템을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해 영세업체들의 유통활성화로 다양한 동반성장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개점 33주년 맞이 축하 할인행사를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7층 행사장에서는 30일까지 입주·혼수 특집 홈리빙 박람회를 열어 혼수 진열특가 상품에 한해 15~20% 할인하며, 사은행사에 참여한 구매고객 330명에게 미니케??33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층 시계 매장에서는 닉슨, D&G, 시티즌, 퓨마 시계를 행사상품에 한해 40~60% 할인 판매하며, 3층에서는 개점축하 2대 BIG 찬스전(앤클라인·비꼴리끄)을 진행해 원피스를 8만9천~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 오는 31일까지 식품관에서는 치즈 5천원 이상 구매시 고다 라이트 슬라이스 또는 에담 라이트웨지 제품 중 한품목을 선착순 6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22)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에는 냉방기 순차 운휴를 실시합니다 ·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5시에는 40분씩 2회에 걸쳐 냉방기 사용을 중지 합니다. - 연속 냉방의 경우에는 냉방을 중지하여 도 1시간 정도는 연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자리를 비우는 중식 시간과 퇴근 전 1시 간도 냉방을 중지합니다.
지어봤자 미분양” 대형 건설사도 분양 감소 2~3년 후 신규주택공급 부족문제 부각될 듯 한국주택협회에서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36개 회사에서 107개 단지, 9만53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형 건설업체들의 올 하반기 수도권의 주택 공급이 4만9천301가구로 올해 상반기 6만3천311가구 대비 22.1% 감소했고 작년 같은 기간의 7만8천313가구 대비 37%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2009년 9만7천775가구, 2010년 9만863가구 대비 절반수준인 것으로 감소했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침체가 깊어지면서 분양시장도 장기 침체국면으로 빠지면서 대형 건설업체마저 집 짓기를 꺼려하는 상황이 돼 버렸다. 지금 상황에서 지어도 미분양이 될 것이 뻔한데, 아무리 대형 건설회사라 해도 쉽게 집 짓기에 나설 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다. 5·10 대책이 나왔지만 매수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빠지면서 주택거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가 지속이 되면 하반기 신규 주택 분양시장은 당연히 얼어붙을 수 밖에 없다.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물량은 작년 11만3천846가구 대비 약 20% 감소할 것
Q. 여유자금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25세 여성 직장인입니다. 월급은 세후 월 160만원이고, 월 20만원 정도 쓰고 있습니다. 입출금통장에 200만원 정도 있고, 얼마 전 정기적금 1년 기한으로 신협(4.4%)에 100만원 넣어둔 상황입니다. 200만원과 월급에서 남는 40만원 정도를 어떻게 관리해야 될 지 조언 부탁합니다. A. 월 40만원 중 25만원은 변액연금에 가입해 최소한의 노후생활자금을 대비토록 하고, 월 5만원은 실비보험에 가입해 최소한의 건강상의 위험대비를 준비하기 바랍니다. 남은 월 10만원은 청약통장에 가입해 훗날 새아파트를 매매할 때 대비해 꾸준히 저축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사실상 적금과 변액연금, 실비보험과 청약이 사회초년생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목록에 해당하는데, 이는 사회초년기 때부터 결혼과 노후중심의 목적자금이 필요로 한다는 점과 어렵게 모은 재산이 예상치 못한 일로 손해를 입게 되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건강상으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인 만큼 실제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실비보험의 가입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정기적금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빠른시간 내 현금자산을 마련하기에 가장 안정적이고 적합
Q. 현재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수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수출됐다가 다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 물품가격은 면세 수리비 및 왕복운임 과세를 하고 있습니다. 한-아세안 FTA에서는 수리비 및 왕복운임에 대한 과세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A. 한-아세안 FTA에는 ‘수리 또는 가공 목적의 일시수출입물품에 대한 관세 면제’ 규정이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FTA관세특례법 제8조 제1항 제2호 해당물품 중 시행규칙 제11조 제1항 제1호 해당물품(감면부호: EF81211011)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 규정은 한-싱가포르 FTA에 따라 ‘싱가포르’로 수리 목적으로 수출후 수입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아세안 회원국으로 수리 목적으로 수출 후 재수입 시 수리비 등에 대한 FTA 협정관세 적용여부는 일반 수입물품과 같이 협정의 원산지기준에 따라 원산지가 인정돼야 하고,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우리나라로 직접 운송되는 등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수리비 등에 대해서도 협정관세 적용이 가능합니다. 즉, 관세법 제14조 규정에 의해 ‘수입물품’에 대해서 관세를 부과하도록 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