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수원에서 호텔 사업을 시작한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수원애경역사㈜는 AK플라자 수원점 옆 부지에 가칭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2014년 7월 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총 295개의 객실을 갖춘 특2급 호텔이다. 호텔 운영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맡는다. 프랑스의 호텔 회사인 아코르는 전 세계 92개국에 4천42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아코르사와 국내 호텔그룹 앰배서더가 공동출자한 호텔운영 전문 회사다. 수원애경역사는 27일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사와 호텔 위탁경영 계약을 한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수원은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등 인기 관광지가 많고 대기업 행사가 많아 호텔을 세우기로 했다”며 “애경그룹 계열의 AK플라자와 제주항공 등 백화점과 항공을 연계한 호텔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형 내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8월 1일 신규대출분부터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대형I’ 상품 금리는 최저 연 3.6%에서 3.5%로, ‘우대형Ⅱ’는 최저 연 4.2%에서 4.0%로 각각 낮아진다. 우대형Ⅰ은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이하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고, 우대형Ⅱ는 연소득 2천500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대출기간(10∼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유(u)-보금자리론 기본형’은 금리가 현재 연 4.6%(10년)~4.85%(30년)에서 연 4.5%(10년)~4.75%(30년)로 낮아진다. 공사가 보금자리론 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HF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장기 저리의 주택자금을 지원해 주택마련자금의 이자부담을 크게 줄여 실수요자 및 저소득 무주택 서민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하면 누구나 어렵고 골치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에다 거래 침체 때문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초보자들이 요즘 같은 때에 낙찰 받는다는 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어떤 사람은 경험 없이 경매를 통해 주택을 낙찰 받았다가 세입자와의 분쟁으로 한동안 고생했다가, 그래도 ‘싸게 구입한 기쁨’을 잊지 못해 다시 경매시장 주변을 맴돌기도 한다. 손쉽게 경매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안전한’ 경매물건 고르는 6가지 노하우를 알아보자. 첫째, ‘은행권에서 경매에 부친 물건’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라. 제 1금융권인 은행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줄 때 허술하게 빌려주는 것을 봤는가? 확실한 담보물을 갖고 있어야만 대출을 해준다. 은행에서 경매에 부쳤다면 70% 정도는 세입자 관계는 깨끗할 것이고 등기부등본 상 인수할 권리는 거의 없는 안전한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입찰준비를 해도 무방하다. 둘째, ‘채무자가 직접 거주’하고 있다면 일단 안전한 물건이다. 주택 경매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세입
Q.월 수입 대비 과도한 보험료 리모델링 신랑 직업이 군인으로 평균 급여가 월 300만원(세후) 정도입니다. 보험은 남편이 교보 종신보험과 CI보험으로 총 금액 38만원, 저는 현대해상 보험 8만원 정도를 가입했습니다. 여기에 아이의 화재보험과 생명보험 각 8만원과 기타 운전자보험까지 매월 60만원 가량이 총 보험료로 소요됩니다. 이외에 신랑용돈 25만원, 관리비·도시가스·렌탈료·핸드폰요금 등 공과금 40만원, 생활비 50만원 등을 월별로 지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출은 3천만원 정도 있습니다. 저의 가정이 월 수입 대비 보험료 지출이 좀 많은 것 같은데요. 저희 집의 보험 설계에 대한 평가와 올바른 충고 부탁드립니다. A.보장성 보험료는 분명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월 60만원이 넘는 보험료는 소득에 비해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되며 가입된 보험내용을 보더라도 아무리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CI보험은 사망에 대한 보장이 아니라 중대한 질병이 발생될 경우를 위한 보험으로서 여기서 말하는 중대한 질병은 사망을 담보로 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질병을 이야기하므로 보험사마다 약관에서 정한…
35. FTA Certification Of Origin Q. 미국에 있는 저희 업체로부터 상기 서류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알아보던 중 의문점이 생겨 글을 남깁니다. 저희 거래처가 수입시 사용하는 HS Code는 6307.10.20인데, 여태 알아본 바로는 자재가 한국산이어도 생산이 중국에서 된다면 FTA혜택을 받을 수 없는 걸로 확인됩니다. 지난 몇개월간 수입시 관세 혜택 받으려고 바이어측에서 라벨내의 원산지 정보를 변경하는 등의 준비를 해 왔는데, 자재의 원산지 여부와 상관없이 생산 및 선적이 중국에서 된다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건지요. A. 한-미 FTA 협정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협정의 원산지기준에 따라 원산지가 인정돼야 하고,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운송요건 등 원산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원산지결정의 일반적 기준으로 ‘역내생산원칙’이 있는데, 이는 원산지 물품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그 물품 생산이 모두 체약국 역내에서 중단없이 수행돼야 하고, 일부라도 역외에서 이뤄지면 원산지물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원칙(영역원칙, 역외생산금지원칙)입니다. 특히 한-미 FTA에서는 현재 일정조건 하에서 역내산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소폭 하락했다.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연평균 3.6%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2년 7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이달 CSI는 100으로 전월(101)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두 달 연속으로 내렸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낙관적임을, 100을 밑돌면 비관적임을 각각 의미한다. 가계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7, 생활형편전망CSI는 93으로 전달보다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5)와 소비지출전망CSI(106)는 그대로다.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1(-3), 취업기회전망CSI는 87(-1)이었고 물가수준전망CSI는 136(-1)을 기록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81로 6월과 같았다. 자산가치 전망을 나타내는 현재가계저축CSI는 88로 2포인트 떨어졌다. 가계저축전망CSI도 92로 역시 2포인트 내려갔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4로 2포인트 하락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는 103으로 변화가 없었다. 자산항목가치별로는 주택·상가가치
“지난 28년 간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본부에 부여된 경영실적 달성과 경기본부가 LH의 선도본부로 자리매김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형주(54·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은 25일 취임 인터뷰 자리에서 본부장으로서의 각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LH 경기지역본부는 3처 1센터·11부·15사업단의 조직으로 500여명의 직원이 한수이남 13개 시·군 소재 사업을 관할하고 있는 조직규모와 사업량이 최대인 본부다. 이형주 본부장은 이러한 LH 최대본부를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전했다. 올해 출범 3년을 맞아 경영정상화에 매진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LH는 유럽발 경제위기,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전례 없는 경영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이 본부장은 이를 극복코자 하반기 본부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경영환경과 각종 현안사항을 새롭게 인식해 판매촉진과 사업최적화를 기반으로 한 공사 재무안정성 증대에 본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판매역량 집중을 통한 공급목표 달
농협중앙회에 납품하는 농약가격을 8년간 짬짜미한 9개 제조업체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동부하이텍, ㈜경농,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신젠타코리아㈜, ㈜영일케미컬, 한국삼공㈜, ㈜동방아그로, ㈜동부한농, ㈜성보화학 등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5억9천100만원을 부과했다. 이 업체들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농협중앙회와 구매계약을 할 때 납품가격을 높이려고 사전에 밀약한 가격 인상·인하율을 제시했다. 또 농협중앙회에 일괄판매하는 농약 외에 도·소매상에 판매하는 농약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했다. 같은 상표의 농약을 제조하는 업체들이 한해씩 번갈아가면서 농협중앙회에 납품하기로 짜기도 했다. 밀약을 통해 농협중앙회와 계약한 업체는 다른 업체에 완제품을 주문하는 수법으로 보상했다. 동부하이텍과 경농의 경우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조달청에 살충제를 납품하면서 미리 낙찰자를 정해놓고, 들러리 입찰에 참여한 업체에는 낙찰물량 일부를 제조해달라고 하청을 줬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업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협의회를 여는 단가협의방식에서 업체별로 가격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조홍선 공정위 카르텔조사과장은
삼성전자는 국내 첫 단말기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M스타일’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단말기 자급제란 소비자가 이동통신사 대리점, 판매점 외에 전자제품 대리점 등 유통채널을 통해 휴대전화를 구입해 원하는 이동통신사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자급제용 ‘갤럭시M스타일’은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지 않았으며, 소비자가 직접 구매 후 SKT와 KT 중 원하는 이동통신사를 선택해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M스타일은 지난 1월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 모델로 4인치 슈퍼 아몰레드 화면과 3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DMB 등을 탑재하고 있다.
전월세 거래량이 4개월째 감소하며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 지난달 거래건수가 10만건 이하로 떨어졌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신고 기준)을 집계한 결과 총 9만7천594건으로 지난해 6월(10만 855건)보다 3.2% 줄었다고 25일 밝혔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 3월 12만6천806건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5천305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3%, 지방은 3만2천289건으로 5.1%가 각각 줄었다. 특히 강남 3개구는 9.1% 줄어든 5천15건으로 올해 들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8월부터는 가락 시영 등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되고, 가을 이사철도 앞두고 있어 8월 이후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5천800건, 아파트 이외의 주택이 5만1천800건으로 각각 4.9%, 1.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