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인 ‘홈&쇼핑’의 매출이 13일 현재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 목표 5천억원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믹서기 ‘대성헬스믹’이 주문액 기준 92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고, 블랙박스인 ‘스마트아이’도 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댕기머리 샴푸’(56억원), ‘버팔로 등산화’(56억원), ‘휴롬원액기’(55억원) 등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홈&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은행, 농협중앙회가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 설립한 홈쇼핑이다.
IBK기업은행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3천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풍이나 폭우 때문에 사업장과 원자재 피해를 입은 기업으로 10월22일까지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최장 3년까지 연장 가능)이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나 보증서 대출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업은행은 또한 특별자금을 대출받는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장 대출금리 감면권을 0.5%p 확대하기로 했다.
외국인 전용 면세점의 연내 오픈이 사실상 무산됐다. 관세청은 “외국인을 겨냥한 시내면세점의 도입 준비를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고시 개정 작업이 상당히 늦어져 차질을 빚고 있다”라고 22일 밝혔다. 고시 개정안은 5월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됐으나 위원들 간 이견이 노출돼 3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보니 증권사들은 뚜렷하게 참고할 자료가 없는데도 금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D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때는 과거 기록을 그대로 보고하거나 거래가 이뤄진 다른 증권사 수치를 참고하는 일도 종종 발생해 CD 금리와 현실 금리의 괴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증권사들은 19일 CD금리가 대표성을 잃은 만큼 시장의 실질 금리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체 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무섭게 쪼그라든 CD 거래시장 양도성예금증서(CD) 시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 거래량은 2008년 이후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해왔다. 2008년 224조2천737억원에 달했던 CD 거래대금은 2009년 150조8천923억원, 2010년 75조846억원, 2011년 53조6천840억원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올해 들어서는 거래가 더 줄었다. 상반기 총 거래대금은 13조3천1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거래대금이 30조원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거래대금은 2조2천189억원이었다.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한 달 동안 CD 거래대금이 10억원 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인기를 끌자 국내외에서 ‘품질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19일 IB타임스와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3의 흰색(마블 화이트) 모델 제품에서 배터리 덮개가 깨지는 현상이 해외에서 접수됐다. 균열 현상은 주로 카메라나 스피커 주변에서 미세하게 발생했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민감했다. 이는 제품 출시 초 파란색(페블 블루) 모델 제품의 배터리 덮개 색상 불량으로 60만대를 폐기한 이후의 일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균열 현상이 제품 자체의 결함인지 파악 중”이라며 “문제가 발생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점검받고 서비스 기준에 따라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S3는 최근 제품 외관의 이음매 부분이 벌어지는 ‘유격 현상’ 논란도 겪었다. 국내 이용자 모임에서 이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틈새가 크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아몰레드(AMOLED) 화면에 잔상·얼룩이 남는 이른바 ‘번인(Burn-in) 현상'은 삼성전자가 인정한 경우다. 삼성전자는 당초 설명서에 잔상·얼룩이 남으면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으나 번인 현상이 이슈가 되자 사후(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이처
중소 제조업의 활발한 국외진출이 국내 투자와 고용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이은석 과장 등은 19일 발표한 ‘국내기업 국외생산 확대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제조업체의 외국 진출로 국내 투자·고용이 줄었다며 제조업의 성장잠재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국외직접투자가 늘어 현지 생산도 급증하고 있다. 2005년 전체 제조업 생산의 6.7%를 차지한 외국 생산 비율은 2010년 16.7%까지 뛰었다. 최근에는 국외 진출 기업의 현지 법인들이 한국 모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점점 줄이고 있다.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현지에서 직접 조달하는 비중을 높인 결과다. 따라서 제조업의 수출액은 늘었으나 국내 경제에 미치는 긍정 효과는 그만큼 커지진 않는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특히 중소 제조업체를 주목했다. 외국에 진출해 현지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은 규모·성격이 비슷한 국내 업체와 비교해 국내설비 투자를 18.7% 포인트 덜하고 고용 효과는 9.3%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다수 중소기업이 값싼 노동력을 찾아서 국외로 떠나며 한국 생산시설을 외국으로 통째로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계약, 시공, 예산집행 등 공사 사업 과정을 국민의 차원에서 모니터링하는 청렴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옴부즈만은 공사의 투명한 업무 집행과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국민 고충 접수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사업 과정 전반을 감시하고 평가하고, 시정조치 할 권한을 갖는다. 또 장기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민원도 조정·중재자 역할을 수행해 적극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는 청렴옴부즈만 신고센터와 공사 홈페이지 청렴옴부즈만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의 건의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 제도가 국민의 눈으로 공사의 업무 집행을 바라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의 투명성과 청렴도가 한층 올라가고, 관련 민원도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8일 서민웅 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감사, 이준호 전 대한주택공사 이사, 이성호 법무법인 조율 변호사를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농촌진흥청과 NHN㈜은 19일 농업정보 공동활용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농진청의 농업기술과 식품분야의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농업정보 접근성 향상과 식생활 문화와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생활원예, 건강식단정보, 향토음식정보, 김치컨텐츠 등의 식생활 정보와 병해충, 원예 등의 농업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또 농진청의 농업기술 전문가가 네이버 지식iN 서비스에 지식파트너로 참여해 농업 관련 질문에 답변, 국민들의 농업분야 애로사항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재 농진청 지식정보화담당관은 “NHN㈜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국민에게 서비스 가치가 높은 농업기술정보를 국내 검색 포털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에게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불경기에 알뜰 쇼핑 욕구가 커지면서 생활필수품뿐 아니라 삼겹살 등 신선식품도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의 손길이 늘고 있다. 19일 이마트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마트몰을 찾은 고객 수는 41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1% 늘었고 매출은 81% 신장했다. 생수, 라면 및 휴지 등 생활필수품뿐 아니라 계란, 삼겹살, 감자 등의 식료품 구매도 동반 상승하면서 큰 폭의 신장세를 이끌었다고 이마트는 분석했다.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신선식품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9%, 가공식품은 88.3% 증가했다. 전용 물류 차량을 이용한 당일 배송으로 냉장·냉동식품도 매장에서 바로 산 것처럼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온라인 매장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롯데마트몰도 상반기 매출이 작년보다 65% 증가했다. 가공식품 40.1%, 신선식품 27.7%, 생활용품 21.4% 등 상품별 매출이 고른 신장세다. 온라인몰의 식품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훨씬 높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몰은 배송 예약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해 직장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평택소사벌지구 국민임대주택 A-1·A-2블록 입주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8월에 입주하는 단지는 LH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로 A-1블록 1천60세대와 A-2블록 992세대 등 총 2천52세대이다. 또한 단지인근 민간 건설사(효성건설) 분양주택 1천58세대도 동시에 입주를 시작한다. 평택소사벌지구는 평택시 기존 시가지인 비전동의 북측에 접해 개발되는 면적 303만㎡(92만평), 1만6천395세대 4만4천249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한편, LH 경기본부는 국민임대주택 전용면적 46㎡형과 51㎡형 잔여물량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기타 임대관련 문의는 LH 경기지역본부 국민임대주택 상담센터(031-271-0741~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