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성장 양식 워크숍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3~25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제109차 OECD 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양식 워크숍에는 양식 개발도상국과 OECD 회원국이 참가한다. 수산위원회는 2013~2014년 연구 과제로 어구·유형별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국가 간 녹색성장 정책 공동 네트워크를 위한 수산 거버넌스 구축,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양식업, 녹색성장 중심의 수산업 발전 연구 사업을 정했다. ‘녹색성장 수산정책 안내서(Fisheries Manager‘s Handbook)’와 ‘국가별 수산업 현황 안내서(Review of Fisheries 2012)’ 발간도 논의했다. 러시아의 OECD 수산위원회 가입 여부는 이번 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었으나 더 검토할 부분이 있어서 해당 안건은 다음 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오는 10월 회의에서는 녹색성장 연구계획, 한국의 워크숍 개최 일정, 수산정책 안내서의 최종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를 기초로 ‘2012년 4월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4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4.7% 감소한 463억 달러, 수입은 0.2% 줄어든 441억 달러를 기록하며 22억 달러 흑자를 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2억 달러, 3월 23억 달러에 이어 세 달 연속 두자릿수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무역수지 흑자에도 수출은 작년보다 4.7% 감소했다. 지경부는 수출이 줄어든 이유로 조업일수 감소, 주요 품목 수출 부진 등을 꼽았다. 지난달 조업일수는 선거 등으로 작년 4월(23.5일)보다 1.5일 감소한 22일이었고,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던 지난해 4월(485억 달러)에 대한 기저효과까지 더해졌다. 4월 수출물량은 선박, 무선통신기기가 부진을 지속했고 석유제품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일반기계, 철강 등 주요 품목의 수출도 둔화했다. 자동차(13.6%), 일반기계(8.5%), 자동차부품(4.8%), 철강(4%) 등은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선박(-21.7%), 무선통신기기(-37.1%)를 비롯해 석유제품(-11.1%), 반도체(-8.3%), 석유화학(-4.9%) 등은
북한이 개방정책을 펴면 한국의 신용등급이 최고 4단계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외국인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북한의 개혁·개방 가능성과 경제적 영향 조사’ 결과, 북한의 개혁·개방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기업의 65.3%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상승폭으로는 40.6%가 ‘두 단계’라고 전망했고, 이어 ‘한 단계’(38.1%), ‘세 단계’(15.6%), ‘네 단계’(5.7%) 순으로 답했다. 현재 피치(Fitch)사의 국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북한의 개혁·개방이 한국(A+)의 신용등급을 일본(AA)이나 사우디아라비아(AA-), 홍콩(AA+), 미국(AAA)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대한상의는 “국가신용등급 상승은 기업의 해외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외국인투자를 확대시키는 효과가 크다”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은 물론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북한의 개방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응답기업 3곳 중 1곳(34.7%)은 북한이 개혁·개방을 할 경우 한국에 대한 투자와 고용을 늘릴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50.0%), 유통업(40.8%),
기업들이 금융지원만 받고 일자리 창출에는 소홀히 하는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기관들의 일자리창출기업 금융지원제도 운용 실태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는 현행 제도의 단계별 개선책을 제시했다. 먼저 기업의 고용창출 실적과 지원자금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단계에서 개별 기업의 고용상황을 심사한다. 전년 대비 10% 이상 종업원 수가 증가한 기업 등 실제 고용창출 실적이 큰 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하려는 조치다. 자금지원 단계에서는 고용창출 수준을 고려해 금리·보증료 등을 차등해 적용한다. 특성화고 졸업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실적이 높을수록 추가로 우대한다. 그동안 고용창출 정도와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지원했다. 자금 지원 이후 신규고용 실적을 점검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연 1회 지원 대상 기업의 채용실적을 따져 다음연도 우대 수준을 결정한다. 정책금융기관별 일자리창출기업 지원 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하도록 관련 평가지표를 새로 만든다. 금융위는 “제도 개편과 함께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제도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일 도시농업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3월 23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주로 초급 지도자에 적합한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기술, 도시농업 기반조성 및 자재관리, 도시농업 선택교과 이론 및 실습 등으로 편성해 총 69시간 교육을 수강했다. 도농기원은 교육 수료 후 방과후 학교 출강 등 녹색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재욱 도농기원 원장은 “도시농업이 도시민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도심 속에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영업자들은 스크린골프나 휘트니스 등 체육시설업을 가장 피해야 할 창업 아이템으로 꼽았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지난 2주 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불경기 창업, 선택하지 말아야 할 업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202명 중 90명(45%)이 스크린골프 및 휘트니스 센터 등 체육업을 선택했다고 1일 밝혔다. 스크린골프·휘트니스 센터 등 체육업종은 주로 신규회원 유치 및 관리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업종이다. 운영할 때 유지·관리 면에서 편하고 일단 자리 잡으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낸다. 그러나 초기 투자비용이 타 업종 대비 더 많이 들고 신규회원 유치나 사후 관리에 소홀할 경우 매출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체육업에 이어 선택하지 말아야 할 업종으로는 노래방 및 PC방 등 시설오락업종(48명, 24%)이 꼽혔다. 이들 업종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창업계를 주도한 히트 상품으로 각광받았지만 수년 전부터 매장이 수없이 생겨나며 경쟁이 치열해져 최근에는 대표적인 레드오션 업종으로 분류된다. 이어 한·분식점 등 일반음식업종이 33명(16%), 퓨전주점 또는 맥주전문점 등 주류업종이 27명(13%) 순으로 집계됐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하며 2%대의 안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농산물, 가공식품, 전기 등이 크게 오르면서 서민 체감물가는 불안한 모습이다. 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4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5.7(2010년 100.0)로 전년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4.2%) 이후 내림세를 유지했고 최근 2개월 간 3%대를 밑돌았다. 품목별로는 농산물과 축산물의 희비가 엇갈렸다. 오이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9.0% 오른데 이어 시금치(18.4%), 딸기(14.6%), 깻잎(13.1%), 호박(11.3%) 등도 크게 오르면서 농산물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7% 올랐다. 반면 닭고기(-11.4%), 돼지고기(-10.2%), 쇠고기 수입(-4.3%) 등의 축산물은 전년동월 대비 -6.0% 내렸고 수산물도 0.1% 상승하는데 그쳤다. 공업제품은 가공식품(7.4%)과 석유류(7.1%) 모두 오르면서 전년동월 대비 4.3%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기·수도·가스는 5.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금이 전년동월에 비해 58.8% 올라 상승폭이…
수원축산농협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의 날 체육행사’를 가졌다. 화성시 비봉습지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 화성, 오산, 안산 지역에서 근무하는 400여명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전 직원들이 ‘비전, 협동, 도전, 단결, 상생’ 5개 팀으로 나눠 족구, 단체줄넘기, 릴레이계주, 협동달리기, 줄다리기 등을 펼쳤다. 우용식 수원축협 조합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서로 화합해 더욱 열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이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횡포를 부린 건설업체 명단이 공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하도급거래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7개 건설업체를 선정해 1일부터 1년 간 공정위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금광건업, ㈜기문건설, 대주건설㈜, 대한건설㈜, ㈜동호이엔씨, 성원건설㈜, ㈜영조주택 등으로, 이들 업체는 최근 3년간 하도급법 위반으로 경고 이상의 조치를 3회 이상 받아 벌점 누산점수가 4점을 넘었다. 법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대금과 지연이자 미지급이 각각 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어음할인료 미지급 4곳, 대금지급보증 불이행 4곳,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 3곳, 서면 미발급 1곳 순이었다. A사의 경우, 2009년 태양광발전소 및 냉동창고 신축공사와 관련해 수급사업자들에게 하도급 대금 3억2천100만원과 지연이자 1천497만4천원을 지급하지 않아 시정명령을 받는 등 2011년까지 경고이상 조치 3회(누산벌점 4.5점)를 받아 상습위반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정위는 금융위원회, 국세청, 조달청 등 15개 정부기관의 하도급정책 협력네트워크인 두레넷 관련 기관에도 해당 업체들의 명단을 통지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이 미국시장 진출 공략에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한-미 FTA 발효로 중소기업 간 교류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지난달 30일 미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무역사절단은 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14개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업체는 이미 한국 홈쇼핑 등에서 우수 소비제품으로 사전 검증된 기업이다. 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조달시장 투자상담회에서는 GSA(미국 조달청)의 유력 조달벤더인 3M, Pantech, Northrop Grumman 등 GSA 프라임 벤더 8개사가 참석해 한국의 우수 중기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개별접촉이 어려웠던 미국 조달 프라임벤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사상 유례없는 일로 한-미 FTA발효 이후 달라진 국가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중기청 측은 설명했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이번 미국 방문에 함께한 14개 업체는 기술혁신을 통해 신뢰할만한 중소기업들로 이미 한국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들”이라며 “특히 한국제품과 미국 마케팅력을 접목해 미국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인도 등 아시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