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53·사진)이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에 내정됐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김진형 청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중소기업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진형 내정자는 업무능력이 우수하고 중소기업정책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선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내정자는 행시 31회로 서울대 국제경제학를 졸업하고 미국 와시번대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과장, 중소기업청 정책 자문관, 경영지원국장등을 역임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150억원 이상의 농업인 실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협력해 실익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농협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지역 의료봉사활동, 농업인 자녀 학습지원활동 등 복지지원사업과 농협에서 식(食)의 중요성과 농(農)의 가치를 확산해 신토불이 정신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새롭게 전개하는 食체험마을 육성 등 食사랑 農사랑 운동과 연계한 사업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또 영농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및 지역특화품목 육성과 함께 농산물 유통의 규모화를 통해 시장의 교섭력을 확보하고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할 수 있는 연합마케팅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호 본부장은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사업비를 늘렸다”며 “중앙회와 지역농협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증가하고 있는 감자 풋마름병을 씨감자에서 바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병 씨감자의 생산보급과 고품질 감자생산에 치명적인 감자 풋마름병은 줄기가 말라 죽는 토양전염성 병으로, 일단 병에 걸리면 방제가 불가능하다. 감자 풋마름병이 씨감자를 통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씨감자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나 그동안 진단방법이 없어 어려움이 겪어왔다. 농진청의 개발한 씨감자의 감자 풋마름병 진단방법은 멸균수에 감자조각 10개를 넣고 30분간 담가 그 여액을 감자 풋마름병 유전자 진단키트에 넣고 반응시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많은 양의 시료도 진단이 가능하다. 이영규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연구사는 “이 기술을 국립종자원뿐 아니라 씨감자를 생산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민간업체에도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씨감자가 생산돼 감자 풋마름병 확산 방지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개관 등을 통해 1천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2012 컴퍼니 콘퍼런스’(Company Conference)를 열어 올해 회사의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작년보다 6.2% 성장한 12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경영 방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을 설정하고, 세부 전략으로 ▲매출을 통한 따뜻한 경영 ▲구매를 통한 따뜻한 경영등을 제시했다. %hsm@
생명보험료가 7월부터 최고 10%, 실손의료비 특약과 암보장 특약은 최고 40%까지 상승하는 등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거의 모든 보험료가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생명 등은 자사 생명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평균 5~10% 올릴 방침이다. 보험사들은 이달까지 보험료율 내부 조정을 마치고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과 금융감독원 신고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인상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보험료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저금리’다. 금감원은 다음달 1일부터 보험사의 자산운용 예상 수익률을 의미하는 표준이율을 0.25%포인트 낮춘다. 표준이율은 개별 보험사의 예정이율 책정에 영향을 준다. 한동안 저금리 기조가 이어져 예정이율의 기준이 되는 표준이율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하락하면 5% 안팎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생긴다. 사망, 질병, 입원 등의 발생 확률을 나타내는 참조위험률도 다음달 조정된다. 사망률 하락에 따른 사망보험료 인하를 제외하면 대부분 보험료 인상 요인이다. 이에 따라 질병보험료는 최고 5% 정도 오르고, 종신보험료와 장기보험료도 1~2% 인상될 전망이다. 보험 가입자의 생존 기록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 부합되는 기업으로 융합형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한 기업 또는 지자체, aT, 중진공, 농기평, 실용화재단, CEO연합회 등 공공기관 및 관련단체에서 추천한 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육성 및 식품가공원료 매입, 시설개선 등에 자금을 지원하고 컨설팅과 마케팅에도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우수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300개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서울·경기지역 선정 희망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소정의 양식에 따라 지원 신청서를 작성,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02-6300-1737)에 오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9일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촉진을 위해 ‘2012년도 제3차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장에서는 수도권 34개, 지방 16개 등 총 50개 중소기업이 참가, 153명의 북한이탈주민과 1대 1 심층면접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중소기업 취업촉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만 총 13회 걸쳐 채용 박람회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전국 중소기업 628개, 북한이탈주민 1천831명이 참가해 총 136명이 중소기업에 채용됐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의 취업률 및 취업 이후 고용유지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원 퇴소 후 사회진출한 이탈주민을 위해 유선 또는 온라인(nkjob.or.kr)으로 지역중소기업과 재매칭을 추진하고 북한이탈주민과 동행해 기업에 채용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운영 중인 카드의 70% 정도는 고객이 거의 쓰지 않아 수 천억원의 관리 비용만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등 7개 대형 카드사가 발급해 운영 중인 카드는 1만557개로, 비씨카드가 8천700개로 가장 많았고 하나SK카드 500개, KB국민카드 365개, 신한카드 360개, 롯데카드 289개, 삼성카드 220개, 현대카드 123개였다. 이 가운데 10만장 이상 발매해 히트작으로 불릴만한 카드는 비씨카드가 20여개이고 나머지 카드사는 10개 안팎씩으로 전체의 0.8% 수준에 불과했다. 고객이 꾸준히 이용해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카드 종류는 3천여 가지에 불과했다. 나머지 7천여 가지의 카드는 이용 실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여신업계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카드를 발급하고 관리하는데만 연간 2~3천억원 가까이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카드사가 부가서비스별로 여러 종류의 카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객이 한 카드사의 카드만 4~5장 가진 경우도 많다. 주유, 통신, 극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려면 많은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카드사의 관계자는 “대박으로 부
지난해 말부터 다시 상승을 시작한 국내 지수가 전기전자 업종의 추가 상승과 함께 2천 포인트를 넘어섰다. 전고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과정에서 국내 증시는 조정을 주고 있다. 그리스 문제와 경기 둔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언급되며 시장에 불안감을 퍼뜨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추세는 양호하다. 분명히 불안한 흐름이고 조정이 클 수도 있겠지만 조정 이후에도 시장은 지난 고점을 향해 움직일 것이다. 이는 단순히 시장의 상승이 예측된다고 하여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들의 움직임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장 상황이지만 종목들은 조정 이후에 추가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 시장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다시 상승 추세가 이어질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수급 역시 단기적인 조정의 모습이지 큰 하락을 도모하는 흐름이 아니다.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쉽사리 종목을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 단기 매매에 그칠 뿐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CJ제일제당은 지수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상승기에는 지속해서 추세를 타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한 배경에는 설탕 가격의 상승과 지속적인 매출 증대
대일(對日) 수입업체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미국과 유럽으로 수입선을 많이 돌릴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8일 ‘일본 대지진 1년 후, 한국의 대일 수입둔화 원인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대일 수입업체가 글로벌 아웃소싱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설문 조사(220개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업체의 30.1%는 일본 지진이 발생한 1년 전보다 현재 대일 수입 물량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감소한 원인으로는 지진 영향보다는 엔고에 따른 수입가격 부담, 해외 수출 및 국내 시장의 수요침체 등을 주로 지적했다. 업체의 60%는 엔고 지속 등을 이유로 올해 대일 수입여건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대일 수입 비중을 조정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절반(50%)이었다. 이 가운데 67.8%는 ‘한-유럽연합(EU) 및 한-미 FTA 발효로 미국 및 유럽 지역 조달 비중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박기임 수석연구원은 “업종별로 보면 그동안 큰 폭의 대일적자를 기록한 기계류와 화학 업종에서 미국이나 유럽의 조달 비중을 늘리겠다는 답이 높게 나왔다”며 “한-EU, 한-미 FTA 발효가 앞으로 대일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