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비자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2(MWC 20102)’에서 런던 올림픽 전용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비자의 페이웨이브(payWave) 기술을 기반으로 런던 올림픽 기간에 모바일 기기를 전용 리더기에 갖다 대면 간단하게 비자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 앱이다. 과거 결제 내역과 현재 잔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자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삼성전자와 비자는 경기장 주변 3천여개 이상의 장소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제반 시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사료용 옥수수 ‘평강옥’과 ‘안다옥’을 개발, 빠르면 2015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평강옥’과 ‘안다옥’은 수입 품종보다 사료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도 많으면서 채종과 재배가 쉬워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강옥은 종실수량이 많을 뿐 아니라 이삭이 달리는 위치가 낮아 잘 쓰러지지 않고, 수확기에 이삭 아래 잎들이 늦게까지 푸르게 유지돼 사일리지용에도 적합하다. 또 안다옥은 종실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강한 종실 사료용 품종으로, 채종이 쉽고 종자량이 10a당 219㎏으로 기존 품종들보다 많다. 평강옥과 안다옥은 현재 품종출원 중이며, 종자구매 관련사항은 종자 생산 완료 후 공고할 계획이다. 농진청 전작과 손범영 박사는 “앞으로 품질이 우수한 사료용 옥수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한다면 수입 옥수수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음은 물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수 부진과 세계적 경기 둔화 여파로 지난달 중소제조업체의 생산과 수주, 수익이 모두 감소했다. 26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중소제조기업 3천70곳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제조업 생산이 비금속광물과 인쇄·기록매체 등의 부진으로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동률도 전월 보다 3.5%p 하락한 70.9%에 그쳤으며 수주와 수익성도 크게 악화됐다. 수주는 전월 대비 8.7%p 하락하며 2009년 5월(-37.4%p)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익성도 전월 대비(수익성 높음-낮음 差 : -30.5%p → -36.4%p)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자금 사정도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비율은 30.9%로 전월 대비 2.9%p 높아졌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이유로는 ‘국내 판매 부진’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50.4%에 달해 내수부진이 자금 사정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1월 중소제조업의 생산 감소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단축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도 있으나,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둔화의 한파로 인해 당분간 둔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경기지역 소비자들이 현재보단 향후 경기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012년 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지수는 전달보다 2p 하락한 64를 보였지만, 향후경기전망지수는 전달보다 5p 상승한 8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월 생활형편전망지수, 취업기회전망지수도 각각 93, 87로 전달 보다 2p 올랐다.
중국의 해외유학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1일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해외 유학생은 33만9천700명으로 전년(28만4천700명) 보다 19.3% 늘었다. 유학을 마치고 지난해 귀국한 중국인 유학생은 18만6천200명으로 유학을 떠난 학생의 54.8%에 달했다. 유학을 위한 출국과 귀국에 시차가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학업을 끝낸 유학생 중 상당수가 현지에 잔류한 셈이다. 해외 유학생이 증가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학업을 마친 것보다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마다 20만 명의 고교 졸업생이 유학을 위해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를 포기하고 있다. 중국 조사전문기관인 링뎬(零点)연구자문그룹 산하 청년공익창업발전센터가 지난해 말 대도시 대학생 72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56.9%가 졸업 후 해외 유학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중·고등생들의 해외 유학도 매년 20% 가량 늘고, 초등생들의 조기 유학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중국 상업은행들의 순이윤이 1조 위안을 초과,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은행 및 금융기구들의 총 자산은 전년 대비 18.9% 상승한 1천132조 2800억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상업은행들은 순이윤이 1조 위안을 돌파해 1조412억 위안을 기록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상업은행들이 지난해 매일 평균 약 28억5000만 위안을 번 셈. 상업은행들의 순이윤 증가율은 거의 40%에 달했다. 상업은행들은 2011년 1조 412억 위안의 순이윤을 남겼고, 이는 2010년의 7637억 위안보다 36.3%나 증가한 액수이다. 그 중 비금리 수입은 19.3%을 차지했다.
중국 윈난 지역이 계속되는 가뭄으로 중의학 약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윈난성 약재 상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이 3년 간 계속된 가뭄으로 200여종의 약재 가격이 연속 상승하고 있다. 윈난 지역은 전칠삼, 천마, 당귀, 동충화초 등 약재가 중국에서 가장 많이 나는 곳이지만, 가뭄이 계속되자 성장 주기가 긴 중약재의 생산량에 큰 차질을 빚게 되면서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윈난 약재 상회 담당자는 “생산량이 대폭 하락하면서 80%의 약재가 가격이 올랐다”며 “가뭄이 계속되는 한 중약재 공급 어려움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국 기업들이 연구 개발 투자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시 정부 발전연구센터와 상하이 시 과학위원회가 제2차 상하이 지식 포럼에서 중국 시장에 상장한 2천700여개 기업을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 개발 비율은 0.56%에 불과했다. 이들 기업들은 주로 상하이, 선전, 뉴욕, 나스닥에서 상장했으며, 회사 주식이 2억달러 이상인 상장기업이 대부분이었다. 또 이들 기업 중 0.02%만이 특허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마트내에서 월세를 내며 임대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소비자들게도 큰 피해를 입게 될 것”(대형마트 관계자) VS “자신들의 입장을 소비자들에게 합리화시키는 행위일 뿐”(재래시장 관계자) 도내 대형마트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규제 및 강제 휴무일 시행 등이 포함된 ‘유통산업발전 개정안’ 추진에 대해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자, 재래시장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서는 등 두 업계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및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의무휴업일의 지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도내 대형마트들은 현실에 맞지 않는 개정이라며 반발, 지난 24일부터 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유통산업발전 개정안’을 반대하는 100만 소비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H마트 관계자는 “마트는 주중 매출이 30%이라고 하면 주말 매출이 70%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말에 쉰다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마트 내 월세를 내며 임대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쉬게 되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강
MB 정부 4년 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4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역대 정권 가운데 최대치로 세입자들의 고충이 어느때보다 가중된 셈이다. 26일 부동산뱅크가 MB정부 4년 동안 전국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매매값은 7.9%, 전셋값은 3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수도권 매매값이 1.3% 줄어든 반면 전셋값은 31.8% 올랐다. 서울은 매매값 1.4% 전세값 37% 각각 증가했고 경기지역은 매매값이 3.2% 하락한데 반해 전셋값은 33.5% 올랐다. 인천은 매매와 전세 모두 10.0%, 22.9%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매매값이 36.5%, 전셋값은 42.3% 올라 매매와 전세 모두 30~40%대 이상의 동반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MB 정부의 전셋값 상승률은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았다. 역대 정권의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 상승률을 보면 ▲참여정부 매매 19.4%, 전세 5.8% ▲국민의 정부 매매 -8.6%, 전세 17.9% ▲문민정부 매매 16.5%, 전세 34.5% 등으로 앞서 전셋값이 30% 이상 오른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집권한 문민정부 시설이 유일했었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MB정부 4년 동안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