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민주·안양동안갑) 국회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지역주택조합에 사업계획 승인 요건인 토지 소유권 확보 기준을 기존 95%에서 80%로 완화하고, ‘지주조합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주택법은 지역주택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토지 소유권을 95% 이상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75%), 재건축(70%), 가로주택정비사업(75%) 등 다른 주택공급 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을 적용해 왔다. 이로 인해 일부 토지 소유자의 반대나 과도한 지가 요구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반복돼, 그 피해가 무주택 서민 조합원들에게 전가돼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도 지난해 11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통해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서 조합이 확보해야 하는 토지소유권 비율을 기존 95%에서 80%로 완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한 바 있다. 민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려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역주택조합을 실질적인 주택공급 수단으로 정상화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축구·농구·탁구·수학·과학··미술·점핑 태권도·키즈 복싱·숏폼 챌린지·디지털 드로잉·뜨개질 등 141개 강좌, 245개 반을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라켓볼(청소년반)·한우리 몰입 독서·어반스케치·가야금·인공지능 영어·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이론 축구 등 155개 강좌, 433개 반을 모집한다. 강좌는 등 다음 달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3일부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12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안양박물관은 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하면서,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중업건축박물관도 3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뽑혔다.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중업의 건축 유산으로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전시와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건축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해 온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두 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인증은 두 박물관이 전문성, 공공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지속해온 결과”라며 “앞으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규제혁신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전반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신청한 제안서는 오는 6~7월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제안서는 안양시청 누리집(시민참여-규제개혁119-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직접 게시하거나, 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73곳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안양역과 범계역 등 상권 밀집 지역과 박달시장 노외주차장,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호계시장 노외주차장 등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이다.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 3곳(석수 대형화물·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누리집(정보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시정 비전을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으로 정했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을 설정하고, 도시 전반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는 지난해 혁신과 협력,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강화하면서, 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을 비롯해 2000여 공직자가 추진할 올해 시정 비전을 살펴본다. ◇인공지능(AI) 행정 전환 본격화···스마트 행정 고도화 시는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AI전략국을 신설했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AI 관련 기능을 통합해 AI 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추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도시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양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지역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 원이다. 그리고 시와 협약을 맺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최대 2000만 원 이내의 소상공인 이자 지원 대출을 받으면,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지원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인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69억 1400만 원을 정리해 연간 목표액 260억 57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정리액 중 보류액을 제외한 지난해 실제 징수액은 180억 원으로, 이는 전년 실적(144억 원) 보다 25%(36억40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징수에 집중해 45명으로부터 42억 8500만 원을,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408명으로부터 40억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금융권 예금 압류를 거쳐 110명으로부터 1억 5900만 원을 징수했다. 이어, 45차례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9500만 원을 징수하고, 순금 골프공과 명품 팔찌·시계 등 고가 물품 등 동산 83점도 압류했다. 부동산·차량·예금 등 483억 4900만 원 규모의 채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5412명에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고, 1522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9억37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23억 700만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6건은 복지 연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차원 하수처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미아호나(Miahona)'와 '마라피크(Marafiq)' 양 기업 관계자들이 안양시를 방문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사우디 수자원 협력공사(SWPC. Saudi Water Partnership Company)’에서 진행한 ‘Arana 독립 하수처리시설(Arana ISTP, Independent Sewage Treatment Plant)’ 건설 프로젝트의 낙찰업체인 양 기업의 임원진 3명이 지난 26일 안양시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미아호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Public Investment Fund)’ 소속 상하수도 인프라 공급회사이며, 마라피크는 ‘사우디아라비아왕실특별위원회(Royal Commission)’ 소속 전기·상하수도·산업가스 인프라 공급회사다. 이들은 지하화된 안양하수처리시설의 설비 중 찌꺼기 처리시설과 주민 친화적인 체육공원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시설 운영상의 장단점과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찌꺼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스템과 악취방지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하수처리시설 건
안양대학교와 안양문화원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이해증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원의 전문강좌에 외국인 유학생 참여’, ‘지역 향토사·전통 문화유산 소개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대표 문화축제에 외국인 유학생 참여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대와 협약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안양대 국제교류원과 긴밀히 협력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광수 총장은 “문화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유학생들이 지역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글로벌 문화교류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