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중앙시장 내 도시재생 청년예술인 공간 ‘청년랩(Lab)’을 열었다. 만안구 냉천로 197(안양동 711-14) 3층에 문을 연 ‘청년랩’은 연면적 84㎡ 규모로, 청년예술인들의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개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오프닝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외국인 작가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참여해 회화·사진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 기회를,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임정임(65), 서정희(64) 봉사자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임 봉사자는 지금까지 1만 6665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민원안내와 자율방범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맞춤형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서 봉사자는 그동안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과 선도 활동을 누적 1만 5467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데 힘써왔다. 명예의 전당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3년 조성됐다. 이곳에는 현재 모두 13명이 등재돼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매서운 추위에도 안양천은 왜 얼지 않을까?” 깔끔하게 공원화 된 안양천변을 걷고 뛰고 자전거로 달리는 많은 시민 중 일부는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안양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하천인 안양천과 학의천은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상함을 느끼는 것이다. 안양 지역은 지난 1월 3일과 22일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했다. 같은 달 23일에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그즈음 한강은 한파로 결빙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안양천과 그 지류는 얼지 않았다. 많은 시민들이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안양의 하천은 그보다 더한 추위에도 얼지 않은 지 꽤 됐다. 석수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재이용수를 끌어 올려 다시 흐르게 하면서 자연에서 그대로 흐르는 물보다는 다소 온도가 높은 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대략 석수하수처리장 확장공사가 끝난 2009년 본격적으로 시작해 벌써 17년이나 됐다. 그 이전엔 혹한기에 안양천도 얼어 있었다. 90년대 까지 악취가 심하고 생명이 살 수 없던 안양천의 생태환경이 살아난 이유 중 하나는 처리된 하수의 재이용이었다. 폐수를 그대로 버리던 안양천변 업체들을 단속하고 폐수처리를 위한 설비를 갖추게 한 것은 기본이
안양시의 친선결연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16일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 민박연수단 12명은 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방한해 안양의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6월 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양 시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면서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미세먼지 쉼터와 거주 지역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집중 관리도로에는 노면 청소를 확대해 비산먼지 제거에 힘쓰기로 했다. 이어 공사장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배출원에는 불법행위 단속을 추진하고, 공회전 제한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건설공사 현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진막 설치와 살수시설 운영 여부를 점검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 중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가까운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면서,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16일 안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가 처한 위기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시의 재정자립도는 반토막 나고, 낡은 행정과 도덕적 해이가 안양의 ‘골든타임’을 갉아먹게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제는 선수교체를 통해 무너진 안양의 자부심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은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안양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길에 시민들도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3·4대 안양시의원과 8·9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정무수석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강득구(민주·안양만안)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후위기에 대한 대처능력을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과했다. 또, 자연재해에 취약한 계층을 ‘기후위기 취약계층’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국가계획에 포함해 수립하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기후위기는 우리 사회의 기장 약한 고리부터 타격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망 구축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기후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행사는 공유학교 운영 방향과 학교생활 안내,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희 안양과천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유학교 정책과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추진한 ‘2026년도 교양교육 혁신모델 시범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양대는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3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교양연계 기초학문을 토대로 한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 모듈형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 운영한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기초학문 영역과 교양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소단위 모듈형 이수체계로,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따라 학습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 이해와 인문·사회학적 통찰을 결합한 ‘인공지능 리터러시(AI Literacy)’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피지컬 AI’를 미래 산업 전략으로 육성해 신성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열고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전략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인공지능(AI) 전문가, 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AI)이 물리적 세계와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휴머노이드나 자율주행차, 산업 장비 등에 적용돼 자율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이 만드는 대한민국 제도 패러다임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주 전 청장은 “피지컬 AI가 제조 현장의 생산성·품질·공정 혁신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 전환을 한국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피지컬 AI 시대의 산업 전략과 안양의 역할 등을 발표했다. 현재 안양에는 제조기업 1800곳과 인공지능 관련 기업 72곳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