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커머스 펫프렌즈가 오는 8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을 위한 ‘댕냥이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민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 비율은 28.2%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펫프렌즈는 이 같은 인식 변화를 반영하고 펫팸족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펫프렌즈의 140만 반려동물 데이터, 12억 건의 고객 행동 데이터, 2700만 건의 구매 데이터 등 국내 가장 다양하고 광범위한 반려동물 데이터마트를 기반으로 펫팸족에게 최적화된 인기 제품을 선별했다. '댕냥이 날 대표 브랜드존'에서는 인기 브랜드를 엄선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스팡의 반려동물 관절 영양제 브랜드 '멍멍팔팔'과 일동후디스의 50년 노하우로 만든 프리미엄 산양유 펫 영양 솔루션 '후디스펫’을 각각 최대 71%, 52%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댕냥이 날 추천 상품존'은 가장 인기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육류 함량 70% 이상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진짜 육포’가 71% 할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중소기업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중기청은 3일 오후 2시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을 시작으로 경기도 서부(8일, 안산), 북부(10일, 양주) 등 권역을 나눠 맞춤형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개편내용 및 지원내용 등을 소개해, 기술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 R&D 과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중소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R&D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및 지난해부터 도입된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한 온라인 신청 요령 등을 산업기술평가위원을 역임한 R&D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제공한다. 설명회는 거리가 멀어 오기가 힘든 기업들을 고려해 경기 중부, 서부, 북부 등에서 권역을 나눠서 3회 진행한다. 조희수 경기중기청 청장은 “중소벤처기업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R&D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중소기업
롯데카드가 공모 방식을 통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본적정성 및 손실흡수능력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이달 14일 공모 방식을 통해 최대 178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하고 오는 7일부터 수요예측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긴 채권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자본성 증권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발행금액은 900억 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78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희망 금리밴드로 5.5~6.1%를 제시했다. 발행 만기는 30년이며, 롯데카드의 결정에 따라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이 공모인 점을 고려하여 리테일(개인)이 선호하는 월 이자 지급 방식을 선택해 매월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 예측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발행의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업수익은…
흥국화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녀가 함께 가입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무배당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이하 ‘여성MZ보험)’을 선보인다. 2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오는 3일 출시되는 해당 상품은 여성특화보험으로 기획됐다. 5세 이상 딸을 둔 50세 이하 엄마라면 누구나 월 보험료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딸 아이도 같이 가입한다면 아이의 보험료는 3% 할인된다. 딸이 두 명인 경우 각각 3%씩 할인을 받는다. ‘여성특화’에 방점을 둔 상품인 만큼 유방암, 갑상선암 등 여성 관련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으며,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사유에 ‘갑상선암 수술’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게 되면 앞으로 남아있는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보험료 페이백 대상에는 ‘여성특정암’이 새롭게 포함됐다. 여성특정암에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이 있다. 이 중 하나라도 진단받을 경우 지금까지 낸 보험료를 전부 돌려받는다. ‘암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한 전신마취암 수술비 보장도 신규 탑재됐다. 암 관련 질병에는 일반암, 여성특정암뿐만 아니라 갑상선암과 같은 유사암도 해당된다. 마취시간이 2시간 이상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2일 평택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함께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 아빠 안전하게 일하기로 약속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수목원 방문객 등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스티커와 기념품 등을 배포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으로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MG새마을금고가 5월 한 달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출 이용 고객 중 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공제계약대출은 MG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며,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제가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농협은행이 5월 한 달간 NH올원뱅크 ‘알뜰!환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올원뱅크 알뜰!환전 서비스는 1일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 통화(USD, JPY, EUR)는 90%, 기타통화는 4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룰렛을 돌리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은 ▲NH포인트 1만 점(350명), 5000점(500명), 2000점(1만 명) ▲CU편의점 비타500(3만 명) ▲신라면세점 Lucky Box(20만 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알뜰!환전’서비스 신청 후 외화 현찰을 수령한 고객에 한해 지급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환전하고 알찬 경품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에서 환전을 이용하는 고객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다음 달부터 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하는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매 분기마다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스탬프 쿠폰’에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업계 유일한 금융케어 상품인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은 거래등급별 최대 2000만 원까지 1년 단위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거래가 없더라도 ‘신한 슈퍼SOL’ 가입 시 300만 원까지 보상한다. 또한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금융케어 쿠폰을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본인 뿐만 아니라 고령층 부모, 자녀 등 보이스피싱 및 착오송금이 우려되는 지인들도 피해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고객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고민해 왔다”며 “신한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해 고객중심 경영을 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매입비용이 서울주택공사(SH공사)의 위례지구 주택 분양가보다 비싸게 책정됐다는 시민단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반박하며 매입 임대주택 가격 책정 방식을 밝혔다. LH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이 비교 사례로 언급한 SH 위례지구 A-1 12블록은 도심 외곽 그린벨트를 해제 후 수용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확보한 사례"라며 "LH는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하는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운영하는데, 이는 위례지구 A-1 12블록과는 사업 방식부터 토지 취득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례지구 A-1 12블록 사업 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됐다"며 "최근 3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2021년 이후 신축 매입약정 주택과는 시기적 차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LH 매입 임대주택의 공실률이 최근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LH는 이에 대해서도 숫자를 들어 반박했다. LH는 "LH는 OECD 평균 공실률 5% 대비 3% 이내의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2024년 제21회 윤경 CEO서약식’ 참석 및 ‘윤경 ESG포럼’ 입회를 통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윤경 ESG포럼은 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발족한 포럼이다.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이날 열린 포럼에서 강 행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실천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서약행사를 마치고 윤경 ESG포럼 회원으로 정식 입회한 강 행장은 앞으로 포럼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윤리경영 및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 행장은 앞서 윤경 ESG포럼이 진행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에 참여해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그는 “언어폭력은 신체적‧물리적 폭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비교적 쉽게 상대방에게 표현하게 되지만 언어폭력에 노출된 당사자는 평생 잊지 못할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게 될수 있다”며 “칭찬과 격려, 애정어린 배려와 관용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아름다운 말로 소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