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시군 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이끌어내려고 마련한 설명회에 한나라당 당선자도 대거 참석의사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31개 시군 자치단체장 당선자를 초청해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의 교육분야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경기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김 교육감의 기조설명으로 시작해 교육지원 및 무상급식사업 설명, 김 교육감과 시장.군수 당선자들의 토론 순으로 오찬을 합쳐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이 2014년까지 중학교까지 확대 실시하려면 무상급식의 경우 절반의 예산을 시군 자치단체로부터 대응투자형식으로 지원받아야 하기에 이들 단체장의 협조여하에 따라 무상급식 실현의 성패가 달려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2일 현재 초청된 시장군수 당선자 31명 중 70% 22명이 참석의사를 통보해왔다.
이 중에는 이천.안성.양평.양주.여주 등 한나라당 소속 당선자의 절반인 5명도 포함돼 있으며 과천.포천시는 재선 단체장을 대신해 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의 틀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이해와 협조를 이끄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시군 지자체를 방문해 세부적인 협력지원사업 계획을 협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