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를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최종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GH에 따르면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6월 G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단계별 준공을 거쳤고 이날 준공 공고를 냈다. GH는 다른 택지지구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다산신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다산 일대가 인구 10만 명이 거주하는 안정적인 도시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또 다산신도시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GH의 공간철학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약 475만㎡ 부지에 조성된 신도시로 진건·지금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의 특징으로는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복원 공간인 ‘경기 유니티’ 등이 있다. GH는 조성사업 이후에도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지역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공공시행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
정진호 제9대 민주당 의정부시의원이 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정 의원은 이번 6·3 지방선거를 “의정부를 후퇴시킨 김동근 시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의정부를 직진시키기 위해 의정부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시장 출마 선언에 이어 정 의원은 11대 핵심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낡은 관행을 깨는 젊은 도시’를 위해 ▲10급 공무원 도입 ▲역세권 청년 만원주택 공급 ▲의정부시 레드팀 신설 ▲부시장 추천권의 시의회 이관 및 비서실의 정책실 전환을 추진한다. 다음 ‘미래로 달리는 직진 도시’를 위해 ▲AI 행정 전면 전환 ▲온 동네 발전소 추진 ▲영어교육 의정부 책임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참여 도시’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화 ▲시민주권예산제 도입 ▲의정부 시민 1인 1 스포츠 보장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이런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직진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의정부 시민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직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인천시가 2024년 첫 실시한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이 정책연구과제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의 성과평가” 연구 결과에서 농어업인 수당이 생산유발 효과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의 운영 실태 진단과 성과평가를 통해 재정지출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추진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표를 뒀다. 이 연구에서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이 한국은행의 산업연관분석방법에 따라 144억 1천만 원 생산유발효과, 54억 7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창출, 70.6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 농어촌 수당 지급이 지녁 내 소비와 생산 활동을 촉진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인천시 농어촌인수당은 2024년 78억 원이 지원됐고, 작년에는 91억 원 예산이 편성됐다. 농어촌가구에 월 5만 원, 연 60만 원이 지원되고, 2024년 기준 농어업인수당 대상 가구는 1만 5천 가구로, 농업인은 1만 2천 496가구, 어업인은 2천 647가구로 집계됐다. 인천연
포천시가 용정산업단지 내, 비즈니스센터에서 “민·군 겸용 소형 드론의 개발동향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합동 세미나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선 드론 및 무인체계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민간과 군에서 동시에 활용 가능한 소형 드론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국방, 학계,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었다. 세미나 1부에서 발표에 나선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소재,에너지기술센터 조장현 센터장은 드론 및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미래 기술 주제 발표를 통해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부 김형철 박사는 드론 교육훈련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통해 드론 산업 확산을 뒷받침할 체계적인 교육·훈련 기반 시설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포천시 국방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지원센터 서정원 센터장은 드론 허브기지 조성과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주제로 시를 중심으로 한 드론·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시는 시가 자체 개발한 ‘드론을 이용한 열수송관 안정성 검사 시스템’이 유럽특허(등록번호 EP4092315)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가 보유한 기술이 해외에서 특허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식재산의 해외 권리화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해 지상 열배관 주변의 지열 변화를 촬영·분석함으로써 배관 파손 또는 이상 징후가 있는 구간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져 작업자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검사 효율을 향상할 수 있어, 열수송관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 안전관리 분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다. 해당 기술은 2019년 4월 공무원 직무발명으로 처음 신고됐으며, 같은 해 11월 성남시가 승계를 결정했다. 이후 2022년 6월 국내특허(제10-2415774호)로 등록되면서 기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기술 개발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2020년 12월 국제특허출원(PCT) 방침을 수립하고 출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지역난방 보급률이 높아 열수송관 수요가 큰 유럽을 핵심 권리화 대상 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26년 군포시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4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교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난 활동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일상 영어를 습득하고, 다양한 협동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운영 노하우를 강화했으며,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병행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 3일 차에는 우수 참가자 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청양 알프스마을을 방문해 눈썰매 체험 등 지역 문화 체험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과 체험, 진로 탐색이 어우러진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겨울 시즌 ‘화성다가치 베이킹 공유학교’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화성·오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씩 모두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베이킹 공유학교는 베이커리 분야에 대한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주도의 실습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관련 내용이 반영된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 안전교육을 포함해 제과·제빵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마들렌, 초코머핀, 구운 도넛, 모양 쿠키, 소시지빵, 컵케이크 등 모두 6종의 베이킹 실습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직접 베이킹을 배우고 다양한 빵을 만들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베이킹 공유학교’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비뇨의학과가 지난달 23일 로봇수술 1000례를 기록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병원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병원은 2015년 4월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데 이어, 2022년 4월에는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Single Port)’를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 비뇨기암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다. 특히 방광암 치료 분야에서는 방광적출술과 인공방광대치술 등 고난도 수술을 로봇수술로 진행하고 있다. 근치적 방광적출술 및 인공방광대치술은 근육층까지 암이 침범한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광을 제거한 뒤 소장을 이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들어 요도와 연결하는 수술로, 수술 과정이 복잡하고 고도의 술기가 요구된다. 비뇨의학과는 로봇수술을 통해 정밀한 절개와 봉합이 필요한 고난도 비뇨기질환 치료를 수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로봇수술이 출혈과 통증을 줄이고, 수술 후 장 기능 회복을 빠르게 해 합병증 발생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원철 비뇨의학과 교수는 “이번 100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역아동센터 시설 안전과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송산지역아동센터(화산동)와 새강지역아동센터(동탄2동)를 차례로 방문해 아동 이용 공간과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인력 운영, 시설 유지 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논의됐다. 김종복 위원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위원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시설 운영 여건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박태경 화성특례시장 출마 예정자는 지난 3일 정부가 검토 중인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방안과 관련해 국군 사관 대학교의 화성특례시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부는 현재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해 새로운 국군 사관 대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했으며, 한국국방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 중이다. 국방부는 관련 입법이 이뤄질 경우 2년 내 추진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출마 예정자는 화성이 국군 사관 대학교 입지로 검토될 수 있는 조건으로 대규모 부지 확보 가능성, 서해 인접 지리 여건, 해군 및 공군 훈련 시설과의 연계성, 수도권 접근성 등을 언급했다. 국가 소유 토지를 활용할 수 있는 부지가 있어 행정 절차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서해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해군 훈련과의 연계가 가능하고, 인근 평택 공군기지와의 접근성이 높아 3군 통합 교육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군 사관 대학교 유치가 지역 균형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박 출마 예정자는 서부권의 경우 상대적으로 발전 동력이 제한돼 왔으며, 국가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