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31일 동아시아 최초로 ‘생명의 여정(Journeys for Life)’ 국제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여정 이니셔티브(Journeys for Life)’는 생물다양성 감소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철새, 고래, 영양 등 이동성 야생동물의 보전에 도시의 역할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12일 제14차 유엔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 협약(CMS) 당사국 총회에서 출범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동성 야생동물 보전으로 연결되는 도시(Cities & regions connecting for migratory species)’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산하 도시생물다양성센터(ICLEI CBC), 유엔환경계획 산하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 협약 사무국(UNEP-CMS),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공동으로 출범했으며, 도시 차원의 주민 인식 증진과 지역 공동체 참여를 통해 이동성야생동물 보전 활동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기준 가입 도시는 대한민국 연천군을 비롯해 미국 시애틀, 튀르키예 이스탄불, 이란 바르자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코트디부아르 코코디,
연천군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코트야드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발대식(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정책 실험의 본격 추진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출범식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NRC 농촌기본사회연구단·참여 지자체 등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와 지방정부,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협업 체계를 공식화한 자리다. 행사에서는 기본사회 강연을 시작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과 지역별 특화모델 운영 방향, 연구단 구성·운영 및 정책평가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농식품부–경인사연–10개 군이 참여하는 업무협약 체결과 협의체 출범 퍼포먼스,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출범식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정부와 지방정부, 연구기관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업을 약속했으며, 중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성과 중심’ 추진체계를 분명히 했다. 이어 송미령 장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소멸 위기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이
남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익명 기부가 이어지며, 조용하지만 깊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시 전역에서는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돕는 익명 기부가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액 기부임에도 전달식이나 언론 공개를 사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와부읍에 거주하는 80대 주민은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천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제10회 행복담은 나눔트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됐다. 이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2년 연속 고액을 익명으로 전달하며 이름 없는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는 다양한 익명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는 80대 어르신이 시 복지재단에 기부 의사를 밝힌 뒤, 며칠 간격으로 3000만 원과 1400만 원을 잇달아 전달한 사례도 있었다. 다산동에서는 한 익명 기부자가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840만 원을 후원했으며, 평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30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중소기업인 ㈜티앤아이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 시장은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소개 ▲브랜드 소개 ▲주변 인프라 문제 등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티앤아이는 침구 브랜드 ‘가누다’를 주력으로 침구류 및 호텔 용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티앤아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사회(S)’ 분야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월문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티앤아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00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화성특례시 원년인 을사년(乙巳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은 화성의 역사에 특별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입니다. 인구 50만을 넘어 일반구 설치 요건을 갖춘 지 15년 만인 지난 8월,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이라는 기나긴 꿈이 현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가능하다 말하지 않았고, 누구도 자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믿고 함께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과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시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 2026년 화성시는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4개 일반구 중심체제로 전환합니다. 그 변화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민을 만난 분들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노력은 가장 든든한 힘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바로 정책으로 이어지고 생활권 중심의 현장 행정이 어우러져 시민 여러분이 더 가까운 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AI와 디지털
포천시는 31일 환경부가 주관한 금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신읍동과 어룡동지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된 신읍,어용지구는 갈수록 잣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로 강우 유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 이를 예방해 시민들 안전 확보 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12월에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지정을 신청했으며, 환경공단 현장 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읍, 어룡지구가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의 이번 중점관리지역지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개량 및 빗물펌프장 증설 등 통수능력을 강화해 대대적인 도시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집중 호우 시 도시 침수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손정자 의원이 최근 열린 ‘2025년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손 의원이 연구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손 의원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서 정책 개선방안 연구를 주도하여 재활용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태 분석, 거점 자원순환 체계 구축, 투명 PET 전용 분리배출기 도입 등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환경 및 자원순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손 의원은 또,정신건강과 복지 분야에서도 연구를 토대로 한 의정활동을 지속해왔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 청소년 및 일반시민 대상 상담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을 촉구해왔다. 아울러 보육·정신건강 관련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프로그램 개선 필요성을 현장 질의와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해 왔다. 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
부천시는 31일 ‘2025년 노후준비 지원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다. 시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후준비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민관 협력 기반의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4월 문을 연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가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지역 기반 노후준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노후준비 지원 정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맞춤형 노후준비 지원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지식재산(IP)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은 지식재산센터가 보여준 단기간 내의 압도적인 성과에 따른 것으로서, 지난해도 실시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외부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탁월한 사업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24년 1월 당시 출범하여 북부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IP나래 프로그램,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소상공인 IP 지원사업, ▲국가기술거래 플랫폼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의 창출 단계부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진TP 안준수 원장은 북부지식재산센터 출범 2년 차의 신생 조직임에도 불구, 대진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우수한 기업지원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접목하여 “경기북부 기업의 IP 창출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제6기 마을 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구리시 제6기 마을 세무사는 기존 5기부터 활동을 이어온 박성현·손규상·임병수 세무사와 신규로 위촉된 고연준·이경아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시는 시행 첫해인 제1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마을 세무사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제6기 위촉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다. 상담은 전화, 이메일,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 세무사 여러분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경제를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와 시민들에게 폭넓은 상담 기회를 제공해 시민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