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종현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는 권유빈 학부생이 실시간 유체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학계 관심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권유빈 학생이 개발한 실시간 유체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는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자 몸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게 특징이다. 권유빈 학생은 웹캠을 통해 사용자의 자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기나 연무와 같은 유체 흐름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하는 웹 기반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제안했다. 구글의 MediaPipe Pose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관절 위치를 추정하고, 이를 유체 시뮬레이션의 외력으로 변환해 화면 속 유체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동적으로 변화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기존 방식에서는 사용자의 관절 좌표를 직접 유체 시뮬레이션에 적용하면 경계가 부자연스럽거나 움직임이 단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Harmonic Function Mapping’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사용자 관절 주변에 부드럽게 확산되는 벡터장을 생성해, 제스처의 방향성과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유체 흐름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또한 Simplex Noise 기반 난류 모델을
인천 연수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 인천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연수구는 인천대학교와 ‘관·학 협력 디자인 클리닉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홍보디자인 지원과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홍보디자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수구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홍보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홍보디자인이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예술체육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로고, 홍보물,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홍보디자인을 제작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 인재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을 동시에 이루는 다양한 사업을 추
오산시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 가능성에 대응해 관내 주유소 점검과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원유 공급 불안이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 33개소를 대상으로 가격·재고 등을 중심으로 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이권재 시장은 관내 정유 3사 주유소(HD현대오일뱅크, S-OIL, GS칼텍스)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연료공급 여건과 가격 변동 대응 상황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오산시는 같은 날부터 기후환경정책과 에너지관리팀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가격표시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어 다음달 17일까지 액화석유가스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화재 및 가스 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료공급 안정성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동시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포천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다수의 민생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기 첫날인 24일은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9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 26일부터 31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세부 예산 심사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5일 오전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며, 같은 날 오후에는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결과 보고서를 최종 채택할 계획인 시의회는 다음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추경 예산안과 다수의 필수 민생 조례안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수원시립합창단이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봄 날의 플레이리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봄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나의 플레이리스트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계절의 분위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현대 합창곡을 비롯해 우리 가곡과 민요, 관객 신청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봄의 다채로운 감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You Are The New Day'로 문을 연다. 이 곡은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더 킹스 싱어즈'가 불러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피터 나이트의 정교한 편곡이 더해져 아카펠라 특유의 투명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맑고 따뜻한 화성을 통해 새로운 하루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Across The Vast, Eternal Sky'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은 재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불사조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성장과 부활의 의미를 담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The Hope of Loving'은 다니엘 라딘스키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역사 속 영성가들의 삶과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와 ‘2026 장자호수 벚꽃마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6년 제1회 축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구리 유채꽃 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자호수 벚꽃마실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유채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구호 아래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매년 지적돼 온 출차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QR코드 사전 정산 시스템 등 교통편의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돼 호평을 받은 ‘2025 구리 빛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와 벚꽃마실 축제 모두 축제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장자호수 벚꽃마실 축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오산시의회가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안 1건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등 16건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조례안 1건은 부결됐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655억 원 증가한 9540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또한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오산시 실정에 맞는 기초의원 정수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2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당면사항 보고 ▲제301회 임시회를 비롯한 의회 당면 현안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이 27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최희준의 지휘 아래 '제30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 비올리스트 김세준 협연의 슈타미츠 '비올라 협주곡',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이 연주된다. 이에 관객들은 우아한 고전주의에서 20세기 교향곡의 거대한 서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은 장중한 화성과 경쾌한 선율이 교차하며, 작품 전반의 상징성과 극적 긴장감을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이어 연주되는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은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밝고 우아한 선율과 기교적인 독주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비올리스트 김세준이 협연자로 나서 따뜻하고 깊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은 1953년 발표된 작품으로, 작곡가의 예술적 정체성과 시대적 긴장이 교차하는 작품이다. 긴 호흡의 서정적인 1악장에서 출발해 강렬한 에너지의 2악장, 몽환적인 분위기의 3악장을 지나 작곡가 자신의 이니셜을 형상화한 'DSCH 동기'가 드러나는 피날레로 도착한다. 이번 공연은 R석 2만 원, S석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문화재단이 재단 회의실에서 임직원의 지적 성장과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 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책 읽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임직원의 업무 창의성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독서를 통한 성장, 문화를 잇는 지혜’를 독서경영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직장 내 독서 동아리 운영 ▲온라인 독서교육 신설 ▲사내 공유책장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람과 문화를 잇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지적 성장이 필수적이다”라며 “독서경영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뉴팀즈(New Teams)’와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및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산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 청년정책 추진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연계’중심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청년정책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상호 연계하여 운영하고, 지역 청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