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대영(민주·비례) 시의원은 “미추홀구에서는 수천 건에 달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자들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고도 2차 피해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인이 짐을 치우고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어 주거 침입죄에 해당하지만 그 누구도 피해자들의 억울함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프로그램 마련 ▲무료 법률지원 ▲LH 및 지방도시공사 긴급주거지원 ▲기금저리대출 이용 ▲무이자대출 지원 ▲심리상담 지원 등을 마련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공간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마련돼 있지 않다. 김 의원은 “경찰은 민사 사건이라며 개입을 꺼리고, 법원은 절차에만 매달리고 있으며, 시는 손을 놓고 있다”며 “누구도 2차 가해 행위에 대한 조치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피해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긴급 점유권 보호메뉴얼 제정 조례를 안건으로 제시했다. 중복 지원 허용과 중앙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들의 재산을 보호해
배우 소지섭, 공명, 추영우, 안길강, 조한철, 이준혁이 6월 5일(목)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으로 6월 6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소지섭, 공명, 추영우, 안길강, 조한철, 이준혁이 6월 5일(목)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으로 6월 6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한의사회는 5일 경기도한의사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대표 참석자의 인사말, 업무협약서 낭독, 서명,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체육인이 고도화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이용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체육인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쿠팡이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 행사 ‘뷰티페어’를 개최하고,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은 15일까지이며,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은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와우회원 전용 뷰티 행사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주제로 주간별 릴레이 형식으로 구성됐다. 1차 주간(8일까지)은 메이크업 특가 행사로, ‘에이지투웨니스’, ‘롬앤’, ‘머지’, ‘한스킨’ 등 색조 브랜드의 인기 상품 2300여 종이 준비됐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최대 25% 추가 할인, 머지와 메리쏘드는 일부 품목 한정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베르니 밀착 매트핏 쿠션’, ‘입큰 스킨피니쉬 팩트(본품+리필)’, ‘한스킨 수퍼 쓰리 솔루션 비비크림’, ‘이니스프리 노세범 블러 프라이머’ 등이 있다. ‘아임미미’, ‘릴리바이레드’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도 함께 구성됐다. 2차 주간(9일~15일)은 스킨케어 특가 행사로, 비건 브랜드 ‘달바’, 민감성 피부 전용 브랜드 ‘에스트라’, ‘AHC’, ‘미샤’, ‘셀퓨전씨’ 등이 참여해 1400여 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달바는 최대
KB국민카드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고객 참여형 묘목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객은 포인트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기부된 자원은 영남 지역 숲 복원에 사용된다. 5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포인트 기부를 통한 ‘국민과 함께하는 묘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보유한 통합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KB Pay 앱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의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별도 기부금 3억원과 함께 묘목 생산 및 식재에 활용된다. 식재 대상지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이며, 복원을 위한 묘목은 경기도 이천시에 조성된 600평 규모의 ‘KB국민카드 조이풀(JOYFUL) 스마트온실’에서 생산된다. 이 스마트온실은 연간 100만 그루 이상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식물 재배 시설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에 식재될 묘목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속성수와 꿀벌의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밀원수종 위주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포
제너시스BBQ의 프리미엄 도시락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주택종합관리 전문기업과 손잡고 아파트 단지를 무대로 식문화 구독 서비스 확산에 나섰다. 첫 행사는 서울 목동의 한 대단지에서 시식 행사로 진행됐다. 5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프리미엄 도시락 및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를 통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식문화 구독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주택종합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협업해 서울 양천구 목동 래미안 아델리체 아파트에서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브런치 시식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행사 장소는 단지 내 커뮤니티 카페테리아로, 대표 메뉴인 ‘밥새로이’와 ‘샐러드 샌드위치’를 포함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의 식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시식과 함께 구독형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아파트 거주자,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도시락과 구독형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현재는 더현대 서울 델리 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다양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이틀간 유치원 핵심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와 남부 권역별로 ‘수업 성장·나눔 워크숍’을 열고 유아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과 5일 양일간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해 유치원 핵심 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의 삶과 놀이가 연결되는 개별 맞춤형 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핵심 교원 71명을 선발해 지역 내 학습공동체 리더로 양성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4일 북부 권역(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5일 남부 권역(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를 포함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석교사의 악기 활용 수업 시연 ▲사례 중심 수업 분석 ▲핵심교원의 개별 수업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수업 시연을 통해 수업의 일상적 공유 필요성을 인식하고, 본인의 수업을 돌아보며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고민과 해법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오는 7월 중 ‘수업 나누기 심화 과정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을 개최하고 6급 공무원의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예술의 경지까지 나아가기 위해선 교류와 자기 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을 열고, 6급 공무원들이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자율로 질문하고, 균형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혁신과 디지털 전환 등을 중심으로 한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사에서 “배움의 차원을 넘어서 나름 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며 “선배들이 한 것을 매뉴얼대로 따라하는 단계는 기술적인 스킬을 배우는 것이고, 이를 완전히 소화해 자기 정성을 넣고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교류를 통해 성장하고 예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책연구 상상전은 총 3개 분과로 운영됐다. 1분과에서는 학교 임목 폐기물의 자원 순환 시스템 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기업 후원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252세대에 김치 2016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는 안양시에서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리엔트텔레콤의 기부금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 봉사원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의장, 단옥희 여사(최대호 안양시장 배우자),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총 2,016kg을 담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252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적십자의 날’로 기획돼 김치 담그기 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이점숙 안양시협의회장은 “9년째 소중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오리엔트텔레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