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한강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인 태장로 교차지점에서 고가도로 위로 좌회전하는 구간에 신호 외에 별도의 안내 표지판이나 유도선이 없어 사고 위험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초행길 운전자와 여성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역주행 사례가 빈번히 목격되면서 교통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개선책이 시급하다. 22일 김포시 건설교통국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차로 구조가 일산대교 방향 고가도로 좌회전과 한강로에서 태장로 자동차전용도로 방향 좌회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좌회전 차량들을 인도할 수 있는 표지판이나 노면 표시가 부족하다. 오로지 교통 신호등에 의지해 좌회전이 가능함을 알 수 있는데 도로 바닥에 아무런 표시가 없고 태장로가 한강로의 위에 위치한 고가도로인 상황이어서 좌회전 차량들이 무의식적으로 회전시엔 진행방향을 착각해 태장로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충돌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시야가 제한되는 야간 시간대에는 급정거나 경적이 이어지는 등 아찔한 순간이 목격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출퇴근한다는 여성 운전자 A(43)씨는 “처음 오는 운전자라면 좌회전 진입 방향을 헷갈리기 쉽다”라며 “특히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더 위험하다”라고
양주시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양주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영농 기간이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가축행복농장 등), 귀농·귀어 5년 이내이면서 만 65세 이하인 귀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을 지급한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어민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수령할 경우 환수 조치와 함께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 접수 완료 후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6월 중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경기도의 80만 호 주택 공급 계획과 맞물려 안성이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결정적 시기를 맞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경기도가 2030년까지 80만 호 규모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 의원은 “이는 단순한 주택정책이 아니라 도내 도시 지형을 재편하는 구조적 변화”라며 “안성이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또 한 번 주변부로 밀려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도내 공급 물량 중 최소 3만 호 이상을 안성에 배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개면 일대 ‘소부장 신도시’ ▲양성·원곡면 일대 ‘반도체 신도시’ ▲고속도로 IC 인근(고삼·보개·금광·서운면) ‘하이웨이 신도시’ 등 인구 5만 명 규모의 3대 신도시 축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3개 권역이 산업과 주거, 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갖춰야만 인구 정체를 극복하고 경제자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단순한 택지 공급이 아닌 산업 배후 주거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광역 교통망 변화를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안성은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자리하게 된다. 최 의
용인 모델컨텐츠협회 창립 기념 패션쇼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용인 '페이지 웨딩 & 파티'에서 열린다. 협회는 기존 '용인시니어모델클럽'과 비영리봉사단체 '따뜻한 세상만들기'가 결합해 '패션과 봉사를 통한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탄생한다. 또 '사람을 세우고, 지역을 빛내는 모델 콘테츠'를 모토로 ▲모델은 단순히 무대 위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모델링은 삶의 태도이자 자세이고 자신감을 나누는 일이다 ▲용인 지역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있는 문화를 만든다 ▲한사람 한사람이 삶의 주인공이고, 그들의 걸음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과 사람 연결 ▲교육과 성장 ▲봉사와 나눔 ▲세대 통합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영희 준비위원장은 "용인 모델컨텐츠협회는 한 사람의 걸음이 무대가 되고, 한 도시의 이야기가 스타일이 되는 생명력을 가지는 일에 앞장 설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더 좋은 것과 더 많은 것을 드리고 싶은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 초대하니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현재 정회원 등 300여 명이 가입해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 [ 경기
용인특례시가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2026 용인특례시 AI·반도체 포럼'을 24일 오후 2시 용인시 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AI와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AIX 관련 두가지 주제로 마련했다. 제1주제는 강상기 한양대학교 AI솔루션센터장이 '반도체 장비 기업의 AIX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제2주제는 강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SW연구센터장이 'AIX 소부장 실증 : 생태계 및 R&D육성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 김진우 HEX A. I. LABS 대표,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지산학(地産學) 협력을 통한 소·부·장 AI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지정토론을 벌인다. 한편, AIX는 'AI 기반 제조혁신'을 의미하며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제조 전 과정에 인공지능기술을 통합하는 기술을 뜻한다. 반도체 산업은 막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공정을 다루기 때문에 AI를 통한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품질 예측 등이 생산 경쟁력의 핵심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저수지에 있는 하갈2교 하부공간을 정비하고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있던 산책로를 호수와 가까운 곳으로 옮겨 개방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유휴공간에 파크골프장까지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여 친수공간으로서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장은 오는 3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흥저수지 하갈2교 하부공간에 마련한 수변 산책로와 파크골프장 공사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민간의 공공기여로 마련됐다. 시는 기흥구 하갈동 434-4번지 일원 하갈2교 하부 약 1만 4000㎡ 부지에 수변산책로 약 350m 개설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에게 수변공간을 개방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흥저수지에 순환산책로 수변경관을 개선했고, 하상정비 공사를 병행해 수면 쓰레기와 녹조 등 지속적으로 문제로 남았던 기흥저수지의 수질 문제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와 연계해 확보한 유휴 공간에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면 기흥저수지를 활용한 산책코스와 수변 조망이 가능한 휴게시설, 그리고 시민이 건강을 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파크골프장도 함께 운영되는 복합공간이 마련될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이 국가 AI 정책 기조에 발맞춘 안성의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일 열린 제23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AI 3대 강국 시대, 안성이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발언하며 “미래 기술이 이미 일상 속으로 들어온 시대지만, 이를 충분히 활용할 준비는 아직 부족하다”며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밝혔다. 이 의원은 기술 변화가 시민 생활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고 짚었다. 병원 예약, 기차표 예매, 식사 주문, 민원 신청 등 일상이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됐지만,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여전히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 역시 미래 산업의 급변을 체감하고 있지만, 지역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경험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AI 국가전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연결해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AI 고속도로 구축과 AI 중심 대학·연구소 육성을 통해 국가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방정부 역시 기존 방식에 머물 수 없고, AI는 시민 삶과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인프라”라고 밝혔다. 또한 반도
용인특례시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의 용인시단체관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VIPREMIUM 2026'은 오는 6월 4~7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제조·벤처)을 대상으로 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시 품목인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일반 도소매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80%), 장치비(80%), 통역(1사 1인), 편도 운송비(50만 원 내외)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 연결하는 등 내실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동필 기업지원과장은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현지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0일 서류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다. 이날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심화섭, 안병용, 정진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박성복 예비후보 등이다. 현직 경기도의원인 오석규 의원은 오는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심화섭 예비후보는 신한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 공과대학 학장 재직 중이며 2002년 '노사모'에서 시작된 23년의 시민참여정치 이력을 바탕으로 민주당 의정부을 수석부위원장과 당대표 특보를 역임했다. 심 후보는 “공학자로서 복잡한 시정 현안을 데이터로 풀어내는 힘과 시민참여 정치 활동 경력이 당원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소통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현실 정치에서는 정치신인이라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배우고 익혀 다가올 당내 경선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1956년 충주 출생으로 배명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1년간 신한대(구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0년 의정부시장에 출마해 202
용인특례시는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맞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민간 개발 공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전략에 따른 후속 조치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용인 전 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산업용지의 다양한 공급 방식을 도입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계획적 입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개발사업(지구단위계획·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민간 투자의향서을 받은 뒤 6월부터 내부 검토 및 부서 협의, 산업입지 정책자문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투자의향서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사전 사업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업입지 정책자문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 기여도, 미래 성장산업 적합성, 탄소중립·에너지 전략 반영 여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개정한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을 홍보해 민간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도시의 발전에 대비하여 시가화(기개발지로 주거, 상업, 공업, 관리 용지로 구분)에 필요한 개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용지로 계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