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올해도 뜨거운 여름 e-프리퀀시의 인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제조 음료 구매 시, e-프리퀀시 스티커를 더블로 적립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등록된 계정으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e-스티커를 음료 1잔당 2장씩 적립할 수 있다. 미션 음료 구매 시 미션 e-스티커가, 일반 음료 구매 시 일반 e-스티커가 구매 잔 수에 따라 두 배로 적립된다. 미션 음료는 여름 프로모션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3종과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및 블렌디드 제조 음료가 해당된다.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는 2013년부터 진행중인 고객 사은 이벤트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증정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2일부터 라코스테와 협업한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 ‘GG세대(Grand Generation, 55세~ 74세)’를 위한 객실 패키지 ‘헤리티지 오브 모먼트(Heritage of Moments)’와 조식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3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GG세대는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여유를 갖고 여가, 웰니스,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세대를 의미한다. 이번 패키지는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롯데호텔 서울의 패키지는 메인타워 주니어 스위트 룸과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한우 미역국,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헤리티지 인룸다이닝 세트’,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 프로그램’ 프리미엄 세트(43만 원 상당),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 혜택 등으로 편안함과 웰니스를 조화롭게 담았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패밀리 룸과 갈비탕, 미역국, 핫케이크, 커피로 구성된 인룸다이닝 패밀리 모닝 세트(3인), 마카롱 웰컴 커티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또 GG세대의 나만을 위한 균형 잡힌 아침 식사 트렌드에 맞춰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일동후디스의 주력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캐시적립과 라이브방송 구매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브랜드데이 일동후디스 편’을 진행한다. 13일 G마켓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슈퍼브랜드데이’는 브랜드사와 협업을 통해 대표 상품을 강력한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G마켓과 옥션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특히, 일동후디스 편은 지난 4월 G마켓과 일동후디스가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함에 따라, G마켓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더 커졌다. 먼저, G마켓과 옥션에서만 선보이는 단독기획 상품을 슈퍼브랜드데이 특가에 판매한다. 일동후디스의 스테디셀러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최저가 수준에 제안하며,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NEW 업그레이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67% 할인가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밀크쉐이크 ZERO’는 52%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그 외에도 10여 개의 일동후디스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캐시적립 혜택도 있다. 3일간 캐시적립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가격의 10%를 스마일캐시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3일에는 라이브방송도 편성했다. G마켓의 라이브방송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을 불러 조사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팀(차정현 부장검사)은 이날 김 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수사팀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김 단장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단장은 지난해 8월 2일 대통령실 지시를 받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한 의혹을 받는다. 입건했던 당일 해병대 수사단은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 등 간부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북경찰청에 이첩했는데 국방부 검찰단은 항명 혐의로 박 전 단장을 입건한 뒤 사건을 회수했다. 군사법원에 제출된 통화내역에 따르면 그날 윤 전 대통령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경북경찰청 관계자 간 통화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공수처는 이 과정에 김 단장이 유 전 관리관과 연락하며 채 상병 사건을 회수하고 국방부 조사본부가 기록을 넘겨받아 재검토하는 과정 등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단장은 앞서 외압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7~8월 통화 기록 등이 모두 지워진 '깡통폰'을 공
김용태(포천가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불법 대북송금 혐의에 대한 수원지방법원 재판과 관련해 “국민은 대통령의 재임 전 공직 수행과 관련된 범죄 혐의들에 대해 유죄인지, 무죄인지 명확하게 알 권리가 있다”며 정상적인 진행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대통령 재임 중 면벌은 있을지언정 면죄는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가 각각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등의 사건 재판을 대통령 불소추특권에 따라 연기하는 조치를 내린 가운데 수원지법 재판은 연기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로서 쌍방울 그룹의 대북 사업을 돕는 대가로 경기도가 북한 측에 냈어야 할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와 자신의 방북비 300만 달러 등 8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1심 공판 준비기일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또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이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이 사건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 밝혀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국민은 대통령의
작년 한 해 국내에서 노인학대가 7167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화로 노인학대 사례가 매년 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보건복지부가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공개한 '2024년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전국 38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2만 2746건의 학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31.5%인 7167건이 실제 학대 사례로 판정됐다. 노인 학대는 2020년 6259건, 2021년 6774건, 2022년 6807건, 2023년 7025건, 2024년 7167건으로 최근 4년간 14.5% 증가했다. 학대는 대부분(88.2%) 가정에서 발생했고, 시설(8.3%) 내 피해가 두 번째로 많았다. 성별로는 여성 피해자가 전체 76.6%였으며 남성(23.4%)보다 훨씬 많았다. 유형별로는 신체적 학대(43.9%), 정서적 학대(43.8%), 방임(5.6%) 순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는 정서적 학대(47.3%)가, 시설에서는 신체적 학대(32.4%)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가구형태 별로는 '노인 부부 가구'에서 가장 많은 40.3%가 발생했다. 이어 '자녀 동거 가구'(28.7%), '노인 단독 가구'(14
NH투자증권이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열었다. 1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프라이빗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증권투자 비중이 높은 고객만을 초청해 기관투자가급 맞춤형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는 김병연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5년 하반기 투자전략’, 김태헌 NH아문디자산운용 매니저가 ‘글로벌 상품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외에도 비재무적 주제로 ‘오페라 쉽게 듣고 즐기기’를 김정우 한신대 겸임교수(성악가)가 강연했다. NH투자증권에서 운영중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가문의 자산관리, 기업성장, 자산승계, 가치실현 등에 대해 사내 및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문 맞춤형 Total Solution’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IB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금 수요·투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검증된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s Officer)운용 서비스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배광수 NH투자증
신한투자증권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13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홍석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종미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국민은행이 임직원들의 전력 감축 활동 기부금 약 1000만 원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상덕 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요 공급을 위해 기업이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 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을 기부해왔다.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매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
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하고 경기대학교가 주관한 '2025년도 ESG선도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3일 경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기를 맞은 ESG선도대학은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내 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24차시, 120시간 규모로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수강생이 이론과 실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 ESG 실행 역량을 키우게 된다. 사업 총괄을 맡은 최순종 경기대 교수는 "ESG선도대학은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실제 조직에서 ESG 실천과 정책 실행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선도대학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ESG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경기대학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