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에서 청년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은 신규채용, 청년의무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지방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우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표창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별내선 역사(구리역·장자호수공원역·동구릉역) 및 갈매·검배 스포츠센터 운영 등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청년 36명을 고용했으며, 청년고용비율 또한 34%(정원대비)로 전국 지방 공사·공단 161곳 중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직원 채용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산점 등을 통해 장애인 2명과 국가유공자 3명을 채용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인턴을 10명으로 확대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동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시설의 전문적 운영을 통해 구리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는 조병진 회장 및 대표단이 최근 안동시를 방문,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137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관내 상인회 및 소상공인이 기부 금액 상당의 외식권 지급, 음료 및 주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 등을 통해 뜻을 모았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한 관내 소상공인은 “경기침체 및 매출 감소로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가 빨리 수습되어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해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새마을 정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22일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의 상징인 '새마을의날'이다. 1970년대 박정희 정부 시기, 농촌과 지역사회의 자립과 번영을 목표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오늘날까지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자치 정신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사로 자리 잡고 있다. ◇ 새마을운동 마을 단위의 협력과 자치 정신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전국 농촌 지도자 회의에서 ‘새마을운동’의 시작을 공식 선언한 것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당시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 국민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특히 농촌 지역은 빈곤과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핵심 가치로 삼아 농촌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자발적 지역개발 운동으로 출발했다. 초기 새마을운동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마을 단위로 초가지붕을 기와지붕으로 바꾸는 사업, 마을 도로 확장, 공동 우물 설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971년 이후 새마을운동이 전국적으로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하고, 의료비 할인 혜택 제공 병원을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고양특례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납세자 예우 시책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비와 진료비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된 의료기관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3곳으로, 기존 협약을 맺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2곳과 함께 총 5곳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6월 중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시민에게 인증서와 함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고양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은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실제 의료비 혜택을 통해 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관련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재판이 진행 중임을 고려해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2일 공수처는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열고 "박 전 단장 관련 재판이 시작됐고 1심 결과도 나온 상황에 수사를 아예 진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사팀은 시점을 정해 수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압수수색을 통해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 비밀번호를 알 수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비밀번호를 알려줄 의사는 있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2·3 계엄 사태가 발생하면서 공수처 전 인력이 계엄 사태 사건에 투입됐고,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는 잠정 중단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경찰에 잠금을 풀기 위해 수사를 맡겼고 여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1년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고, 또 안 풀리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사 재개 시점은
양평공사는 8일 양서면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소규모 중계펌프장) 2개소에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친숙하고 열린 공간으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작업은 지역 예술가 이재효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양평공사 직원들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속 필수시설로 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학교폭력 문제가 심화하며 교육 공동체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 현장과 동떨어진 '추상적' 대책이 아닌 실질적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경기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교육 받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발생 건수 역시 많아 대책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4~고3 학생 112만 6000여 명 중 실제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답변한 학생은 2%, 2만 2520명에 달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신고, 처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생활, 예술, 신체 분야 활동으로 건강한 관계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해당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지역의 한 교사는 "해당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이 대부분 학교 현장에서 이미 추진되고 있는 것들"이라며 "추상적인 내용이 학교 현장에 당장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 간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프리미엄 버티컬 플랫폼 ‘알럭스(R.LUX)’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을 신규 입점시키며 고급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알럭스는 22일 글로벌 뷰티 브랜드 키엘이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185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키엘은 립밤, 수분크림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온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 입점을 통해 알럭스는 뷰티 셀렉션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입점 기념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울트라 훼이셜 크림, 칼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 클리어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에센스 등 키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립밤 넘버 1, 크렘 드 꼬르 바디크림, 리퀴드 핸드 솝,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오드뚜왈렛 등 다양한 제품군도 함께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키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데일리 케어 키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키트에는 울트라 훼이셜 크림(7ml)과 울트라 라이트 자외선 차단제(3ml)가 포함된다. 제품은 모두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알럭스 전용 ‘시그니처 패키지’로 포장돼 배송된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흥과 에너지를 담아낸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오는 6월 2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으로 통하는 상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백성들은 시조로 삶의 고단함을 털어내며 자유를 노래하지만, 역모 사건 이후 시조 활동은 금지된다. 그로부터 15년, 다시금 '조선시조자랑'이라는 대회가 열리고, 정체를 감춘 채 활동하던 비밀 시조단 '골빈당'은 이 기회를 틈타 세상에 외침을 던진다. 이들의 움직임은 권력 실세 '홍국'의 음모와 맞물리며, 조선 전체를 뒤흔드는 흥과 저항의 무대로 이어진다. 작품은 초연 이래 감각적인 연출과 대중적인 넘버로 호평받았으며, 한국뮤지컬어워즈를 비롯한 유수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천민이라는 신분에 굴하지 않고 시조를 통해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삶을 개척해나가는 '단' 역에는 양희준, 임규형, 박정혁, 김서형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양희준은 초연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라 성장형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임규형은 뮤지컬 '위키드', '영웅' 등에서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새로
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6월 17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을 초청해 기획공연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무대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다. '고향을 향한 오마주'라는 부제 아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을 시작으로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의 환상곡 등 시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곡들이 고향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서사를 이룬다. 공연은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감성이 교차하는 음악적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자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상위 입상을 기록하며 국내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와 리즈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서울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재직한 그는, 2005년부터 다시 세계무대로 나아가 지금까지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