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직류송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히타치 에너지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트레이드 타워 히타치 에너지 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HVDC 사업에 대한 협력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손실이 적고 안정성이 높은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이다. 히타치 에너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현재 약 9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중전기∙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또한, 삼성물산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약 3조 5000억 원 규모 UAE 해저 HVDC 사업에 핵심기자재인 컨버터 스테이션(전력변환기)을 공급∙설치하는 등 협업 중에 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VDC 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물산의 안정적 EPC 수행 역량과 전력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제작 기술력을 자랑하는 히타치 에너지와의 시너지를 더해 국내 잠재 프로젝트를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10%대인 17.3%로 급락하고, 부정 평가는 80%를 근접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12월 1주 차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긍정평가는 전주에 비해 7.7%p 낮아진 17.3%(매우 잘함 7.6%, 잘하는 편 9.7%)에 불과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8.2%p 높아진 79.2%(매우 잘못함 72.1%, 잘못하는 편 7.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무려 61.9%p로 드러났다. 권역별로 경기·인천은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3.4%p 떨어지며 16.6%였고, 부정평가 80.0%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펑가가 전주보다 무려 14.9%p 낮아지며 14.3%에 머물렀고, 부정평가는 81.1%를 차지했다. 또 대전·세종·충청 긍정평가 17.1%, 부정평가 80.0%, 서울 긍정평가 16.1%, 부정평가 80.9%,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
이마트24가 KBL 올스타전을 맞이해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오는 31일까지 팝콘, 감자칩, 나쵸 등 인기 스낵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BL 올스타전 티켓과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상품 구매 후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하면 매일 4명에게 KBL 올스타전 티켓(2매)을, 25명에게는 올스타전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한국농구연맹(KBL)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마트24가 24-25시즌 고객 대상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마트24는 앞으로도 KBL과 함께 다양한 협업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고대완 파트너는 “이번 행사를 통해 KBL 올스타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들의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한국거래소가 지난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시장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시장 운영을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9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국내외 증시 전망을 논의했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 이후 확산되고 있는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7~18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정은보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장운영 비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위원회에는 경영지원·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파생상품시장·청산결제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및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9일 SSG닷컴이 2024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뷰티 상품들을 총망라한 ‘뷰티 쓱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스티 로더’, ‘비오템’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피지오겔’, ‘마녀공장’ 등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특별한 할인과 사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 한 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상품들을 ‘어워즈’ 상품으로 선정하여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6시에는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하는 타임딜이 진행된다. 또한, ‘SK-II’, ‘에스트라’, ‘시슬리’ 등 인기 브랜드를 특별 구성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뷰티 상품에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각 3장씩 지급하고, 7만원 이상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8%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인정 SSG닷컴 뷰티MD팀장은 “올해 최고의 인기 화장품을 중심으로 결산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오후 3시 생활폐기물수거운반연대, 안산시청, 임금삭감 방지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고 대체로 맑지만 오후에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6도, ▲성남 -3~6도, ▲과천 -4~6도, ▲안양 -1~5도, ▲광명 -1~6도, ▲군포 -1~6도, ▲의왕 -3~5도, ▲용인 -5~6도, ▲오산 -4~6도, ▲안성 -4~6도, ▲이천 -5~6도, ▲여주 -5~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5~6도, ▲하남 -3~6도, ▲광주 -4~5도, ▲파주 -7~5도, ▲양주 -7~5도, ▲고양 -5~6도, ▲의정부 -5~5도, ▲동두천 -5~5도, ▲연천 -7~5도, ▲포천 -6~5도, ▲가평 -7~6도, ▲남양주 -4~6도, ▲구리 -3~6도, ▲김포 -3~6도, ▲부천 -3~5도, ▲시흥 -4~6도, ▲안산 -3~6도, ▲화성 -3~6도, ▲평택 -4~6도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낸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을 특선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초대한다. 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 등 세 곳의 레스토랑에서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특급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방어와 바닷가재, 문어 등을 활용한 풍성한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한라봉 소스를 곁들인 조개 무침과 훈연 무 절임에 묵은지 소스를 곁들인 방어회는 겨울철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또한,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 먹던 고급 해장국 ‘효종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바닷가재, 동충하초 등을 넣어 보양식으로 재탄생시켰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겨울철 건강을 위한 특선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중국 최고급 요리에만 사용되는 진귀한 제비집을 활용한 대게 계란찜과 쫄깃한 활키조개 관자 등이 런치 코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디너 코스에서는 도림의 시그니처 메뉴인 불도장, 매운 바닷가재 요리, 해삼 동파육 등을 맛볼 수 있다. 일본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 모모야마에서는 제철 해산물의 맛을 극대화한 정통 일식 코스를 선보인다. 매생이와 굴로 만든 맑은국, 계절 생선회, 참깨소스와 성게알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굴과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모해 왔다. 혁신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한 요인이며, 새로운 시대마다 도입되는 새로운 학습 도구는 학습자가 경험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학습자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가상현실(VR)은 가상의 환경을 만들어 사용자가 현실 세계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헤드셋을 착용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디지털 공간이 현실을 대체하며, 사용자는 그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몰입감은 학습자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든다. 예를 들어, 영국의 ‘ClassVR’은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를 탐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고대 문명의 구조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수업으로는 제공하기 어려운 몰입적 경험을 통해 학습자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탐구와 이해의 깊이를 더한다. 이러한 몰입적 학습의 흐름은 혁신적인 예술에 의해서도 시도되고 있다. 이머시브 연극(Immersive Theatre)은 VR과 유사한 원리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창출한다. 이머시브 연극은 관객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라고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며 100만 인파가 국회가 있는 여의도에 모여들어 추위 속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그러나 ‘민심은 천심’이란 지극히 옳은 말도 대다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7일 오후 5시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 투표에 들어갔다. 국회 본회의에 탄핵안이 상정된 것은 세 번째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올랐다. 결과는 노대통령 ‘부결’, 박대통령 ‘가결’이었다. 이번 탄핵 사유는 ‘헌법이 요구하는 그 어떠한 계엄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음에도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여 원천 무효인 비상계엄을 발령함으로써, 국민주권주의, 권력분립의 원칙, 군인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정당제와 정당 활동의 자유, 언론·출판과 집회·결사 등 표현의 자유 등 헌법을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헌법 제65조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의원(300명) 과반의 발의와 재적 3분의 2(200명)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고 명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