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하이 지역의 한 기업 잡지는 ‘상하이 기업 Top 100’ 순위를 발표했다. 매출 순으로 선정한 이번 순위에서는 상하이 자동차가 3천673억 위안(67조8천400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보오강 그룹(2천728억 위안)과 바이랜 그룹(1천964억 위안)이 뒤를 이으며 지난해에 이어 톱 3를 차지했다. 이들 100대 기업의 현재까지 총 매출액은 3조1천874억원으로 지난 2009년 총매출보다 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특히 서비스 기업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영국 BBC방송 여행 채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가장 잘 제공하는 8개 도시’에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가 선정됐다. 다른 도시로는 ▲파리(프랑스) ▲워싱턴(미국) ▲뭄베이(인도) ▲런던(영국) ▲멕시코시티(멕시코) ▲멜버른(호주) ▲베를린(독일) 등이었다. 항저우시 관광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항저우에는 2천431개의 공공 자전거 임대 지역이 있으며 6만600대가 투입돼있다”며 “올해 말까지 200개 임대 지역과 5천대의 자전거를 추가하는 등 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슬링과 복싱, 씨름, 유도, 태권도, 우슈, 보디빌딩 등 7개 체급종목 중에서는 유도가 종목 우승 10연패라는 금자탑을 눈앞에 두고 있고, 태권도가 무려 22년 만에, 복싱은 10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또 씨름이 종목 우승 2연패를 노리고 있고 레슬링, 우슈 등도 조심스럽게 종목 우승에 나선다.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에 종목 우승에 도전하는 레슬링은 경기도와 경남, 서울, 경북이 비슷한 전력으로 4파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경남에 1위 자리를 내준 레슬링은 올해 남녀고등부에서 5개, 남녀일반부에서 3개, 대학부에서 1개 등 9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성남시청 여자레슬링팀 해체로 국가대표급 윤소영 등 일부 선수들이 타 시도로 팀을 옮겨 전력에 차질이 생겼지만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46㎏급 전혁진(파주 봉일천고)과 54㎏ 김성민(성남 서현고), 남일반 자유형 55㎏급 이우주, 66㎏급 김대성(이상 수원시청), 대학부 자유형 74㎏급 이윤석(용인대) 등을 중심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레슬링은 체급이 많은 고등부에서 메달을 많이 획득해야 종목 우승에 한걸음 다가서게 될 예정이다. 10여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복싱은 역
거리갤러리, 사랑나눔갤러리에서는 5일부터 31일까지 ‘그리움과 가을정취’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가슴 깊숙이 담고 있었던 실버작가들만의 그리움을 담은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집을 와서 밤송이가 여물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밤을 딸 때 밤을 감싸고 있는 밤송이에 맞을까봐 머리에 삿갓을 쓰고 밤을 주으러 다니신 어머님의 모습, 황금들판 사이로 다른 동물들이 잘 여물은 농작물을 쪼아먹지 못하도록 지키는 허수아비의 위엄있는 모습을 나타내며 그리신 실버작가의 그림, 고향집 가는 길목으로 한들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 등이 실버작가들의 그림 속에 펼쳐져 있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다른 계절보다 유독 말없이 다가왔다 훌쩍 마음을 키워놓고 또 금세 사라져버리는 그리움이 가득한 이 가을을 지난 날의 추억을 벗삼아 차곡차곡 꺼내어 놓고 다듬어주며 보듬어주어 소슬하지만 따스한 가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훈기자 gjlee@
◆ 공연 △2011 천지진동 페스티벌(10.3)=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031-289-6421~4) △세란재즈오케스트라 The Jazz Show(10.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제10회 경기화성인형극제(10.4~8)=수원화성박물관 야외무대 및 경기도일대(031-235-6154) △가족음악극 ‘페페의 꿈’(10.4~23)=부천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유니버설발레단 ‘돈키우테’(10.8)=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032-500-2000) △콰르텟 엑스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피아노의 시인, 쇼팽(10.8)=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경기대학생공연박람회(~10.12)=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신나는야외극장(031-230-3471) △아동극 ‘공작새의 황금깃털’(~10.19)=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 전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3·4전시관(10.5~9, 10.12~16)=한국현대미술 아티스트 100인 초대전(031-481-4093) △파주 갤러리 이레(~10.6)=조세곤 작가의 자연치유(Nature care)전(031-941-4115) △부천 활 박물관(
處變當堅百忍以圖成 처변당견백인이도성:어려움을 당했을 때 백번을 참아 성공을 도모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들에는 절정기가 있는가 하면 내리막 길이 있다. 내리막 길의 징후는 융성 발전해 절정에 올랐을 때, 그것도 밑바닥의 상태에 있을 때 움트는 법이다. 그러므로 지혜가 있는 사람은 일이 순조롭게 진행돼 갈 때 정신을 집중시켜 장차 발생할 수 있는 이변에 대비하고 고난에 처했을 때는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이다. 작은 일도 빈틈없이 처리하고 어둠 속에서도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며 실패하고도 낙심하지 않는다면 그는 참으로 뛰어난 사람이라 할 것이다. 서경에 ‘거총사위(居寵思危)’란 말이 있다. 임금의 총애를 받을 때에도 훗날 임금과 멀어졌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높은 곳에 오르는 자는 언젠가 내려갈 때를 헤아려야 한다. 교묘한 재주를 서툰 솜씨 속에 감추고 어둠으로 밝음을 드러내며 청렴하면서도 혼탁함 속에 머물러 있고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을 몸을 다스리는 바탕으로 삼는 것,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안전한 길이요 몸을 보호하는 안전한 장소다. 인생의 운명에 쇄락해져가는 징조는 부귀가 극에 달한데 있고 반대로 피어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소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들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게 그 취지다. 특히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 ‘100세 시대’를 구가하는 요즘, 노인들의 문제는 곧 우리 사회문제이자 국가 어젠다가 되고 있다. 과거에는 노인문제는 장수(長壽)문제로만 국한돼 왔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아버지 나이가 50세가 되면 아들이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을 바치는데 이를 가장(家杖)이라 불렀다. 또 60세가 되면 마을주민들이 장수를 축하하며 향장(鄕杖)을, 70세가 되면 나라가 국장(國杖)을, 80세가 되면 임금이 조장(朝杖)을 각각 선물해 장수를 축하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의술의 발달과 의식주 환경의 개선으로 평균수명이 크게 늘면서 본격적인 노인시대가 도래했다. 이제는 노인들이 노후생활을 적당히 즐기는데서 나아가 일할수 있는 정년을 늘리거나 제2의 직장을 찾고, 또 사회봉사에 나서 보람찬 인생을 향유하는 선진국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이러한 노인시대의 도래를 그동안 준비하지 못했고 급하게 달려온 노인시대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이제야 지불하기 시작했다. 특히 선거때나 노인들의 표를 구걸하는데 그친 우리 사회의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되고 1주일이 지난 8월 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기자들의 끈질긴 질문끝에 박 전 대표는 “너무 과도하게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고, 시장직까지 걸 문제는 아니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상급식은 정치권이 나설 문제는 아니었으며 또 애초부터 필요없는 투표였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당내 논란으로 번졌다. 주민투표 패배에 대한 박근혜 ‘책임론’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잘랐다. 그 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박 전 대표의 지원유세가 최대 현안이 됐다. 박 전 대표측은 지원여부의 전제조건으로 복지에 대한 당론을 먼저 정하라고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이는 무상급식이 망국적 포퓰리즘이라며 무상급식의 악령을 떨쳐버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복지정책의 근간을 뿌리채 흔들겠다는 것이었다. 박 전 대표의 노림수는 당 복지정책의 노선변경을 통해 친이, 친박으로 나눠져 있는 당의 주도권을 잡아보겠다는 의지로 읽혀진다. 지금 한나라당은 철저하게 계산된 박 전대표의 의중대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현실정치의 중심축에 서 있는 박 전 대표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이 되면 전형적인 가을철 3대 전염병이라 부르는 쓰쓰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같은 열성 질환이 유행하게 된다. 이들 질환은 등산을 하거나 농촌의 밭과 논에서 일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감염병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각 전염병이 어떻게 전염되고 증상과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며 주의할 점을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쓰쓰가무시증이다. 우선 진드기를 피해야 한다. 쓰쓰가무시증은 동남아시아 및 극동지역에서 발견되는 감염증으로 특히 농부, 군인 및 야외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많이 감염되는 질환이다. 급성 열성 전염병의 일종으로 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데, 진드기 유충이 사람 피부를 물 때 쓰쓰가무시균이 인체 안에 들어가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보통 1~2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및 림프절 비대 등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 발진은 발병 후 5∼8일간 몸통에 주로 생긴다. 대부분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 궤양 등이 나타나며, 보통 독시사이클린 항생제를 사
21세기 사회는 서비스 사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출산서비스로 시작해 죽음의 그날에도 장례서비스를 받으면서 흙으로 돌아간다. 또 우리 모두는 하루 일련의 과정을 출근 때의 교통서비스를 시작으로 각종 식음료, 미디어서비스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서비스업체와 연계 돼 하루를 정리하게 된다. 또한 주말에는 여가서비스를 즐기며 삶의 여유를 찾는다. 따라서 서비스 행위의 본질에서는 차이는 있겠지만 21세기는 서비스가 바로 삶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서비스사회에 대한 국가 경제의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이며 향후에도 서비스 부문이 우리네 경제에 주도적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세계적인 추세도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생산 및 고용, 소비측면에서 서비스부문이 차지하는 부문이 70%에 육박하고 있으며, 경상수지에 있어서도 유형적 제품의 수출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 상당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혹자들은 1, 2차산업에 비해 3차산업인 서비스산업이 과잉 확대되는 것에 대해 우려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부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