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 계양산 골프장 반대·의원 정책대안 마련 촉구 인천지역 54개 시민사회여성조동환경 단체로 구성된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인천시민위)는 12일 계양산 골프장 반대와 계양산 숲 보전을 위한 각 정당 대선후보들의 정책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시민위는 당초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시의 출입인원 제한으로 인해 청사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활동경과보고와 함께 성명을 발표했다. 시민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인천 도심권은 자연녹지 부족과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녹지총량은 감소하고 생태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계양산은 한남정맥과 인천 생태축의 중심이며 멸종위기 조류와 희귀 식충식물의 천국인 계양산 숲을 보전해야 하지만 각 정당의 정책위원회는 정작 이러한 정책대안에 대한 논쟁과 토론은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는 녹지확대, 생태축 복원 등 각종 녹지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는 알맹이는 없고 예산만 퍼붓는 전시행정으로서 신종 SOC 사업을 벌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시민위는 또 “이러한 시의 행정은 정책비전과 철학이 없는 국회의원들이 인기몰이에 영합하거나 선
이학재 서구청장이 임기 중 내년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하자(본보 12월 11일자 10면보도) 시민단체를 비롯, 구의회, 시민 등으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는 11일 “이학재 서구청장이 총선출마를 이유로 임기를 시작한지 불과 1년5개월여만에 사퇴한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권력지향형 구태정치의 답습이며 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5·31 지방선거 기간 이 구청장은 ‘4년 임기 내 총선출마를 이유로 구청장직을 중도 사퇴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며 수차례에 걸쳐 구민들에게 약속했으나 이를 번복함으로써 수억원에 달하는 보궐선거 비용이 시민의 몫으로 돌아왔으며 6개월여간의 구정공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이어 “이 구청장은 출마선언으로 인한 민의배반, 구정공백, 국민혈세 낭비에 대해 구민에게 즉각 사과해야 한다”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주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입장을 밝히고 한나라당은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서구의회도 이날 구청장 사퇴에 따른 성명을 내고 “내년 6월까지 산적한 구의 행정공백을 초래하고 수억원에 달하는 보궐선거비용을 구민들에게 부담을 지우면서 자신의
인천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시청에서 이창구 행정부시장(앞줄 왼쪽)과 애드리안 가르시아 휴스턴시 부시장간에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시는 미국 휴스턴시와 내년 자매도시 체결을 목표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업무와 교역의 중심인 양 도시는 정보통신, 물류, 항만, 공항, 관광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고 10일(현지시각) 이창구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휴스턴에서 애드리안 가르시아 휴스턴시 부시장을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휴스턴은 미국내 국제수상운송 1위, 화물처리 2위, 세계물동량 10위의 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텍사스 메디컬센터와 존슨 우주관제센터 등이 있어 물류·항공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휴스턴대학교내 힐튼대학을 방문, 존 보웬 학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대학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힐튼대학은 호텔과 레스토랑 경영분야를 특화해 이 분야에서 미국 내 2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보웬 학장은 동북아지역에서 인천의 역할에 주목하고 힐튼대학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분교설치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어 오는 15일까지
최근 발생한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으로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할 시장과 지검장 등이 함께 술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10일 “인천시 강화군에서 발생한 총기류 탈취사건으로 군·경이 비상근무 중인 지난 7일 저녁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과 인천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이 함께 술자리를 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강화군에서 총기류 탈취 사건이 발생해 군·경이 비상근무를 하던 지난 7일 저녁 6시 30분께 인천시 남구 관내의 한 음식점에서 인천시와 인천지검의 간부 등 22명이 참석, 술자리를 겸한 식사를 하는 등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비난했다. 이어 “인천시는 관내인 강화군에서 발생한 총기류 탈취 사건에 대한 긴급 대책을 마련할 때였는데도 두 기관의 간부가 시민의 안전 등은 뒤로 한 채 술자리를 가졌다”며 “시는 사건발생 4일째인 지난 9일에야 긴급 주민신고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인천연대는 또 “경찰이 최근 인천시체육회의 예산 횡령과 인천시 일부 공무원이 시체육회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며 “수사권과 경찰에 대한 수사
인천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전국 시·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사무실에서 개인 컵 및 다회용 컵 사용, 행사시 1회용 컵 사용억제 등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각종 회의 및 행사시 1회용 컵이 아닌 개인 컵 및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편리성 등으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시는 우선 공공기관이 민간부문 보다 앞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보호 및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1회용 종이컵 줄이기 및 자기 컵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공기관 시 본청 각 실·과 및 사업소를 비롯한 인천관내 지자체 등 95곳 1만5천800여명 중 약 72%에 해당하는 1만1천450명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용 컵 이외에 다회용 컵 사용자까지 포함할 경우 약 92%에 해당하는 1만4천500명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인천시가 공공기관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전국 시·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의 영예
인천시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측과 ‘역세권 발전협의회’를 발족, 인천지역 역세권개발이 예산절감 등 효율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 코레일 회의실에서 역세권개발의 이해관계자인 지방자치단체와 코레일간의 공동협력방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역세권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인천시를 비롯 부산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강원도, 전라북도 관계자가 코레일 측과 함께 협의회 운영규약에 서명함으로써 정기적으로 역세권개발사업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협의회는 역세권개발 관련 상호협력방안에 관한 사항, 역세권개발에 따른 현안 및 요구사항, 주요 역세권에 대한 신규사업 발굴에 관한 사항, 기타 역세권 공동발전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재생사업 중 역세권 대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인천역과 제물포역, 도원역에 대해 계획 수립단계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이로써 개발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도시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시 서구청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10일 구청장직을 사퇴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당수의 당원들은 이 지역 15∼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계속 낙선해 내년 총선에는 반드시 능력있고 경쟁력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며 저에게 출마를 촉구하고 있다”며 “보다 높은 곳으로 진출해 서구 발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청라 경제자유구역개발 및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가정뉴타운개발 등 서구에서 진행중인 주요 사업들은 인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여기에 인천시 청사 가정뉴타운 유치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회의원이 돼 이런 일을 해내 서구가 인천의 중심이 되고 인천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사퇴배경을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현행 공직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12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사퇴 마감시한(12월11일)전인 이날 서구의회에 사퇴서를 제출, 송병억 서구·강화갑 당원협의회 현 위원장과 당내 경선을 통해 내년 총선 후보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공석이 된 서구청장은 내년 5월28일 있을 보궐선거에 의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세계 5위 규모의 인천대교가 핵심구간인 주탑 상판을 교각 위에 얹는 공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장대한 위용을 드러냈다. 인천대교 사장교 주탑 상판을 올려놓는 상량식이 지난 7일 공사현장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안상수 시장을 비롯 박창규 시의회의장, 김수홍 인천대교㈜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상량식은 인천대교의 핵심구간인 주탑 상판을 교각위에 올려놓는 공정으로서 주탑의 높이는 서울 63빌딩 높이(249m)와 맞먹는 238.5m로 역Y자 모양의 2개의 주탑에 설치됐다. 상판은 무게와 길이가 각각 2천700t, 길이 112m로 국내에서 사용된 상판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상판은 인천 북항 강교 작업장에서 제작됐으며 3천톤 규모의 해상 크레인으로 바다위 78m 높이에 설치됐다. 이날 인천대교는 주탑 상판 상량식을 가짐으로써 전체 공정의 60%를 달성했으며 오는 2009년 10월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대교는 교량길이만 11.7Km에 전체교량은 18.2Km이며 주탑과 주탑 사이가 800m로 국내 최장은 물론 세계 5위 규모의 해상교량이다. 교량이 개통되면 제2,3
인천시가 내년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과 ‘방과 후 아카데미’ 규모를 확대하는 등 청소년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66명을 지원한 해외 견학,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내년에 118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국제교류센터를 통해 1월에 자매도시인 중국 충칭(重慶)에 청소년 교류 방문단 14명을 보낼 계획이다. 또 8월에는 중국 다롄(大連)과 톈진(天津), 일본 기타큐슈에서 총 81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같은 달 소외계층 청소년 등 23명을 싱가포르에 보내 선진도시 견학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현재 시와 연수구 등 2곳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지원센터를 내년에 계양구, 2009년 서구, 2010년 강화군에 각각 1곳씩 추가 설치해 청소년 상담과 부모 교육, 긴급구조 및 위기지원, ‘1388 청소년 전화’ 운영 등을 맡기기로 했다. 맞벌이나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4년생~중학교 2년생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의 경우 올해 시내 5개 청소년 회관·수련관에서 189명을 대상으로 했으나 내년에는 8곳, 32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청소년 관련 사업으로 ‘청소년 특별지원’과 ‘청
인천시는 로봇랜드 사업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로봇랜드 추진기획단을 구성·운영한고 6일 밝혔다. 추진기획단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전의진)을 단장으로,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된다. 주요 업무는 예비타당성 조사 준비와 SPC 설립을 위한 국내외 자금 유치, 해외 테마파크 협력 추진, 관계 부처와의 업무 협력 등이다. 산자부는 지난달 인천과 경남 마산을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들 지역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국비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청라지구 5블록 79만㎡에 오는 2013년까지 국·시비와 민자 등 7천800여억원을 들여 체험위주의 놀이시설과 로봇과 관련된 산·학·연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연간 28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로봇랜드를 국가 신 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거점화, 로봇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로봇의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라며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를 조성함으로써 명품도시 인천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