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인천을 가로지르는 교통정보시스템으로 전체적인 교통서비스를 한단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인천~김포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된다. 6일 인천시는 김포시와 공동으로 ‘인천-김포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시책사업으로 버스정보관리시스템(BIS/BMS)을 구축완료 하고 이를 기반으로 2009년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광역BIS 연계구축사업을 완료했다. 따라서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도 시·공간에 제약 없이 모든 버스의 운행정보 서비스가 제공돼 다양한 시민욕구 충족과 교통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 됐다. 이에 이번 BIS사업은 인천∼김포∼강화, 인천∼영종지구를 통과하는 광역버스 노선축을 주대상으로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기 15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메트로와 업무협의를 통한 지하철 환승지점에 10대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센터 시스템의 기능추가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메트로는 이용승객들에게 그 동안 막차, 중도회차등에 대한 정보 제공이 안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아
인천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 부시장, 정책기획실장 및 해당 실·국장 등 간부 직원을 배석시킨 가운데 제194회 제1차 정례회 3일차 시정질문에 들어갔다. 이자리에서 강병수 의원을 비롯, 이한구, 노현경, 박순남, 이재병, 정수영, 박승희, 김정현 의원들은 인천경제 전망을 비롯, 계양산 체육시설 도시계획시설 폐지의 후속조치, 학교급식용 우수농산물 농약검출 개선방안 등 인천시현안에 대한 강도 높은 질문을 쏟아냈다. 이날 문화복지위 소속 강병수 의원은 일문일답 질의를 통해 인천경제에 대한 향후 전망과 송도, 검단, 청라 및 대형택지지구 개발 등에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고 있으나 시민들 체감경기는 타 지역과 다르지 않고 오히려 실업률이 높은 원인에 대해 따졌다. 또한 산업위 소속 이한구 의원은 계양산 체육시설(골프장) 도시계획시설 폐지 인천시의 후속조치에 대해 질의하고 계양산 개발의 롯데측이 체육시설 폐지 무효소송 또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 가능성에 대한 인천시의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교육위 및 기획행정위 소속 노현경 의원은 학교급식용 우수농산물(친환경쌀)의 농약검출 및 향후 개선반향과 영유아보육비 지원관련해 인천시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6일 대상황실에서 코스모화학(주) 등 14개 기업의 CEO와 ‘환경 Design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환경협약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정서진 선포에 걸맞는 친환경 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쾌적한 주민생활환경과 지속가능한 고품격 기업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서구지역 14개 기업의 CEO들은 공장 환경이미지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2014 인천AG의 성공적 준비와 정서진 지정에 따른 홍보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에 참여기업 CEO들은 자발적으로 내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자해 노후공장·시설물 개선, 공장담장 철거·녹화, 경관저해 야적물 제거, 공장건물 외벽도색 등 공장 환경 이미지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회색 공장지역의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기업환경 Design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친환경도시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환경 Design 사업’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코스모화학(주), (주)코오롱인더스트리, 동화상협(주), 성보공업(주), (주)사조해표 인천공장, (주)세륭화학, 동화기업(주), (주)삼양제넥스,
인천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194회 정례회 1차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시 재정난 타개를 위한 대책을 촉구한 뒤 서구 주경기장의 국비 확보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이재호 부의장(연수1)은 인천시장 취임후 1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지 않아 시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인천시의 구체적인 재정위기 극복방안 및 인천시장의 향후 비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허회숙 의원(비례대표)은 재정난 타개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는 지 따져 묻고 국비지원이 원칙적으로 안된다는 AG주경기장 건설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고 시 직원들의 시간외 근무수당 등 인건비 일부를 예산에 반영치 못한 점을 질타했다. 이어 이용범 의원(계양3)은 정님시장이 국비지원을 포기한 2014아시아경기대회 서구 주경기장의 국비확보를 위한 해법과 해결에 대해 묻고 서구 주경기장 민간기업투자건설 방안과 경기장 명칭사용허가 등으로 시 재정부담을 줄이는 것에 대해 견해를 요구했다. 이에 정태옥 인천시 기획관리실장은 “인천시와 공기업의 지난해말 기준 부채액이 7조7천697억원이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9조3천655억원으로 내년도에는 10조원을 넘을 전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초·중·고 481개 학교에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길잡이(체험·인적·시설)’를 발간·배부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 제고’, ‘전문가 인력풀 구축을 통한 방과후학교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발간됐다. 또한 ‘학교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협력기관 안내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쉽게 지역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자료집은 인천지역의 방대한 방과후학교 자원을 효과적으로 정리해 안내집 형태로 각 학교에 제하고자 지역의 우수기관들을 방과후학교 자원으로 목록화 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자료집은 각 지역의 체험자원·인적자원·시설자원의 순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체험자원을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지역별 여성문화회관, 노인복지회관,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제공하는 인적자원 자료는 강사 섭외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지원청별 자원의 맨 끝에 소개된 지역아
인천시의회는 류수용 의장을 비롯한 이성만, 이재병, 강병수, 차준택, 이수영 의원 등 인천시의회 의원 6명은 5일 부평구청 1층 현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은 서순길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외 16명이 기증한 백미 10Kg 61포, 20kg 10포 등 총810kg(184만5천원 상당)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노숙인 및 저소득 시민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한 쌀은 지난달 14일 의장으로 당선된 류수용 의장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시민을 섬기는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축하용으로 꽃과 화분으로 받은 것을 돌려보내거나 대신 쌀로 기증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류수용의장과 이성만, 이재병, 강병수, 차준택, 이수영 의원 6명은 쌀 전달식에서 “관내 소외지역 등을 찾아 가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제6대 인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0월 송도국제도시내 웰카운티(Wellcounty) 2단지에 1천182세대(외국인임대 119세대 포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송도5공구 웰카운티 2단지 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전용85㎡)를 포함 평균 전용면적 98㎡(舊 38형)로 글로벌 교육 특화지구인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5,7공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주택 이외 외국인임대주택(119세대) 및 특화된 부대시설(영어라운지, 외국인커뮤니티센터, 단지내 독서실, 스파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지내 초, 중, 고교 4곳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주변 우측에 고려대, 가천의대 등과 최근 삼성전자가 총 2조1천억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단지(예정)가 위치하고 있다. 바로 위에는 송도글로벌캠퍼스 및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국내 최대의 교육 인프라와 첨단시설을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도 양호하고 고유가 시대의 저탄소정책에 부응코자 친환경건축물, 주택성능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건축물들을 적용했다. 또 B.F(장애물없
인천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시 시민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가상계좌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교통유발금 납부시 지로용지를 가지고 은행을 직접 방문해 납부해야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이를 개선키 위해 시는 기존의 지로 납부방식에 더해 가상계좌납부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가상계좌납부시스템의 장점은 관할 구청에 연락하면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구청과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계좌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내역을 행정관청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납부자도 계좌에 송금 기록이 남아있어 나중에 영수증이 필요할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체납 부담금도 관할 구청에 연락하면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구청과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계좌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교통유발금 2011년도 신규 부과는 오는 31일 현재 납부대상 시설물 소유권자에게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 납기로 부과하며 체납될 경우는 5%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인천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뷰티도시조성 ‘베누스 프로젝트’가 송영길 인천시장의 민선 1주년을 맞아 하나씩 실현되면서 가시화되고 있다. 4일 인천시 베누스 프로젝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KT&G가 ‘꽃을 든 남자’로 유명한 중견 인천 화장품업체 소망화장품을 인수,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KT&G는 국내외 담배사업과 건강식품 사업, 화장품 사업 등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천소재 뷰티전문학교인 인천직업전문학교에서는 지난달 24일 영국의 뷰티분야 최고인 버밍햄대 및 주노 등 국내 최고 뷰티브랜드숍 5곳과 MOU를 체결했다. 이에 아시아 최고의 뷰티종합예술학교를 목표로 뷰티도시로서의 인천이미지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뷰티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뷰티산업지원센터를 만들고 소셜커머스형 온라인쇼핑몰 구축, 화장품공동판매장 운영을 준비중에 있다. 시는 뷰티스트리트, 뷰티관광벨트 등 군구별로 특화 가능한 지역을 공모해 육성하고 이를 위해 시범지역을 선정하는 등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85개
인천시는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후속사업인 ‘중소기업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지원 사업’의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디자인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상품화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3억원의 사업비로 20과제 내외를 선정해 개발비용의 75% 이내,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디자인개발완료 과제를 보유하고, 인천지역 내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시제품 및 금형제작 능력을 보유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사업은 디자인개발이 완료된 제품디자인분야에 대해 워킹목업 또는 금형제작비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는 전문기관의 원가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과제는 3개월간 개발을 통해 조기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세부적인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문의 및 상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