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발전 기여하세요.’ 가평군이 각계각층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성과 능률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군민제안을 수렴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군정참여를 통해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군민들의 참신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연중 공모한다. 군민제안내용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비롯, 환경친화적인 지역가꾸기, 문화·관광산업 육성, 깨끗한 도시가꾸기 및 예산절감,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재활용, 주민편익 증진 등 군정과 지역발전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전분야에 대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는 군민(개인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방법은 제안서와 함께 참고자료를 첨부해 가평군 기획감사실(☎580-2056)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FAX(580-2059), 가평군 홈페이지(군민창안)를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민제안 사항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창의성, 경제성, 효율성, 군정발전기여도 등 9개항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창안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에서부터 50만원까지의 시상금과 함께 군수표창이 주어진다. 상
가평군이 10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해 축산경쟁력을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자연순환형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사육시설개선과 분뇨의 퇴비자원화 및 경영안정에 중점을 두고 작업여건 개선과 축사 악취와 각종유해 가스저감및 토양오염방지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축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가져오는 악취제거와 분뇨를 퇴비자원화 하고자 5억2천여만원을 들여 미생물 축분발효제, 수분조절제, 악취저감재 등을 지원함으로써 축산경영 안정화기반을 확보키로 했다. 또한 1억7천여만원을 투입, 투명한 밀폐형 퇴비장 12개소, 에어쿨 20대, 아름다운 목장2개소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배합사료와 수입건초 의존율을 낮추고 벼짚조사료 이용확대를 통해 가격등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산비를 절감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곤포사일리 단지조성과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에 9천만원을 투입한다.
가평군이 관계자들은 ‘환경천국 도시 에코피아-가평’을 여는 원년의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08년 읍·면을 방문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무자년 새해를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읍·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주민만족 행정을 구현하고자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6개읍·면을 방문한다. 방문은 21일 청평면과 설악면을 시작으로 22일 상·하면에 이어 23일 가평읍·북면 지역을 오전·오후로 나눠 찾게된다. 이번 방문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담당과장, 기획, 예산, 군정홍보 담당등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등을 청취 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역동적이고 스피드 있는 공직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 한편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실현해 나가자”고 했다 또 “군정방향의 포커스인 ‘에코피아-가평’에 맞춰 각종사업 추진에 있어 가평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을 찾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과의 감담회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정업무추진에 협조를 당부함으로서 가평발전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지난 2004년 2월부터 근무해온 제3대 가평군 통합 조합장 오구환(50)씨가 최근 조합원선거를 거쳐 제4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전체선거인수 6천598명중 4천668명이 투표에 참여해 70.9%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2천478표를 획득한 오 조합장은 재신임해준 조합원의 뜻을 받아 농가소득증대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 조합장은 그동안 각종사업과 관련 상호금융부문 예수금 43.36% 대출금 46.44%를 성장시켰으며 공제사업 28.29% 성장과 경제사업 8.59% 당기순이익 52.98% 의 성과를 올려 조합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조합원의 교육비사업도 지난 2004년초 7억7천만원에서 2007년 18억으로 대폭 증가됐으며 2005년 군 농협장학회를 설립해 현재 자본금 10억여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특히 조합원 자녀중 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밖에 가평군 4개의 하나로 마트를 운영해 우수한 농산물판매에 이바지해왔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북면하나로 마트를 시범운영하도록 해 김석구 지점장이하 전직원이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가던 서울 모병원의 버스 3대가 연쇄추돌사고를 내 직원 20명이 부상했다. 19일 오전 9시45분쯤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인근 국도에서 서울 모병원의 직원 110명을 태운 병원버스 2대와 관광버스가 차례로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병원 직원 110명 중 김모(44) 씨 등 20명이 찰과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 직원들은 이날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서 화천 방면으로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들과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우식)이 18일 가평군 상색리 조합사무실 옆에 ‘잣 가공센터’를 준공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2007년 조합특화사업이고 지역특산물인 잣을 통해 군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임야 소유주와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잣 가공센터 신축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진용군수를 비롯한 정진구 군의회의장 및 의원,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산림조합 관련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열게되는 잣 가공센터는 군전체면적의 80여%가 산림으로 구성, 전국 잣 총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 발전시켜 군민들의 소득을 증대와 군민의 경제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인프라 구축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비7억2천800만원, 자부담 4억100만원등 총 사업비 11억2천900여만원이 투입된 잣 가공센터는 산림조합내 지상2층 연면적992.1㎡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피잣선별기등 7종의 잣가공시설이,2층에는 잣 홍보관과 판매장이 각각 설치됐다. 잣 대량생산에 들어간 가공센터는 가공하지 않은 잣 950kg을 탈각등의 과정을 거쳐 1일 최
가평군이 최근 고유가와 한파로 인한 생계비용이 증가하면서 주민생활의 시름을 덜고 저소득층 생활개선을 위해 21일까지 실태를 점검에 나선다. 17일 군에따르면 환율하락과 소비심리 위축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사회전반에 걸쳐 위기의식이 고조, 특히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주민생활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했다. 이를 예방함으로서 저소득층 가구의 욕구에 부합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해 저소득층 생활에 안정을 꾀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군은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6개반 1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가구등 60가구를 가정방문해 ▲방바닥 온열상태, 난방연료 확보 등 주거상태 ▲쌀을 비롯한 라면등 주식류 비축상태 ▲급수·전기이용과 공공요금 납부실태를 점검하고 생활불편 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응급구호등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해 나가갈 방침이다. 아울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고 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자 16일부터 친환경조성사업,사랑의 집수리,공공시설물 정비등 이들을 결식아동 도우미로 참여시키는 등 일자리 제공해 경제적부담을 감소하고 자립여건을 향상해 가는 생산적 복지활동을 추진하고있다. 한편
가평군이 환율하락과 고유가, 한미FTA 타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과 농업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넣어 경쟁력 있는 농업기반을 조성하고자 과수,화훼류 농.특산물 지원사업을 강화 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있는 안정적인 생산기반확보와 과학및 친환경 영농을 통한 품질고급화 및 마케팅 향상에 중점을 둬 지역농.특산물의 대외경쟁력과 수출기반을 확보해나가 기로 했다. 이를 위해 14여억원을 들여 ▲특화작목 기술지원단운영 ▲전문기술현장서비스 ▲농업선진국 해외연수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과 국제적인 감각및 마케팅능력의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또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천후농업인양성을 위해 맞춤형 영농교육과 함께 농작업 환경개선 및 시설확충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 생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소득과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천혜의 청정지역에서 바가림으로 재배해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와 수면을 유도하고 항암효과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포도와 당도 높고 고유의 향과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가평사과를 명품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모두 8억8천만원을 투입 18㏊
가평군 청평문화예술학교는 무용가인 진수영(41·여)씨는 지난 2000년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경기도 가평군으로 이사와 일반인 소외계층간의 전통문화보급 및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문화예술학교는 가평군 청평면을 중심으로 가평군과 도 일대에서 주로 공연과 무용, 교육 활동을 펼치는 취지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2006년도 설립했다. 진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후 경희대와 동대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당시 취업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후배들과 제자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지인들과 함께 전통무용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무용단을 만들었다. 그 는 가평군 청평면으로 이사를 오면서 지역문화예술 환경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곧바로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간판도 청평문화예술학교로 바꿔달고 문화공연을 접할기회가 없는 지역주민들과 장애인, 그리고 노인등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문화 교육사업을 전개했다. 공연오디션을 통해 전문강사 10여명을 영입하고 매달 교육평가서를 작성하는 등 수준높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만드는데 힘을 쏟았다. 그 는 요즘 겨울방학을 맞은 가평지역 청소년들에게 무용등 문화를 보급하고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설악
사계절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돔 스키장이 가평군에 들어설 전망이다. 군은 한 레저업체가 2010년 개장을 목표로 2천47억원을 들여 청평면 상천리 일대 50만2천130㎡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돔 형태의 실내 스키장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혀옴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스키장 주변에는 객실 520개를 갖춘 콘도와 골프연습장, 수영장, 공연장, 전시장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돔 스키장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연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폭 50m, 길이 300m의 슬로프가 회전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돔 스키장 조성 사업은 주민 공람과 환경성 검토, 중앙부처 협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가평에 실내 스키장이 들어서면 경기 부천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다. 부천 실내 스키장은 8만4천526㎡에 폭 39m, 길이 310m의 슬로프 1면, 부산은 10만㎡에 폭 40~60m, 길이 276m의 슬로프 1면을 각각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키장 건설을 위해서는 상.하수 처리와 국도 46호선 접속도로 개설 등이 선행돼야 한다”며 “돔 스키장이 건설되면 레포츠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