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공항경비(주) 등 인천공항 자회사에 대한 안전활동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회사의 안전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천공항 자회사 안전활동 평가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관련 규정, 작업현장 분석,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체계 등을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자회사 안전 활동 평가제를 자체 개발해왔으며 지난 11월부터는 내·외부 평가위원 16명이 참석하는 시범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안전활동 평가제는 안전보건경영, 안전보건활동, 위험성평가, 안전교육관리 등 10개 항목, 60개 세부지표로 구성됐으며 자회사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및 자회사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평가항목별로 평가시기를 달리하고 법정 분기별 합동안전보건점검과는 병행해 진행함으로써 수검에 대한 자회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전점검의 효과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사는 안전 활동 평가결과를 자회사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평가 결과의 일부를 활용, 안전활동 우수사업장을 선정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
난항을 겪던 인천항 콜드체인사업이 내년 중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콜드체인 특화구역 투자제안서를 제출한 A컨소시엄을 심의한 결과 적격사업으로 채택하고 내년 초 제3자 공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사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역점사업인 콜드체인 특화구역 투자유치는 그간 유찰되거나 적격 입주기업이 없어 기업 투자유치에 두 차례 실패한 바 있다. 이는 인천항의 높은 임대료, 단기 임대기간 및 최초 사업에 대한 기술적인 불확실성, 입주자격 요건 등에 따른 것으로 각종 문제점과 규제가 해소되면서 기업 유치에 한층 가속력이 붙었다. 우선 임대료를 ㎡당 월 2518원에서 22% 인하하고 입주 기간도 기존 최대 50년(30년+20년)까지 관련 규제를 풀어 투자환경을 개선,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콜드체인 부지를 특화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기업유치 걸림돌을 상당부분 해소했다. 특히 민간제안제도를 도입하면서 기업의 자유로운 사업제안이 가능하도록 선정방식이 변경됐고, 단순 실적 위주의 제한적이고 일률적인 평가에서 탈피해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두도록 개선됐다. A컨소시엄은 LNG 냉열 활용경험을 갖춘 국내·외 기업 5개 사로, 'LNG냉열을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가 총 107건의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1월28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석탄재 반출 이송 작업 중 4m 높이에서 추락해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사업장 전반에 대한 ’정기안전보건감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항은 ▲추락방지를 위한 작업발판·안전난간 미설치 ▲설비 방호덮개 미설치 및 노동자 안전교육·건강진단 미실시 등으로 나타났으며, 영흥발전에 ‘석탄운송설비 안전성 확보 방안 및 작업환경 개선기준을 만들고 CEO 등 관리자들이 현장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기감독은 지난 4~18일까지 2주 간 진행됐으며 총 107건을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영흥발전본부 책임자를 형사입건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사고의 중대성을 감안해 중부고용청 주관으로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23명을 투입해 원·하청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작동여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이행실태를 감독했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원·하청 목격자, 동료작업자 및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송도에 글로벌센터를 신축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신축한 글로벌센터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뒤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의약기업 바이오젠(Biogen)의 합작투자로 2012년 2월 설립된 바이오제약사로,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제 3종과 항암제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또 개발을 마친 안과질환 치료제가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허가 심사 진행 중이고, 골격계 질환 치료제 등 3개의 파이프라인이 임상3상에 착수한 상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립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부지 안에 있었으나 지속적인 사업영역 및 고용인력 확대에 따른 공간 수요 급증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북 측 인접 부지에 대규모 연구·업무시설을 신축했다. 2014년 300여 명 수준이었던 근무인력이 현재 9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시설 공간 부족으로 450여 명은 수원에서 근무해왔다. 현재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DM 바이오 등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분
지난 7월부터 진통을 겪어 온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이 최종 합의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21일 부평 본사에서 ’2020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권수정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 양 측은 지난 7월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6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10일 ▲ 2020년 성과급 400만 원 지급 ▲생산 투자 및 내수판매 향상 계획 등을 담은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어 17~18일 양 일 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총 7304명이 투표, 이 중 3948명(찬성율 54.1%)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함으로써 임단협 교섭이 일단락됐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노사 간 2020년 임단협을 연내 최종 마무리한 만큼 회사의 장기 지속성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위해 2021년 새해에도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내년 초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가 인천공항에서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과 협업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인천공항 미디어 월에서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설화수의 '2020 설화문화전'에 따른,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이라는 주제로 도심 '창' 미디어 월에 대해 전통과 현대를 이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년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제1여객터미널과 교통센터의 대형 미디어 월에서 'Pivotal Tree(당산나무, 장수호·유재헌·추봉길 作)'와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예승 作)' 2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서울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Pivotal Tree'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가상공간 속의 당산나무가 실제 공간에 자리한 듯 한 현실감과 놀라움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해 미디어 월에서 끊임없이 유영하는 이미지들을 표현함으로써 관객과 콘텐츠가 하나 되는 체험으로 제공된다. 또 홍보영상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출연해
인천 영종도 공항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공공기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시와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3월쯤 개장을 목표로 인천공항 인근에 여행객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세차장 및 카페를 조성하고 지역내 저소득층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소유 부지 및 건물을 무상임대하고 초기 사업비로 4억8000만 원을 시에 기부, 시가 매장을 개발하고 향후 최장 10년 간 운영을 맡아 일자리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에서 청년 및 취약계층 운영 식음 팝업매장(8곳),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1곳), 발달장애인 고용 카페(1곳)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남수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
aT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배용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인천의 우수 농식품의 수출진흥을 위해 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회장 정병화)와 언택트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aT 배용호 본부장, 정병화 KACCOC 회장, 노상일 신임 회장, 프란시스 킴 이사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 구상 및 현 문제점 도출 등 2021년 추진 사업에 대해 실질적 성과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특판전, 시식회 같은 아이디어 이외에 물류 한계 극복, 전통적 사업 추진에서 벗어난 지속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 노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지난 10월 인천시 건강체육국은 인천 우수 식품의 미국 진출을 위해 aT인천지역본부 지원으로 KACCO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상일 KACCOC 신임 회장은 “비대면으로 업무추진을 위해 문제점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며 “서로 협력해서 수출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서울5호선 검단선 유치를 위해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나선다. 인천시 서구는 내년 1월31일까지 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를 통해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노선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의 염원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함으로써 적극적인 검토를 이끌고자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노선 반영 시 검단에서 서울로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인천2호선 및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과의 환승을 통해 기존 도심지로의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도시철도5호선은 현재 방화역까지 운행 중인 노선으로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에 따라 검토가 시작돼 현재까지 경제성 분석이 진행 중이다. 구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상반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가운데 검단 주변지역 활성화와 ‘사통팔달 교통 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해당 계획 내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 관계자는 “5호선 노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유치 여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온라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인천항 기업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전담 창구 ‘기업성장 응답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사옥이 입주한 연수구 송도동 소재 IBS타워 1층에 지난 18일 ‘기업성장 응답센터’ 상담신청 창구를 설치하고 전용 회의실을 마련함으로써 기업규제와 관련된 현장 애로 청취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센터방문 희망기업은 1층 창구에서 상담을 신청한 뒤 기업성장 응답센터 담당자와 전용 회의실에서 규제 애로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담당자는 규제 소관부서와 함께 접수 내용에 대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검토·처리 상황을 기업에 전달한다. 김종길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공사가 앞장서서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불합리한 규제 혁신 등 기업이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고객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 안에 대표 홈페이지에 온라인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