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신고가 제5회 성남시장기 초·중·고 야구대회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유신고는 23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 정수빈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장단 7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한 끝에 야탑고(성남)를 4-3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회초 수비에서 선발 윤건이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상대 안용수와 이현준, 배민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등 3점을 내준 유신고는 돌아선 1회말 공격때 선두타자 김기수가 좌중간 안타로 1루를 밟은 뒤 신정윤의 우중간 안타와 정수빈의 볼넷으로 무사 주자 말루의 찬스를 잡았다. 유신고는 계속된 찬스에서 5번타자 박혁의 중전안타로 김기수와 신정윤이 홈을 밟아 2점을 추격한 뒤 7번 김준용의 유격수앞 안타때 정수빈이 홈을 파고 들어 동점을 만들었다. 3-3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유신고는 3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이 상대 투수 김민정의 4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 솔로 홈런을 터트려 승부를 뒤집은 뒤 선발 윤건에게 마운드를 이어 받은 김학성과 정수빈이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산발 6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 막아 승부를 결정 지었다. 한편 제38회 대통령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 예선으로 한달여간 휴식기에 들어갔단 프로축구가 다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 달 25일 K-리그 11라운드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던 프로축구는 오는 25일 삼성하우젠 컵대회 조별리그 6라운드를 시작으로 올시즌 남은 일정을 재개한다. 두차례 원정경기를 포함해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마친 태극전사들도 지난 22일 남북 대결으르 끝으로 각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한달여간의 휴식기 동안 14개 구단을 비롯한 도내 연고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 인천 유나이티드도 정상 수성과 탈환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수원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상반기 동안 흐트러졌던 전열을 재정비했고, 성남과 인천은 일본 감바 오사카,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했다. 이중 초점의 대상이 되고 있는 팀은 단연 올시즌 16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수원. 올시즌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수원은 오는 25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15경기)와 컵대회(11경기)를 포함해 26경기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러나 대진 일정 상 올시즌 2연승을 거둔 제주, 역대 전적에
명지대가 제45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남자 1부리그 6강에 진출했다. 명지대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C조 1차전에서 건국대를 87-80(23-27, 24-22, 17-17, 23-14)으로 물리치고 승리,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한 동국대와 함께 6강행을 확정 지었다. 3쿼터까지 2점을 뒤졌던 명지대는 4쿼터에 변현수(20점·8리바운드)와 정민수(28점)가 맹활약을 펼치며 각각 8점과 7점을 몰아 넣어 짜릿한 역전극에 성공했다.
김남수(수원시체육회)가 2008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남자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남수는 20일 대전대 실내체육관 맥센터에서 열린 남자부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팀 동료 안수동을 3-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이이슬(수원시청)과 조를 이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도 김진혁(수원시체육회)-정수산(수원시청)조를 3-0으로 제압했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부천시청이 수원시체육회을 3-1로 정상에 올랐고, 수원시청은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에 2-3으로 석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자부 개인단식 정수산(수원시청)과 개인복식 박보경-박진선(안산시청) 조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권형태(수원시청)-임용규(경북 안동고) 조가 제5차 일본국제남자 퓨처스 테니스대회 남자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 권형태-임용규 조는 20일 일본 쿠사츠에서 열린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최동휘(명지대)-후쿠다(일본) 조를 2-0(6-3, 6-1)로 완파했다. 지난 1월 수원시청에 입단한 권형태는 국내 남자 개인단식 랭킹 15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이날 임용규와 팀을 이뤄 강력한 스메싱에 이은 절묘한 네트플레이로 상대 최동위-후쿠다 조를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 개인단식에 나선 7명의 국내 선수들은 권태형, 김성관, 조민혁(이상 명지대) 등 4명이 1회전에서 탈락했고, 임용규는 16강, 프랑스오픈 주니어 8강에 올랐던 조숭재(마포고)는 예선에서 2승을 거뒀지만 결승에서 아쉽게 져 본선 진출을 못하는 등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남양주시청이 제2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청은 22일 한강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남일반 경기에서 금 5, 동메달 1개를 휩쓸며 부여군청(금 1·동메달 1)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일반에서는 인천시청이 금 3, 은 2, 동메달 1개를 획득, 충북카누연맹(금 2·은 2·동메달 1)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여중도 여중부에서 금 3,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일반 카약 1인승(K-1) 500m(2분09초55)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국주(남양주시청)는 이날 심영애와 조를 이룬 카약 2인승(K-2) 200m에서 42초92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심영애-박지혜-조미정과 조를 이뤄 출전한 카약 4인승(K-4) 200m에서도 40초39로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 심영애와 박지혜-조미정 조도 이날 카약 4인승 200m 금맥을 캐 카약 4인승 500m(1분49초19)와 카약 2인승 500m(1분55초61) 우승에 이어 나란히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일반 카약 2인승 200m에서 조현구와 조를 이뤄 36초24로 1위를 차지한 박범수(인천시청)도 카약
저동고(고양)가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도대표 선발전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1차 선발전 우승팀 저동고는 20일 고양 저동고체육관에서 열린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결승전에서 청소년대표 정성훈(태콩)-한성기(킬러)-하영호(피드)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풍무고(김포)를 2-0(21-8, 21-12)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저동고는 2년만에 도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저동고는 1세트에서 정성훈의 서브가 위력을 발휘한데 이어 하영호의 안정된 토스와 한성기 공격이 위력을 발휘해 21-8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에서 정성훈-한성기-하영호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21-12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여고부에서는 오산 성호고가 도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세계 여자축구의 대제전 ‘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캐나다의 결승전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승자는 승자로, 패자는 패자로 남는 경기가 아닌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하나의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그동안 피스퀸겁의 과정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본보는 되짚어본다.<편집자주> ◇미국 세계 최강 재확인…한국은 희망 봤다 세계 여자축구의 최고이자 북중미 대륙 라이벌의 격전으로 관심을 모은 결승전은 치열한 격전을 벌인 끝에 안젤라 허클레스의 결승골로 FIFA랭킹 1위 미국이 캐나다(9위)를 1-0으로 제압, 2006년 초대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미국은 우승상금 20만달러, 준우승팀 캐나다는 각각 5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캐나다와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2승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지난 대회에서 3연패의 수모를 당했던 한국은 ‘안익수호’ 출범 후 2승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고, 눈앞의 기록을 넘어 어린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부천고가 제5회 성남시장기 초·중·고 야구대회 고등부 4강에 올랐다. 부천고는 19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3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고등부 첫 경기에서 장영석의 솔호홈런을 포함, 장단 6개의 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무력화 시키며 구리 인창고를 4-0으로 완파했다. 1회초 2번타자 서경오가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은 뒤 3번타자 김진웅의 중견수앞 안타로 1사 주자 1·2루의 찬스를 잡은 부천고는 이어 타석에 들어선 장영석이 우중간을 빠지는 2루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앞서 나갔다. 4회 공격에서도 상대 실책과 김남수, 김호령의 연속안타로 1점을 추가한 부천고는 5회말 상대 투수 김영석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긴 장영석의 솔로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충훈고(안양)는 안산공고와의 경기에서 14개의 안타를 주고 받은 끝에 4-4로 무승부를 기록, 추첨 결과 5-4로 4강에 진출하는 행운을 잡았다.
이이슬-심은경(수원시청) 조가 2008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여자부 개인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이슬-심은경 조는 19일 대전대 실내체육관 맥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복식 8강전에서 강력한 드라이브와 절묘한 네트플레이를 앞세운 환상의 호흡를 선보이며 오아름-이규린(서울시청) 조를 3-0(11-5, 11-5, 11-7)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또 여자부 개인복식에 나선 박진선-박보경(안산시청) 조도 원영아-신선미(고성군청) 조를 3-1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 이이슬-심은경 조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이이슬은 김남수(수원시체육회)와 조를 이룬 혼합복식 8강에서도 김진희(고성군청)-주배준(부천시청) 조를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