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위한 한가족 결연식을 개최했다. 용인경찰서는 26일 에버랜드 오리엔탈 식당에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가족 결연을 희망하는 77세대를 초청, 한가족 결연 및 친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덕 서장과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장 및 한가족 결연 희망 세대 등 약 170명이 참석, 한가족 결연 행사 후 가족간 친교의 시간으로 에버랜드를 관람했다. 용인경찰서는 이번 한가족 결연식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유기적인 지원체제 구축, 가족왕래와 취업알선 등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안정 및 사회적응에 대한 자립의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상습정체 구간인 수지구 죽전동 죽전사거리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죽전사거리는 국도 43호선과 시도 1호선이 교차해 평소 통행량이 많은데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규모 상업시설도 위치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시는 죽전사거리의 만성적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교차로 내 서쪽과 동쪽의 교통섬 2개소를 축소, 국도 43호선 수원에서 광주방향에 1개 차로를 추가해 3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개선 후 죽전사거리의 차량 당 평균지체시간이 약 30% 정도 감소하고, 국도 43호선 수원에서 광주방향 통행속도도 약 12%정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공사는 지장물 이설 등 관련 기관 협의를 마친 후 6월중 착수한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사상을 계승하는 포은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 포은문화제는 지난 2003년 포은 정몽주 선생이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6월의 인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80만 용인시민의 정신적인 지주인 포은 선생의 기일(음 4.4)을 전·후해 용인문화원과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용인의 정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포은문화제는 동방 성리학의 시조로 일컬어지며 고려시대 마지막 충신으로 목은 이색,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 3은(三隱)의 한사람인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 그의 사상을 재조명 및 계승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동안 모현면 능골과 수지·포은 표역 등지로 나눠 진행됐던 포은문화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부족과 문화제 장소의 적절성 여부 등으로 논란을 빚어왔고, 매년 반복적 행사진행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 왔다. 하지만 올해는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행사 내용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하루 동안 치러지던 일정을 3일로
용인시는 5월을 ‘범국민동전교환 운동’ 추진의 달로 정하고 잠자고 있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는 운동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구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동전교환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모아온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고 있으며 범시민적 참여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교환을 독려, 지난 15일까지 9만개의 동전을 600여만원의 지폐로 교환했다. 또 시는 오는 29일을 집중 모금기간으로 지정해 시·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학교 등과 협조해 전 시민적 관심 속에 동전교환 참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동전을 금융기관과 새마을금고, 주민센터 등으로 가져오면 동전을 지폐로 교환할 수 있으며 교환이 불가능한 자투리 동전은 모금함에 수거해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동전교환운동은 국제 원자재가 상승으로 10원짜리 동전 한 개의 생산비용이 40원에 달하는 등 동전 생산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동전이 저금통과 서랍속에서 잠자는 실정에 따라 동전 생산비를 줄이고 잠자고 있는 동전을 유통시키고자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운동이다.
용인소방서가 안심주택 조성을 위해 주택밀집 지역 등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에 한국철도공사에서 기증받은 소화기 150대를 보급한다. 용인소방서는 주택밀집 지역, 축사 또는 원예단지 밀집지역 등 소방서 원거리에 위치해 있거나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 지역에 한국철도공사에서 기증받은 소화기 15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소화기는 한국철도공사가 전동차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압식에서 축압식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기존 소화기를 용인소방서에 기증한 것이다. 용인소방서는 이 소화기를 ‘안심주택 만들기’ 시범지역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취약지역에 보급, 화재예방 및 국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소화기 기증으로 뜻하지 않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국민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솟는 물가와 고유가 등으로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가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고분양가와의 전쟁 등을 통한 부동산안정화대책과 수지구를 중심으로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물가안정대책에 이은 또 한번의 민생경제 살리기란 점에서 주목된다. 용인시의 ‘대중교통 이용의 날’ 정책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 및 대중교통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1일 본청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도록 시범 실시해 효과 분석 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 대중교통의 날 운영이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한 공무원들이 교통불편사항을 발굴해 해결방안까지 찾아낸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계획했다.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과 시 산하기관도 자체계획을 수립해 대중교통의 날 이용에 적극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 각 단체와 기업 등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천여 용인시 공직자들이 직접 교통불편사항 및 해소방안 등을 검토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 추진에
장보고 귀가하다 참변… 목격자 “헬멧쓴 남자 범행” 용인의 한 연립주택 계단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0시35분쯤 용인시 수지구 A빌라 5층에 사는 이모(50·여) 씨가 4층과 5층 사이 계단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4층에 사는 배모(15) 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배 군은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현관문 볼록렌즈를 통해 보니 키 180㎝가량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자가 이 씨를 흉기로 찌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 이 씨는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산 뒤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이 음식물수거용 플라스틱 통을 소지하고 있었고 오토바이 헬멧을 썼다는 배 군의 진술에 따라 배달원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목격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또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금전 및 원한관계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치매예방의 최신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제1회 치매예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 치매예방관리센터가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는 치매 치료 전문가들과 전문의료인력, 일반시민들 100여명이 자리해 치매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예방대책에 대해 모색했다. 치매는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 능력이 상실되어가는 질병으로 완치방법이 개발되지 않은 데다 최근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치매 환자율도 급증하고 있으나 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미약한 현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치매예방의 최신이론’ ▲용인효자병원 연구소 한일우 소장이 ‘치매예방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노인 정신건강과 치매 예방’ ▲윤종철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소장이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등 4개 주제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4월말 현재 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6만3천500여명에 치매환자 유병율은 8.3%로 시 어르신 가운데 치매환자는 약 4천68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삼성반도체 총괄
용인시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시 임대주택의 전용면적을 확대토록 하는 의무비율 개선안을 마련, 지난달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市)의 의무비율 개선안은 전용면적 40㎡이하 40-50%, 40㎡초과 50㎡이하 40-50%, 50㎡초과 60㎡이하 10-20%다. 시 관계자는 “임대주택의 30% 이상을 전용면적 40㎡이하로 건설토록 한 국토해양부 고시가 악용돼 임대주택 대부분이 40㎡ 이하로 건설되는 폐단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저소득층이 집단화하며 많은 문제가 생겨 전용면적 의무비율 개선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 지역에는 2010년말까지 9곳, 3천900세대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며 전체 세대의 17%(67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경기도 예술계의 큰 자산이 될 ‘백남준 아트센터’ 준공식이 성대히 열렸다. 30일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의 축하 행렬과 함께 그 자태를 뽐내게 됐다. 이 센터는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 선생의 작품 2천여점이 전시되며 국내 비디오아트 연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명실공히 경기도는 비디오아트 분야의 세계 최고 지역으로 꼽힐 힘찬 발걸음을 내딪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 아트센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관람, 축사에 이어 경기도립무용단과 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열기를 드높였다. 이 센터는 ‘백남준’이라는 명칭을 가진 세계 유일의 미술관으로 지난 2001년 고인과 도간 체결된 양해각서와 합의에 따라 지난해 5월 289억원을 들여 건립 공사에 들어가 준공됐고 향후 경기문화재단이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03년 국제 현상공모에서 뽑힌 독일인 건축가 키르스텐 슈멜이 설계했으며 유리로 겉을 씌운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605㎡ 규모로 위에서 보면 그랜드피아노 모양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