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규(양주 덕정중)와 하유림(양주 조양중)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 중등부에서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이익규는 18일 의정부 한도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합계 2천621점, 평균 218.42점으로 유기선(가평 조종중·합계 2천458점·평균 204.83점)과 동료 황동준(합계 2천431점·평균 202.58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 전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미-김효진-김슬기와 조를 이뤄 여중부 4인조전(합계 2천845점·평균 177.8점)에서 1위를 차지한 하유림도 여중부 개인종합에서 합계 2천396점, 평균 199.67점으로 유가희(구리 동구중·합계 2천345점·평균 195.42점)와 김선정(부천 여월중·합계 2천259점·평균 188.25점)을 제치고 우승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에서는 성백범(수원 권선고)이 방기훈과 조를 이룬 2인조전에서 합계 1천711점, 평균 213.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개인종합에서도 합계 2천588점, 평균 215.67점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고, 여고부 황연주(양주 덕정고)도 개인전(합계 912점·평균 228점)과 개인종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이강석(의정부시청)이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 레이스를 펼치며 3관왕에 올랐다. 이강석은 17일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막을 내린 남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5초17로 대표팀 선배 문준(성남시청·35초21)을 0.04초 차로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함께 출전한 이규혁과 이기호(이상 서울시청)는 나란히 35초38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강석은 월드컵 포인트 100점을 추가하며 총점 530점으로 남자 500m 월드컵 랭킹 1위를 유지했고, 이규혁은 월드컵 포인트 465점으로 이강석에 이어 랭킹 2위를 이어갔다. 이강석은 또 남자 100m에서도 9초64로 유펭통(중국·9초65)을 0.01초차로 제치며 금메달을 추가, 전날 500m 1차 레이스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 1천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는 문준이 1분09초26으로 동메달을 따낸 가운데 ‘맏형’ 이규혁(서울시청·1분10초17)은 6위, 이강석(1분10초52)과 이기호(1분10초98)은 각각 8위와 11위를 차지했다.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
경기도배구협회는 17일 수원시의 한 음식점에서 ‘2007 경기도배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배구인의 밤 행사에는 김태균 회장을 비롯해 박권오(안산 원곡중), 김기광(수원 수일여중), 임종군(성남 송림고), 유한동(수원 영생고) 등 일선 학교장과 선수 및 임원,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원 파장초와 수원 한일전산여고 2개 팀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고, 각 팀을 전국 최고의 반열에 올려 놓은 최한별(파장초)과 권진호(부천 소사중), 김보균(송림고), 전유리(한일전산여고) 등 4명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열과 성을 다한 이광훈(파장초), 김민수(송림고), 차해원(한일전산여고) 등 3명의 감독에는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고, 배구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배구협회 김종삼 회장과 용인시배구협회 화영란 부회장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균 도배구협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치 못해 아쉬움이 남지
올해 남자 프로배구 신인 ‘최대어’인 김요한과 유광우의 프로 무대 데뷔가 늦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된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지명된 김요한은 계약금 등의 문제로 구단과 입단 마찰을 빚었으나 ‘선합류, 후협상’의 조건으로 지난 8일 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팀 합류 이후 계약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득을 보지 못하고 있다. 김요한은 대학 졸업 선수가 프로구단으로부터 계약금을 받지 못하게 돼 있는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을 문제 삼으며 입단을 거부,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도 했으나 구단의 설득으로 팀에 우선 합류한 뒤 LIG와 계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LIG는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상품성’을 갖춘 김요한과 계약하기 위해 연봉 선지급이나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 계약금을 대신할 방법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결론은 내지 못하고 있다. LIG는 팀에 합류한 김요한측과 접촉하며 입장차를 줄여 가고 있지만 정해진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양쪽이 모두 만족하는 결론을 도출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다. 김요한과 마찬가지로 계약에 앞서 팀에 우선 합류한 삼성화재의 유광우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
유가희(구리 동구중)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유가희는 17일 의정부 한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중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832점, 평균 208점을 기록해 황세라(부천 여월중·합계 780점·평균 195점)와 강경미(의정부 충의중·합계 776점·평균 194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뒤 마크업에서도 합계 416점, 평균 20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대부 개인전에서는 최수지(부천대)가 합계 804점, 평균 201점으로 우승한 뒤 송미애와 팀을 이룬 2인조전에서도 합계 1천490점, 평균 186.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이수호(부천대)도 남대부 개인전(합계 894점·평균 223.5점)과 2인조전(합계 1천617점·평균 202.1점)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이익규(양주 덕정중)가 합계 914점, 평균 228.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녀 중등부 4인조전에서는 신희성-전제왕-정인석-유기선(가평 조종중) 조와 하유림-김영미-김효진-김슬기(양주 조양중) 조가 각각 합계 1천576점(평균 197점)과 1천417점(평균 177.
구원서와 윤샛별(이상 고양시청)이 제5회 아시아주니어클럽대항 역도선수권대회 남녀 주니어부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구원서는 17일 시리아 다마스커스체육관에서 제8회 아시아시니어클럽대항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남자 주니어 94㎏급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150㎏과 194㎏을 들어 올려 1위를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344㎏을 기록, 메드히 아가 하지리오(327㎏)와 자바 바허리(이상 이란·294㎏)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샛별도 여자 주니어 69㎏급 인상에서 94㎏을 기록, 부쉬라 모하마드(시리아·70㎏)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과 합계에서도 각각 120㎏과 214㎏으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AFA) 랭킹 42위로 2007년 한 해를 마감했다. FIFA가 17일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올해 마지막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663점으로 지난 달과 같은 42위에 머물렀다. 아르헨티나는 1천523점으로 세계 최강을 유지했고, 브라질(1천502점)과 이탈리아(1천498점), 스페인(1천349점), 독일(1천298점)이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잉글랜드를 누르고 2008 유럽선수권 본선 티켓을 획득한 러시아는 861점으로 오히려 종전보다 한계단 하락한 23위를 유지했다. 한편 일본은 한 계단 하락한 34위로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역시 한 계단 떨어진 이란이 41위로 그 뒤를 이었다.
“김연아, 박태환 선수처럼 내가 좋아하는 스리쿠션 당구 분야에서 최고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수원 매탄고 1학년인 김행직(15)군은 ‘세계스리쿠션 월드컵’ 본선 32강이 열린 지난 13일 기말 시험이 끝나자 마자 곧장 대회장인 수원 아주대 체육관을 찾았다. 지난 9일 국내 선수와의 예선전 3세트에서 3점 차이로 아깝게 져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스리쿠션 세계 탑 랭커들의 경기모습을 보며 실력을 쌓고 싶었기 때문이다. 키 175㎝, 몸무게 60㎏, 더벅머리를 하고 있는 김 군은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바 없는 외모지만 국내 당구계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나 수영의 박태환 못지않는 유명한 스리쿠션 당구선수다. 김 군은 지난 9월 스페인 로스 알카사레스에서 열린 세계주니어(U-21) 스리쿠션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고(故) 이상천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스리쿠션월드컵에서 2차례 우승한 이후 한국선수로는 두 번째로 김 군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자 세계 당구계가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 당구인들 사이에 김 군은 이미 오래 전 부터 ‘유명인사’였다. 전북 익산에서
인천 전자랜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터랜스 섀넌을 앞세워 대구 오리온스를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최희암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 텔레콤 T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특급 용병’ 테런스 섀넌(24득점·10리바운드·10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를 95-84(23-18, 29-17, 26-25, 17-2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11승(12패)를 기록하며 3연패에서 탈출하며 오리온스를 9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1쿼터를 23-18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끝낸 전자랜드는 2쿼터에서 섀넌이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고, 김성철과 전정규의 득점 가세로 경기를 쉽게 풀며 전반을 52-35로 리드한 채 마쳤다. 3쿼터에 들어 전자랜드와 오리온스는 공격에 치중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오리온스는 리바운드서 열세를 보였지만 확률높은 골밑 플레이를 통해 점수를 쌓았다. 전자랜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2쿼터에서 맹활약을 펼친 섀넌이 내·외곽에서 꾸준히 득점을 쏘아 올리는 등 78-60으로 쿼터를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상무를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김학민(18점)과 장광균(16점), 신영수(10점) 트리오를 앞세워 권광민(18점)이 선전한 상무를 3-1(28-26, 23-25, 25-16, 25-20)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4승1패를 기록, 5전 전승을 기록한 삼생화제에 이어 2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1세트 초반 1~2점차 리드를 허용한 대한항공은 보비의 속공으로 7-7 동점을 이룬 뒤 팀득점과 보비의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9-7로 앞서나갔다. 대한항공은 세트 중반 구상윤과 권광민의 속공을 앞세운 상무에 고전하며 15-19로 이끌렸으나 강동진과 장광균의 속공으로 응수하며 25-25로 동점을 만든 후 26-27에서 진상헌이 상무 이강주의 스파이크를 가로막아 힘겹게 세트를 마무리졌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2세트 들어 집중력이 흐려진 사이 상무 김상기와 권광민의 스파이크에 속수무책으로 점수를 허용하며 16-19로 이끌렸고, 23-24에서 상무 구상윤의 시간차 공격을 막지못해 2세트를 내줬다. 대한항공은 3세트 초반 상무 이강주와 김철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