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 4일째 소구간에서 김영진(경찰대학)과 최경희(경기도청)가 나란히 1위로 골인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하루를 쉰 ‘에이스’ 김영진은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 4일째인 22일 도의 5번째 주자로 나선 황간~영동(10.5㎞) 소구간에서 31분40초를 기록하며 이헌강(강원·31분55초)과 김영춘(서울·32분06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김영진은 이번 대회 첫날과 이튿날에 이어 세번째 소구간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도의 두번째 주자로 출전한 최경희도 직지사~추풍령(7.3㎞) 소구간에서 26분43초로 박정숙(전북·26분45초)과 배해진(충남·26분54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대학부 패기를 앞세운 이교직(한양대)은 계룡~황간(8.5㎞) 4소구간에서 26분53초로 전은회(서울·26분20초)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신윤호(한체대)도 옥천~세천(9.9㎞) 9소구간에서 30분44초를 기록하며 두번째로 골인했다. 이밖에 최종락(건국대)은 영동~양강교(9.6㎞) 6소구간에서 29분58초로 3위를 차지했고, 강태규(수원시청)와 배성민(안양시청)도 양강교~이원(10.5㎞) 7소구간과 세천~대전(7.7㎞) 10소구간에
실업축구 후기리그 우승팀 수원시청이 통합 챔피언으로 가는 길목에서 전기리그 1위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격돌한다. 수원시청은 23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승격을 노리는 현대미포조선과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펼친다. 2차전은 2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1차전은 무승부가 나더라도 연장전을 치르지 않으며 2차전 무승부시는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통해 승패를 가린다. 전기리그에서 4위에 머물렀던 수원시청은 후기리그 초반 쾌조의 9연승을 달리며 10승1무로 우승, 안정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실점은 단 8점으로 내셔널리그 12개팀 가운데 가장 적다. 두 팀간의 내셔널리그 역대 전적은 4승3무3패로 현대미포조선이 우위에 있지만 최근 3경기 전적은 1승1무1패로 백중세, 그만큼 23일 1차전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다. 수원시청은 지난 3월 대통령배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2007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와 후반리그에서 잇따라 정상에 올라 창단후 최고의 팀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청은 후기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K-리그 출신 스트라이커 박종찬이 이번 챔피언전에서도 활약을 펼칠 것으
‘고릴라’ 박미정(용인대)이 대통령배 2007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여자부 80㎏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미정은 22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80㎏급 결승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주부장사’ 변진록(남양주시)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잇따른 밀어치기 두판으로 조현숙(서울)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박미정은 결승 첫판에서 변진록의 잡채기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박미정은 밀어치기로 두번째 판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세번째 판에서도 밀어치기로 변진록을 모래판에 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여주바 70㎏급에 출전한 홍선미(이천시)와 유선숙은 8강전에서 주선영과 정은미(이상 서울)에게 각각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도는 단체전 예선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대구광역시를 5-3으로 꺾고 8강에 진출, 대회 5연패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체고가 제66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경량급에서 우승했다. 경기체고는 22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경량급 단체경기에서 ‘기대주’ 문유라와 김미혜, 김소화가 팀을 이뤄 합계 500㎏을 기록, 울산 삼일여공고(428㎏)와 서울체고(378)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역도 주니어대표 문유라는 이날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90㎏과 117㎏을 들어 올려 합계 207㎏을 기록하며 경기체고가 1위에 오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고, 김미혜와 김소화도 인상과 용상·합계에서 각각 70㎏·78㎏·148㎏과 65㎏·117㎏·145㎏을 기록하며 우승을 합작했다. 한편 경기체고는 중량급에서는 김미선-김미정-최다래가 출전해 합계 541㎏을 기록, 원주여고(595㎏)와 삼일여공고(555㎏)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진미정의 극적인 역전 골로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신한은행은 2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정선민(24점)과 강영숙(17점), 진미정(12점)을 앞세워 김영옥(19점)과 정선화(16점)가 활약한 국민은행에 74-73(17-18, 16-11, 20-23, 21-21),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7승1패로 공동 2위 국민은행, 삼성생명(5승3패)과의 격차를 1게임 반차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 강영숙의 중거리 슛과 이연화의 3점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쿼터를 17-18로 마친 신한은행은 2쿼터 1분30초만에 전주원의 레이업 슛이 성공, 21-21 동점을 만든 뒤 진미정의 3점포와 정선민·한채진이 득점에 가세해 전반을 33-29로 마쳤다. 기세를 탄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 정선민과 한채진, 강영숙이 잇따라 2점슛 4개를 성공시켜 41-29, 12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3쿼터 중반 국민은행 김수연과 정선화, 김영옥에게 잇따라 골밑을 허용하며 43-40, 3점차로 추격당했고, 4쿼터 시작과 동시에 김수연
2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엉켜 루즈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박호선(삼성전자)과 최종락(건국대)이 제53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소구간에서 나란히 1위로 골인했다. 박호선은 21일 대구~가라골(11.3㎞) 소구간을 시작으로 열린 대회 3일째 경주에서 도의 6번째 주자로 구미~봉곡(6.7㎞) 소구간에 나서 23분32초로 이선영(경북·23분58초)과 김미진(충북·24분33초)을 여유있게 제치며 우승했다. 이로써 박호선은 첫날 진영~수산(5.2㎞) 소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두번째로 소구간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가 충북에 이어 중간순위 2위를 질주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최종락도 이날 봉곡~대신리(11㎞) 7소구간에 출전해 35분25초를 기록하며 조현진(경북·35분30초)과 송하민(전북·35분50초)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인천시 황준현(한체대)은 최장구간인 대구~가라골 1소구간에서 34분23초로 구간 신기록(종전 34분46초)을 작성하며 유영진(충북·34분29초)과 이명승(국군체육부대·34분32초)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통과, 전날 청도~남성현(9.7㎞) 소구간 우승에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6회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아지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3승3무(승점 12점)로 2위 바레인(승점 11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B조 1위를 확정,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바르셀로나(1992년)와 애틀랜타(1996년), 시드니(2000년), 아테네(2004년)에 이어 6연속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줬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아지아지역 최종예선 6경기 중 시리아전(10월17일)과 우즈베키스탄전(17일)에 이어 3경기 연속 단 한골을 뽑아내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 서동현을 원톱으로 발빠른 이근호와 김승용을 좌·우에 배치했고, 쉐도우 스트라이크로 나선 박주영이 2선에서 호시탐탐 바레인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 시작 초반부터 강력한 미드필드 압박으로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번번히 바레인 골키퍼와 수비수 선방에 막혔다. 전반 5분 박주영의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신호탄으로 전반 12분 김승용의 크로스를 이
박상민(안산 선부중)이 제9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남자부 62㎏급 인상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상민은 21일 강원 약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62㎏급 인상에서 85㎏을 들어올려 김주영(부산 동신중·85㎏)과 동률을 이뤘으나 계체량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민은 이어 합계에서 185㎏을 기록했으나 조이삭(부산중앙중·186㎏)에 1㎏차로 뒤져 아쉽게 메달 추가에는 실패했다. 진현우(인천남중)는 남중부 69㎏급 인상에서 88㎏을 기록하며 양지훈(부산 동신중·103㎏)과 최찬희(대전 송강중·90㎏)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113㎏과 201㎏을 기록, 두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영진(경찰대학)이 제53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이틀 연속 소구간 정상에 올랐다. 김영진은 20일 밀양~상동(7.9㎞) 소구간을 시작으로 치뤄진 대회 이틀째 레이스에서 도의 5번째 주자로 나서 남성현~남천(9.6㎞) 소구간에서 29분39초를 기록, 박주영(전남·29분50초)과 이홍국(충북·30분28초)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지난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던 김영진은 첫날 김해~신천동(9.8㎞) 소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연이틀 소구간 정상에 오르며 도가 중간순위 2위를 질주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대학부 패기를 앞세운 신윤호(한체대)도 상동~신도리(7.4㎞) 2소구간에 나서 23분01초로 고준석(서울·23분05초)과 신상민(충북·23분0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첫날 진영~수산(5.2㎞) 소구간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호선(삼성전자)은 이날 도의 첫번째 주자로 밀양~상동 소구간에 나섰으나 27분11초에 머물며 4위를 기록했고, ‘에이스’ 박상문(과천시청)은 경산~이천동(9.2㎞) 7소구간에 출전해 27분28초의 기록으로 3위에 그쳤다. 이밖에 최장구간인 청도~남성현(9.7㎞) 4소구간에 나선 이명승(국군체육부대)은 3
경기도가 대통령배 2007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에 도전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북 포항실내체육간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 초·중·고등부를 비롯해 대학·청년·장년·중년부와 여자부 등 총 10개 종목에 66명(임원 20명, 선수 40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우승 5연패 및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청년부, 여자부 등 전종별에 걸쳐 고른 성적이 기대된다. 여자 80㎏급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주부장사’ 변진록(남양주시)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지난해 청년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손성호(김포시)도 2연패 달성에 나선다. 또 지난해 장년부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상헌(수원시)은 중년부로 옮겨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고등부 고석현(평택시)와 여자부 60㎏급 김미화(광주시)·70㎏급 유선숙(용인도)도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밖에 ‘소년 장사’ 초등부 유현우(이천시)와 중등부 은성범, 대학부 권윤성(이상 용인시), 장년부 원창호(광주시)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도의 종합우승 5연패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단체전에서도 첫 경기 상대인 대구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