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전 1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 연회장에서 경기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각 기관장을 비롯해 선수·임원, 보호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 남자 ARST 리커브 30m·70m·90m·개인종합·컴파운드 단체전에서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조현관(이천시)과 수영 남자 계영 S34P 200m·배영 S8 50m·자유형 S8 50m·100m에서 우승한 권현(광주시)이 경기부문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 종목 우승 2연패를 달성한 수영 용필성 감독(광주시)과 3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남자 휠체어 농구 김현숙 감독(고양시)은 지도부문, 이태희씨(수원시)는 봉사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5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21, 은 99, 동메달 89개에 역대 최고점수인 11만4천150점을 획득해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더이상 펜싱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강경하게 대응할 생각입니다.” 펜싱 국가대표팀의 홍콩 전지훈련 도중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한 남자 에페 국가대표 김승구(27·화성시청) 씨는 18일 “홍콩에서와는 달리 한국으로 돌아온 뒤 돌변한 협회측의 태도에 배신감과 서운함을 느낀다”며 “부모님한테까지 전화해 ‘알아서 해라, 끝까지 가보자’고 막말하는 등 상처를 입힌 것은 참을 수가 없다”고 분개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다 팀 동료와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 나오던 김 씨는 이모(33) 코치로부터 ‘왜 담배를 폈냐’는 말과 함께 대합실 등에서 선수단과 일반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 이에 화가 난 김 씨는 한국에 남으려고 했지만 다른 코치의 만류로 어쩔 수 없이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고 홍콩도착 직후 이 코치의 방으로 불려가 그곳에서 또다시 재떨이와 원목 탁자 등으로 수차례 구타당했다. 김 씨는 “이 코치가 폭행 도중 ‘사표 쓸 생각하고 때리는 거다. 내가 오늘 네 머리를 못 터뜨려 아쉽다’라고 한 말이 아직까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폭행을 당한 김 씨는 코치들에게 한국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이
4년 만에 열린 천하장사씨름대회 주인공은 윤정수(23·수원시청)였다. 윤정수는 13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2008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5전3선승제)에서 유승록(용인백옥쌀)을 접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윤정수는 이만기 인제대 교수, 대한씨름협회 민속씨름위원회 이준희 경기위원장, 고경철 협력위원장 등 역대 천하장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팬들에 큰절을 올렸다. 민속씨름대회까지 포함하면 제43대이자 17번째 천하장사의 탄생이었다. 전날 백호·청룡통합장사에 올랐던 윤정수는 2관왕이 됐고, 올시즌 설과 추석장사대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소속팀 수원시청은 이번 대회 3개 타이틀을 모두 독식하며 씨름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2004년 12월 김영현 이후 대회가 열리지 않아 명맥이 끊긴 뒤 4년 만에 펼쳐진 대회였던 만큼 팬들의 관심도 높았던 천하장사 결정전에는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윤정수가 예상대로 결승에 올라갔고 상대는 지난 6월 문경대회 청룡장사 유승록이었다. 윤정수는 준결승에서 잇따른 배지기 두번으로 ‘난적’ 백성욱(용인백옥쌀)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첫째
“감독님한테는 미안하지만 아버지를 꼭 꽃가마에 태우고 싶었습니다.” 13일 경남 남해에서 4년만에 열린 천하장사대회에서 ‘천하’를 통일한 뒤 꽃가마에 오르지않고 아버지 윤왕규(47) 씨를 그 자리에 태운 윤정수(23·수원시청)는 “4년만에 부활한 대회에서 우승을 해 기쁘다”며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해 그동안 아파트단지에서 열리는 알뜰시장 등에서 생선을 팔며 자신을 뒷바라지했던 아버지를 반드시 꽃가마에 태우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부개초 2학년 때 또래아이들보다 덩치가 커 씨름을 시작했던 윤정수는 고교나 대학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아니었다. 윤정수가 부평고를 다닐 때만 해도 120㎏이 넘는 선수는 출전에 제한이 있었고, 대회에 나가려면 체중제한이 없는 통일장사부에서 경기를 해야 했다. 통일장사부에는 실업팀 선수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에 윤정수는 실력이 한 수 위인 선배들과 경기를 벌여야 했다. 윤정수는 “다른 선수들은 체중을 줄여서 대회에 나가기도 했지만 나는 평소 체중이 140㎏이었다”며 “그 때 대회를 많이 출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임병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한문배 여자축구단 감독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임원,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여자축구단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입단한 선수는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전가을과 조소현(이상 여주대 졸업예정), 허빈(한양여대 졸업예정), 권수진, 민들레(이상 위덕대 졸업예정) 등 5명과 자유계약(FA)으로 입단하는 박현희, 박유림(전 대교) 등 10명이며 전 수원공고 조해성 코치도 코칭스태프로 가세했다. 이로써 시설관리공단은 모두 22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으며 2009년 1월 실시하는 동계강화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내년 4월1일 공식출범하는 WK―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인라인롤러연맹은 13일 안양 모음식점에서 2008년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 사업결산에 이어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도인라인롤러연맹의 새해 예산은 지난해(4천400만원) 보다 1천400만원이 증가한 5천80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증액된 사업비 1천400만원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시·군선수단 동계훈련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총회에서는 김동진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5대 도인라인롤러연맹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김 회장은 오는 2012년까지 도인라인롤러연맹을 계속 이끌어 가게 됐다. 김동진 회장은 “올 한해 도인라인 선수들은 각종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기였다”며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인라인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체택된 만큼 2009년은 도인라인이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도검도회는 지난 12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결산 및 200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에 이어 2009년 예산(안)과 각종 승단(급) 심사, 대회 개최·참가를 골자로 하는 40여개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도검도회의 예산은 2억5천8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도검도회는 2009년 남자실업팀뿐 아니라 도대표 여자 상비군도 선발키로 했으며 실업팀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매월 1회씩 정기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총회는 올해로 임기를 마친 김재일 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신임 집행부 구성에 대해서는 김 회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김재일 회장은 “앞으로 4년간 구성되는 새집행부에서는 도검도인의 기량향상은 물론 도검도회가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이 2009년 1월부터 프로농구가 중계되는 TV 화면에 입 모양을 포함해 욕설과 폭언 장면이 잡힌 선수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KBL은 11일 “TV중계 특성상 선수의 욕설과 폭언 장면이 리그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며 “올 해 말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2009년 1월1일부터는 입 모양을 포함해 욕설이 중계에 잡힌 선수에게 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KBL은 단어형의 짧은 욕설일 경우 테크니컬 파울로 간주해 벌금 20만 원을 부과하고, 수위가 높은 폭언과 욕설(입모양 포함)을 한 선수는 KBL 재정위원회에 넘겨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며 이러한 내용의 공문을 지난 9일 각 구단에 전달했다. 이 같은 조치는 프로농구 선수들이 욕설할 경우 TV 중계를 보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TV에 비쳐지는 입 모양만으로는 욕설을 하는 것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은데 다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욕설 기준을 어디까지로 정할 것인지 역시 기준이 모호하다. 또 외국인 선수가 영어로 하는 욕을 어떻게 잡아낼 것인지도 풀기 어려운 숙제다. KBL 관계자는 “모든 선수들을 동등한 입장에서 표정까
강성종 경기도축구협회장이 17~18대에 이어 19대 도축구협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축구협회는 11일 오후 3시 의정부 신흥대학 국제관에서 200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강성종 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8년간 도축구협회를 맏아온 강성종 회장은 오는 2012년까지 도축구협회를 계속 이끌어 가게 됐다. 또 총회에서는 올 해 사업보고 및 사업비 7억2천여만원에 대한 세출 결산에 이어 2008년 예산(안) 및 도학생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골자로 하는 18개 사업계획(안)을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도축구협회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와 같은 7억2천여만원으로 확정됐다. 강성종 회장은 “올해 도 축구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정을 거두는 등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내년에도 도축구발전은 물론 도체육이 더 큰 도약을 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평 대명레저산업에서 2008년 제2차 장애인체육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의 유형별 분과위 설치를 확립 등 도장애인체육 발전 방향 모색 및 실무자 간의 정보 공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진흥과와 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관내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에서 실무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장애인체육 현황과 성희롱 예방, 리더십, 반도핑 교육 등이 실시되며 올 한 해 평가 및 내년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