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및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에 나설 태극전사 24명을 확정했다. 6일 발표된 최종명단에는 지난달 10일 북한과 1차전 때는 합류하지 않았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도르트문트)를 비롯해 김동진(제니트)과 오범석(사마라) 등 4명의 해와파가 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일 공개한 예비엔트리 30명 가운데 김형범(전북)과 송정현(전남), 정성훈(부산)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고, 예비명단에 들지 못했던 이정수(수원)와 곽태휘(전남)도 추가로 이름을 올리며 중앙 수비라인에 힘을 보태게 됐다. 또 경고누적으로 최종예선 2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김남일(빗셀 고베)의 공백은 조원희(수원)와 김정우(성남)가 맡게 됐고, 드리블과 돌파력이 뛰어난 최성국(성남)과, 이청용, 기성용(이상 서울)도 미드필더 요원으로 합류했다. 허정무 감독은 “UAE와의 최종예선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현재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해외와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9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강영숙(12점·20리바운드)과 정선민(18점·11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김지윤(13점)과 양지희(12점)가 버틴 신세계에게 71-54(13-16, 21-10, 21-13, 16-15)로 승리를 거뒀다. 1쿼터에서 13-16으로 뒤진 신한은행은 2쿼터에서 상대 공격을 10점으로 봉쇄한 뒤 21점을 쓸어 담으며 경기 흐름을 되돌렸다. 신한은행은 2쿼터 초반 전주원의 자유투와 이연화의 3점포, 김연주의 미들슛 등으로 연거푸 8점을 쓸어 담으며 단숨에 21-18로 역전 시킨 뒤 김연주의 3점슛 2개와 정선민의 골밑 슛을 엮어 32-26, 6점차로 앞서 나갔다. 상승세를 탄 신한은행은 3쿼터에 들어서도 다시 한 번 신세계에게 맹포격을 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진미정의 3점포를 시작으로 이연화와 정선민이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쿼터 시작 3분여만에 43-26으로 달아난 신한은행은 이어 이연화와 정선민이 내·외곽에서 3점슛과 미들슛을 잇따라 림에 꽂아 넣어 49-28로 점수차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08-2009 시즌 개막을 한 달도 채 안 남기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2일 KBL에 교체 신청서를 제출, 7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에릭 체노위드(29·214.8㎝) 대신 도널드 리틀(30·206.4㎝)을 영입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현재 KBL 지정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는 리틀의 건강 상태와 기량이 확인되는 대로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남 일화가 올시즌 6번째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1라운드 경기에서 경남 FC에게 3-1로 역전승을 거둔 성남이 총점 9.6점을 얻어 전남 드래곤즈(5.1점)을 제치고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남이 올시즌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것은 정규리그 13, 14라운드와 컵대회 6, 7, 10라운드에 이어 6번째다. 성남은 이날 후반에만 김정우(후반 29분)와 이동국(후반 34분), 두두(후반 48분)가 연달아 3골(X1)을 몰아치며 홈(X0.5)에서 승리(X2)를 거뒀다. 또 성남은 이동국의 페널티킥 골과 모따의 골이 경기 종료 15분 이내 득점(X0.2) 조건을 만족시켰고, 슈팅 20회(×0.1)과 유효슈팅 12회(×0.1), 역전승(×1) 등에서 추가 점수를 얻었다. 반면 파울과 퇴장으로 인한 실점 없이 경고 1회로 0.5점을 잃는데 그쳐 총 9.6점을 얻었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성남수정초가 제7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자 초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성남수정초는 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초부 준결승에서 강진영(16점)과 염여진(8점)의 활약에 힘입어 이하림(9점)이 버틴 백산초(서울)를 35-20(22-13, 13-7)로 꺾었다. 성남수정초는 봉의초(강원)를 26-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합류한 선일초(서울)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야구 히어로즈가 이광환(60) 감독을 중도 해임하고 김시진(50) 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히어로즈는 6일 계약기간 3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8억원에 김시진 전 감독과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김 감독은 히어로즈의 전신 현대 유니콘스 마지막 사령탑을 역임한 지 1년만에 현역에 복귀했다. 대구상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투수로 화려한 시절을 보낸 김시진 신임 감독은 현대의 전신 태평양 돌핀스에서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2006년까지 16년 동안 한 팀에서 투수코치로만 한우물을 팠다. 특히 현대 시절 김수경(1998), 조용준(2002), 이동학(2003), 오재영(2004) 등 투수 신인왕들을 배출하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현대가 신흥명군 구단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했다. 신임감독으로 선임된 김 감독은 “다시 감독으로 복귀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지난 한시즌 동안 KBO감독관 신분으로 돈 주고도 못 할 공부를 많이 했다. 좀 더 냉정하게 경기를 살펴볼 수 있게 됐고 여기서 배운 것을 히어로즈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천마가 나란히 1승씩을 챙기며 치열한 선두다툼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수원은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 에두의 선제골과 전반 37분 홍순학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29분 하대성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대구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22일만에 승점을 챙긴 수원은 14승2무5패 승점 44점으로 전날 인천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서울(11승9무1패 42점)을 제치고 단독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또 수원은 1위 성남(13승5무3패 승점 44)과 동률을 기록, 골득실 차(성남 +24·수원 +16)에서 뒤져 내준 선두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초반부터 대구의 골문을 위협하던 수원은 전반 33분 배기종과 1-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벽을 돌파한 에두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회심의 왼발 슛으로 대구의 골망을 갈라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선을 제압한 수원은 이어 4분만에 추가 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37분 에두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대구 수비수의 발을 맞고 굴절되자 페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 김광현의 투수 3관왕이이 결국 무산됐다. 김광현은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SK 김성근 감독은 이날 선발투수로 이영욱을 마운드에 세웠다. 김광현은 앞서 열린 3일 KIA전에서 7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다승(16승)과 평균자책점(2.39), 탈삼진(150개)까지 모두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4일 윤석민(KIA)이 두산을 상대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2.33으로 끌어내려 김광현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이때문에 김광현이 이날 히어로즈를 상대로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할 경우 윤석민(KIA)을 제치고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결국 무산됐다. 만약 김광현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 선동열 삼성 감독과 류현진(한화)에 이어 세 번째 달성하는 선수가 될 수 있었지만 결국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2위에 그치게 됐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히어로즈전에 앞서“김광현을 마지막 경기에 등판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어제 경기에서 두산이 윤석민에게 1점을 뽑아줬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529명·선수 377·임원 및 보호자 152)를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5천459명(선수 3천987·임원 및 보호자1천472)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양궁과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등 21개 정식종목과 파크볼과 게이트볼 등 2개 전시종목 등 총 23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사격과 보치아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던 이지석(남양주시)과 박건우(인천),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화숙(수원시) 등 패럴림픽 출전선수 77명이 총 출동해 대회를 한층 더 빛낼 전망이다. 대회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개최지 광주시의 특성을 살려 성화는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채화되고, 개막식에서는 ‘빛 모아,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가 연출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에게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대1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회 기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해 도의 위상을 높이고, 40만 도내 장애인들에게 자긍심을 희망을 주겠습니다.”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00여명의 도 선수단을 이끌고 참여하는 야전 사령관 한성섭(59·사진)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 도의 위상을 떨치겠다”며 “이번 체전을 계기로 장애인체육 역시 전문체육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한성섭 사무처장과의 일문일답. -이번 대회 출전 각오는. ▲목표는 당연히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는 것이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종합우승 3연패 목표 달성을 위해 선수들의 노력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했다. 반드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해 도의 위상을 높이고, 도내 40만 장에인들에게 높은 자긍심을 선사하겠다. -체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서울을 비롯한 타시·도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도와 사무처, 가맹단체 등이 삼위일체가되 부진종목 및 다득점 종목에 대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