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인천 예일고)가 제34회 회장기전국중·고등학교 사격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김장미는 20일 전북 임실사격장에서 계속된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본선(387점)과 결선(98.9점) 합계 485.9점을 쏴 정소희(부산 테크노과학고·481.5점)와 윤보배(강원체고·480.4점)을 제치고 대회타이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김장미는 이문희-이솔-심유민과 조를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139점으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임수정-김민주-김정연-홍승희(동수원중) 조가 합걔 1천97점으로 천이레-정다은-봉다예(전남 동아여중·1천95점) 조와 이원-허윤정-김나현-하지혜(경남 사천중)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기체고는 여고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김진옥-이민아-강주희가 조를 이뤄 합계 1천694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689점)을 경신했으나 구정고(서울·1천707점)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진옥은 개인전에서 합계 663.4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의 유소년 육성 클럽인 수원 매탄고가 세계적인 명문구단 첼시FC에서 개최하는 유소년 대회 ‘U-16 첼시컵’에 참가한다. 첼시의 최신 유소년 전용훈련시설 건립을 기념해 올해부터 개최되는 첼시컵은 첼시 FC 유스팀 외에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네덜란드의 아약스 암스테르담,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라테 등 세계 유수 명문구단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다. 이번 첼시컵에 참가하는 매탄고는 수원블루윙즈가 유소년 육성팀으로 2008년에 창단한 팀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 K-리그 유소년 리그에서 젊은 패기로 좋은 경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매탄고는 대회 주최팀인 첼시 FC,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라테, 레바논의 알네메흐와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 21일 런던으로 출국한다. 다음은 참가팀 조 편성표. A조 : 첼시 FC, 매탄고, 리버 플라테, 알네메흐 B조 : 아약스 암스테르담, 바이에르 뮌헨, 디즈니(미국), 토르야티(러시아)
성남 일화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진땀승부 끝에 FA컵 8강에 안착했다. 성남은 2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헛심공방 끝에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5-4로 꺾었다. 두두와 모따, 아르체 트리오를 앞세워 초반부터 거세게 상대를 몰아 붙친 성남은 연이은 슛을 쏘아 올리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나 번번히 현대미포조선의 수비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골운이 따르질 않았다. 특히 성남은 전반 41분 최성국이 날린 회심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땅을 쳤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성남은 후반 들어 아르체와 김철호를 빼고 김동현과 김정우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그러나 성남은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오히려 현대미포조선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결국 상대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한 성남은 0-0으로 승부차기에 돌입,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에 힘입어 신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은 현대미포조선의 첫번째 키커인 안성남의 슛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수원은 광주 상무와의 16강전에서 전·후반을 1-
이슬(인천 신송고)이 제2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롤러대회 여자 고등부 1만5000m 제외경기에서 우승했다. 이슬은 19일 전남 나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여고부 1만5000m 제외경기에서 26분03초612를 기록하며 장수지(강원 경포고·26분03초704)와 김혜진(부산동아공고·26분03초99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슬은 지난 2006년 정세영(전남체고)이 세웠던 대회신기록(27분49초16)을 경신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남고부 1만5천m 제외경기에서는 조우상(인천 학익고)이 24분53초344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이소영(안양 귀인중)도 여중부 1만5000m 제외경기에서 30분11초068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제한(경기체고)이 제37회 추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10m 허들에서 우승했다. 오제한은 20일 강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계속된 남고부 110m 허들에서 15초24를 기록하며 류정무(대구체고·15초30)와 김학진(대전체고·15초68)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고부 200m에서는 배우진(동인천고)이 21초44로 강인구(수원 유신고·22초00)와 유민우(경기체고·22초02)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은혜(경기체고)도 여고 1학년부 5000m에서 18분36초65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또 김정은(군포 산본중)도 남중부 110m 허들에서 김정성(대구 대곡중·15초01)과 정성원(전주 신일중·15초43)에 앞선 14초9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중부 100m 김하나(전곡중), 남·녀 고등부 장대높이뛰기 전병주, 구하나(이상 경기체고)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구기종목에서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펼치며 당초 목표인 ‘10-10(금메달 10개·종합순위 10위)’에 한걸음씩 다가 서고 있다. 잇따른 승전보를 울리며 한국 선수단을 잔치집 분위기로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야구. 야구대표팀은 19일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투·타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아마 최강 쿠바에게 7-4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성인 국제대회에서 쿠바를 꺾은 것은 1999년 제14회 대륙간컵 대회 예선(한국 4-3 승) 이후 9년 만이다. 이로써 예선 6전 전승을 거둔 야구대표팀은 20일 네덜란드전 결과에 상관없이 예선 1위를 확정지으며 4강에 진출, 22일 4위팀과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또 하나의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영화 ‘우생순’의 주역 여자 핸드볼대표팀도 8강에서 개최국 중국에게 31-23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 이날 스웨덴을 31-24로 꺾고 준결승에 선착한 노르웨이와 21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노르웨이는 2004년과 2006년 유럽선수권을 제패한 유럽의 ‘강호’로 한국은 88년 서울올림픽과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결승에서
“외적이 아닌 내적인 의사 소통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일선 시·군에 장애인체육회 건립을 통해 각 장애인 단체들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최대한 충족시킴으로서 37만 도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대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한성섭(59·사진) 신임처장은 각 장애인단체 간의 의사 소통을 통해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뒤 일선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를 건립하고, 가맹경기단체를 증가시켜 엘리트 및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인 한 처장과의 일문일답. -앞으로 체육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부임 첫 날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 어떻게 체육회를 발전 시킬 것인가, 그동안 장애인으로서 겪었던 어려움 등의 질문을 통해 체육회 직원들의 인식도를 알아봤다. 무엇보다 절대적인 화합이 중요하다. 체육회뿐만이 아닌 각 장애인단체 및 가맹경기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모두가 힘을 합쳐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 둘씩
김수봉(시흥 은행고)이 제37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멀리뛰기에서 우승했다. 김수봉은 19일 강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멀리뛰기에서 7m21을 기록하며 정종식(대전체고·7m16)과 전양수(서울체고·6m81)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5천m 경보에서는 권현실(시흥 소래중)이 27분16초39로 박혜온(시흥 대흥중·27분57초39)과 김지혜(강원 설악여중·28분59초59)에 앞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남·녀 고교 1학년부 400m에서는 이우빈(수원 유신고)과 김정화(고양 화정고)가 각각 50초13과 1분00초16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또 박성면(군포 산본중)도 여중 1학년부 400m에서 1분02초37로 하재랑(안동여중·1분03초72)과 최진솔(대구 경명여중·1분04초90)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100m에서는 배우진과 김병철(이상 동인천고)이 각각 10초78과 10초91을 기록하며 정기화(경남체고·10초76)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경기체고가 제34회 회장기전국중·고등학교 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기체고는 19일 전북 임실사격장에서 계속된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결승에서 이민아-전이소-김수미-최현수가 팀을 이뤄 합계 1천181점을 기록, 옥련여고(인천·1천178점)와 전주영상고(1천17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이소는 개인전에서도 본선(394점)과 결선(103.3점) 합계 497.3점을 기록하며 정경숙(서울 구정고·500.8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황현진-이아령-이지현-김예솔(고양 한수중) 조가 합계 1천15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전종욱-김선구-윤인종-함종민(의정부 송현고) 조도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윤창원(수원농생고)이 제9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용사급(90㎏)에서 정상에 올랐다. 윤창원은 19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고등부 용사급 결승에서 서장원(경남 용마고)을 들배지기로 모래판에 눕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윤창원은 올시즌 회장기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고등부 경장급(70㎏)에 나선 한강희는 결승에서 잡치기 기술을 시도던 중 상대의 밀어치기 역습에 무릎을 꿇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한승(용인고)은 용장급(85㎏)급 준결승에서 정준영(전주신흥고)에게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