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학교 부설유치원에 유치원생 용품을 납품하게 해준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모 초등학교 교장 A(61)씨를 19일 불구속 입건했다. 또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보육사(유치원생 용품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는 B(58)씨 등 2명과 뇌물을 건네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약속)로 광고업자 C(37)씨를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10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부설유치원에 동화책과 물감 등 유치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납품하게 해준 대가로 B씨로부터 12만원을 받은 등 납품업자들에게서 지난해 6월까지 10차례에 걸쳐 216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C씨와 지난 2006년 3월 학교에 부착할 간판을 납품하게 해주는 대신 가격을 부풀려 청구해 그 차액을 건네받기로 약속했다가 교육청에서 A씨에 대한 감찰이 시작되자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수 남구청장(왼쪽)이 지난 17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7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혁신성공사례인 ‘도시공원을 활용한 공립보육시설 확충’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역혁신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Go! Region, Get Vision)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산·학·연·관의 혁신 주체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는 전국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5개 분야(지자체, 대학, 중소기업, 연구지원 기관, 지역혁신체계구축) 21개의 혁신우수사례가 발표돼 전국에 지역우수혁신 아이템 전파에 앞장섰다. 특히 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는 현 시점에서 공보육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해 구가 낮은 재정자립도와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예산 부족 및 공립보육시설 설치부지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겨낼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도시소공원을 활용하는 예산절감방
연수구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인천 숭의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07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는 총 14개 종목에 437명의 선수가 출전해 축구, 야구, 검도, 자전거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 탁구 준우승, 게이트볼, 족구, 볼링, 농구, 인라인스케이팅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가 인구가 많은 타 구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그간 지역·계층간 화합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붐 조성, 동호인 및 클럽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개막식에서 선수단과 응원단이 하나 된 입장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입장식 부문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이번 시민생활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구청과 구생활체육협의회가 한마음이 돼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내년 대회에서도 선전해 3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대회 우승기를 영구보관토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와 해병대사령부는 1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참전용사와 시민, 장병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제5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참전용사 대표의 회고사, 인천시장 환영사, 이상로 해병대 사령관(중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장병들의 군악·의장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미국, 필리핀 참전용사와 가족 130여명도 참석해 인천상륙작전을 회상하고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기렸다. 안상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시 상륙작전의 현장이었던 인천은 57년이 지난 오늘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도시로 거듭났다”며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고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상로 해병대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57년 전 이 땅에서 싸운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 눈물의 의미를 되새겨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열릴 예정이었던 팔미도 앞 해상 헌화와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인천시 남구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안4동 석바위 공원에서 ‘2007 석바위 웃음축전(Laugh Festival)’을 열었다. 주안4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유 필 국회의원, 홍일표 정무부시장. 김성숙 시의원, 이영수 남구청장, 계정수 남구의회의장 등과 3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웃음축전 준비를 위해 축전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유관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축전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역량과 주민자치역량이 결합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축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웃음터널 내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과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는 웃음과 건강을 테마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관내 학교, 유치원, 지역 동아리가 참여하는 웃음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지역 유치원생이 참여하는 웃음 그리기 대회,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과 놀이체험행사, 알뜰도서 교환장터, 스마일 노래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인천 연수구에서 50대 여성이 교회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지 이틀 만에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인 조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유족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에서 혼자 살고 있는 A(53·여·학습지교사)씨는 지난 9일 낮 연수구 연수동 B교회에서 제공한 점심을 먹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다가 11일 집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 A씨 뿐만 아니라 B교회 신도 50여명은 지난 9일 낮 교회에서 점심으로 나온 돼지고기 보쌈, 미역국 등의 음식을 먹은 뒤 오후부터 설사, 복통 증세를 일으켰으며 이 중 30명은 심한 설사로 탈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그러나 본인의 증세가 심각하지 않다고 보고 약국에서 약만 사 먹고 병원치료는 받지 않았다. A씨는 이틀간 무단결근한 것을 의아하게 여겨 집으로 찾아간 직장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 남편은 “직장때문에 부인과 떨어져 살고 있는데 교회음식을 먹은 뒤 속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평소 별다른 지병도 없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숨져 황망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이 식중독 증세와 연관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
13일 개청한 남구 주안3동 인천소방방재본부 새 청사에서 안상수 시장, 서정식 본부장, 기관단체장 등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인천소방방재본부는 13일 남구 주안3동 새 청사에서 안상수 시장, 서정식 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새 청사는 총 234억원을 들여 동서식품이 있던 주안3동 747 일대 5천2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건축면적 1만1천200㎡ 규모로 세워졌다. 이곳에는 일선 소방서의 119 상황실을 통합 운영하는 종합방재센터가 설치돼 소방인력과 장비의 출동시간이 줄어들고 보다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인천소방방재본부는 그동안 별도의 청사가 없어 남동구 구월동 남동소방서 건물을 사용해 왔으며 새 청사에는 이날 문을 연 남부소방서도 입주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내 소방서는 남부소방서(남구), 남동소방서(남동구), 공단소방서(남동공단·연수구·남동구 논현·남촌동), 계양소방서(계양구), 부평소방서(부평구), 서부소방서(서구·강화군), 중부소방서(중구·동구·옹진군) 등 7개로 늘어났다.
한신공영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한신 휴(休)플러스 아시아드시티’ 아파트 1천509가구를 짓고 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원분을 제외한 48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0층 총 18개동 규모로 65~148㎡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 680만~850만원이고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로 한신 휴플러스 인근인 문학경기장 일대에 각종 경기장과 선수촌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발 기대감이 높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다. ☎032-424-3233.
인천의 한 교회에서 교회측이 만들어 나눠준 음식을 먹고 5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 연수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는 A교회 신도 200여명이 9일 낮 교회에서 점심으로 돼지고기 보쌈 등의 음식을 먹은 뒤 50여명이 오후부터 설사 복통 증세를 일으켰으며 이중 30명은 심한 설사로 탈수 증세를 일으켜 인근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구 보건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교회에는 정식 급식소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나 조리사를 포함한 교회 신도들 중 일부가 지난 8일 교회에서 음식을 미리 만들어 보관했다가 이날 점심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0일 전기재료업체에 위장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회사 물품을 빼돌려 판매한 혐의(상습절도)로 임모(2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지역 전기재료업체 3곳에 위장취업해 모두 61차례에 걸쳐 1억9천여만원 어치를 훔쳐 장물업자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