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4월 문화관광부에서 ‘2007 올해의 관광지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서포리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서포리 관광지는 청정해역을 끼고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노송 숲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나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뒤 시설이 노후화하는 등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크게 떨어져 운영지원과 시설개선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군은 문화관광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 교부금 15억원, 인천시 지원 10억원, 군 자체 예산 5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확보한 뒤 최근 3억원을 투입해 서포리 리모델링 시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군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해변 그늘막 시설 설치, 취사장 건립, 삼림욕장 공원화사업, 해변내 텐트촌 조성, 주차장 정비, 향토민속(역사)관 건립, 해변내 관광전망대 설치, 공중화장실 현대화 및 리모델링, 관광안내센터 설치 등이다.
인천시 남구 일부 지역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최근 재개발 사업 등으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인천지역 부동산 업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지난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집값 불안 양상을 보이는 인천시 남구 용현, 학익, 주안, 숭의동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추가 지정된 지역에서는 모든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나 전용면적 60㎡ 초과 아파트의 거래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거래가액, 자금조달 방법, 입주 계획 등을 해당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이는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 용현·숭의동(용마루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주안·숭의동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이 잇따라 추진됨에 따라 예상되는 투기 과열 양상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인천지역의 대표적 구도심인 남구가 재개발 사업 등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던 일부 주민들은 부동산 경기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더욱이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제외된 도화동 등으로 주택 거래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선각도 인근 해상에서 400만㎥(루베) 분량의 모래 채취를 해사채취업체들에게 허가하기로 하고 관련부처인 해양수산부와 그동안 협의를 했으나 해수부가 끝내 허가물량에 동의하지 않아 허가권자인 군수 직권으로 허가를 강행하기로 했다. 올해 전체 예산이 1천500억원에 그친 옹진군은 해사채취업체들로 부터 공유수면 점·사용료로 1㎥(루베) 당 3천340원씩 모두 136억원의 수입을 올릴 방침이며 이는 전체 예산의 10%에 육박, 재원마련이 어려운 군은 모래채취사업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해수부는 옹진군이 2006년 11월 말부터 해사채취 허가를 추진해 온 이래 해사채취에 따른 환경오염과 선박의 잦은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군의 당초 계획을 반려하며 채취량을 103만㎥으로 대폭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까지 2차례에 걸친 해수부의 지적내용을 수용, 환경오염 저감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을 보완해 허가계획을 다시 제출했으나 지난달 중순 해수부가 또다시 부동의 회신을 보내오자 더이상 협의할 여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협의 부처인 해수부의 동의 없이 군 단독으로 허가권을 발동해 현재
인천 연수경찰서는 토지매매 과정에서 건축허가를 받게 해주기 위해 나무 100여 그루를 고사시킨 혐의(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부동산중개업자 김모(55)씨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새시업을 하는 윤모(47)씨에게 500만원을 주고 시켜 지난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인천 연수구 청학동 청량산 3천여㎡에 있는 30∼60년생 나무 130여 그루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근사미’라는 농약을 주입, 나무를 말라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 지역 토지 매매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나무를 고사시켜 건축허가를 받게해주면 2억원을 받기로 토지매수자와 약속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달말 관할 구청인 인천 연수구는 주민의 신고로 이 지역 나무들이 드릴로 구멍을 뚫은 자국이 있는 등 심하게 훼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히로뽕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A(46)씨 등 5명을 구속하고 B(23·여)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길가에서 히로뽕 40g을 C모(29·여)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안양, 의왕시 모텔들을 돌아다니며 A씨 등으로부터 공급받은 히로뽕을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히로뽕 40.28g(시가 2억원 상당)을 압수하고 이들이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판매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남구는 정부 재정개혁의 일부로 도입돼 올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시행되는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산물인 2006 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를 발간했다. 4일 구에 따르면 구는 복식부기 회계제도 4차 시험운영기관으로서 2006년부터 전담팀을 구성, 복식부기회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초자산 실사 등 자료 수집 및 정비 작업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처음으로 통합재무보고서를 작성했다. 통합재무보고서에 의하면 2006년 말 현재 남구의 총자산은 7천136억원이고 총 부채는 177억원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6천959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구의 재정자립도는 32.3%로 일반적인 자치구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아 재정운영 안전성의 일부지표가 불안정하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건전재정운영의 기조 하에 한계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2007 회계연도부터는 법적 효력을 갖기 때문에 2008년 이후 만들어지는 재무보고서는 구의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적으로 공시되며 기존의 단식부기에 의한 결산과는 자산·부채 평가 및 수익·비용 인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분권특별법,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 기준에 관한
연수구는 구민들의 화합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연수구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연수구 구민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07 능허대축제’를 기념해 열리는 구민 노래자랑은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7일 능허대축제 메인무대에서 총 12개팀이 최종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연수구축제추진위원회나 해당 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E-mail(140087@hanmail.net)과 FAX(810-788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3일 오후 3시15분쯤 인천 강화군 불은면 임모(63)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 불은 양계장 5개동 2천900㎡ 가운데 2개동 595㎡를 태워 1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천장의 오래된 전선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관리인 황모(40)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신수길 부장판사)는 3일 A교회가 교회는 ‘법인으로 보는 단체’에 해당하고 교회 소유 부동산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아온 비과세관행이 있었다며 남인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등 부과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써 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승인을 얻어 고유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교부받았을 뿐, 부동산의 양도 당시 주무관청의 허가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바가 없었으므로 국세기본법에 정한 법인으로 보는 단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국세행정의 관행이란 비록 잘못된 관행이라도 불특정한 일반납세자에게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납세자가 그 관행을 신뢰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라고 인정될 정도에 이른 것을 말하고 그러한 관행의 입증책임은 그 주장자인 납세자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그러나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비과세관행이 존재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A교회가 인천 남동구에 있던 교회 명의의 토지를 2004년 4월 인천도시개발공사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자 남인천세
인천에 첫 미디어 공공문화기반시설인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5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주안역 인근 청소년미디어센터 5, 6층에 들어섰으나 그동안 예산확보, 시설·장비구입 등의 문제로 장기간 개관에 어려움을 겪어 온 주안영상미디어센터(CAMF)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5일 개관한다. 이 센터는 구에서 2005년 2월 부터 지역의 문화적인 요구에 부응해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 문광부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제주, 김해, 대구 등에 이어 4번째 설립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아직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인쇄매체가 예술의 주류를 이루던 19∼20세기에 ‘읽고 쓰는’ 능력을 대중화하는 데 공공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과 비교해 21세기에는 영상매체 시대를 맞이한 만큼 영상매체를 중심으로 한 대중적 의사소통의 공간으로 필요성이 대두 돼 설립이 추진된 것이다. 센터 시설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지털 편집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교육실 2곳과 다양한 실내 촬영과 녹음을 위한 스튜디오, HDV와 DV 및 VHS의 입출력과 편집이 가능한 편집실, 쉽게 구해볼 수 없